LH 발주 아파트현장 하도급업체 임금체불,

영세 시행사 압박 등 갑질 도마 올라
포항 거점 성장 회사

 

서초동 서희건설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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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담합과 불공정 하도급문제 개선에 주력하는 가운데 일부 업체의 '갑(甲)질'이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부실공사로 인한 하자발생은 물론 잦은 공사대금 및 임금체불, 영세시행사 압박 등 종류도 다양하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윤덕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전북 전주완산갑)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해 준공된 아파트 가운데 하자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시공업체는 시공능력평가 30위 '서희건설'로 나타났다.

 

서희건설 (712원 18 -2.5%)의 시공 하자발생 건수는 3825건으로 이 부문 2위 업체(2230건)와도 큰 차이를 보였다.

 

서희건설이 시공해 하자가 발생한 사업장은

 

△김포마송9블록 △남춘천퇴계2 △대구신천5 △서울서초A2 △수원호매실B-6 △아산인주 △오산세교B-4 △인천향촌1·2·3공구 △전주효자8

 

등이다.

 

임금체불도 1위다. LH가 발주한 공공건설현장에서 하도급업체들이 2010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임금체불 등 민원을 접수한 것은 총 1109건으로 체불액이 418억932만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서희건설이 59건에 13억7500만원으로 임금체불이 가장 많았다.

 

2011년과 2012년 국정감사에서도 서희건설은 같은 문제로 도마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국감을 통해 서희건설은 2009년부터 2012년 8월까지 LH 발주현장에서 총 75건, 19억676만원을 체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희건설은 시공사로 참여한 아파트 개발사업에서도 영세시행사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실제 서희건설은 시공을 맡은 '양구서희스타힐스'와 관련, 1심 재판을 진행 중이다.

 

서희건설은 "공사비 88억원을 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냈다. 하지만 시행사는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을 통해 공사비를 일부 지급했음에도 서희건설이 제때 착공에 들어가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양구서희스타힐스'는 도급계약 체결(2009년 6월말) 후 2개월 내에 공사를 시작해야 했지만 2010년 4월에야 공사에 들어갔다.

 

시행사 관계자는 "서희건설은 계약 이후 모델하우스 하도급업체에 대한 계약금 지급 거부와 공사비 증액 등을 요구한 것은 물론 분양홍보 기간에도 공사 포기 선언과 공사비 지급 소송 등을 통해 자금줄을 압박했다"며 "사업을 마무리하지 못해 발생한 지체산금 135억원을 물어야 할 서희건설이 되레 공사비 지급소송을 낸 것은 적반하장 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희건설 관계자는 "공사비를 받고 나서 공사를 시작하는 것이 원칙 아니냐"며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는 사안인데 시행사가 불리해지니까 억지주장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27일 열리는 종합 국정감사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102414545258915&outlink=1

머니투데이 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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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신고리 7,8호기  수주 예정

이미 확정된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 원전건설,

예정대로 추진 예상

 

 

신고리 3~6호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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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한전기술(052690)에 대해 2014년 올해부터 신고리 5,6호기의 설계수주를 시작으로 2015년 하반기 신한울 3,4호기, 2016년 신고리 7,8호기 등의 수주가 예정되어 있어 안정적인 실적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고 최근 원전신설에 대한 일부 국내의 반대여론이 있으나 이미 확정된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의 원전건설은 예정대로 될 것으로 판단했다.

 

핀란드 원전수주가 핀란드 내부사정으로 연기되면서 해외 원전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거의 사라진 상태이나 UAE 원전건설의 순조로운 진행과 해외시장 추가적인 수주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고 진단했다.

 

동사는 원전설계 이외에도 초초임계압의 대형 석탄발전, IGCC(석탄액화 가스발전플랜트),핵융합 발전 등 차세대 에너지원에 대한 엔지니어링 기술과 수행경험이 있는데 이 기술은 글로벌 시장이 형성되는 초기 상태로 향후 동사의 성장모멘텀이 높아질 개연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사업의 안정성을 가진 한국형 원전의 독점 엔지니어링 업체로 항상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며 국내 원전건설이 재개되었고 한국형 원전의 해외진출도 아직 초기 성장단계에 있어 동사의 가차 상승은 진행형이라고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5,000원을 제시했다.


※ 연 3.2% 금리 '팍스넷 스탁론' 은 미수ㆍ신용을 이용하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해당금액을 대신 갚아주고 보유주식은 계속 투자 할 수 있게 만든 주식자금대출 상품이다. 연3.2%의 금리로 6개월 단위 최대 3억원, 최장 5년까지 한 종목에 100% 장기투자 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투자자라면 누구나 전문상담전화 I644-8145로 연락하면 팍스넷 상담원에게 신용등급 상관없이 친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원자력발전 관련주
LS산전,두산중공업,두산건설,성광벤드,우리기술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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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파르나스 호텔 매각가격 협상 중
포스코건설, 베트남 다이아몬드 플라자 매각…IPO 염두한 듯

 

테헤란로에 위치한 GS건설 계열사인  파르나스 호텔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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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동부건설 등 건설기업들이 자산매각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황 부진으로 보유 자산 매각에도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건설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자산매각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

 

특히 업황 회복에 힘입어 부동산 등 자산가치도 회복되고 있어 이들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매각 작업이 완료되면 재무구조 개선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현재 사모펀드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 등 매수후보자들과 파르나스호텔 지분 매각을 위한 가격협상을 진행 중이다.

 

GS건설은 해당 호텔 지분의 67.56%를 보유하고 있다.

 

GS건설이 파르나스 호텔 보유지분에 대한 가격 재협상에 나선 이유는 현대차 그룹이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부지를 10조원이 넘는 가격에 매입하며 인근 땅값이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따른 것이다.

 

업계는 당초 7000억~8000억원 정도로 추산됐던 파르나스 호텔 지분가격이 최소 1000억원 이상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달 예정됐던 파르나스 호텔 매각이 연기돼 시장에서는 자산매각을 철회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지만 이는 확대해석"이라며 "연내 자산을 매각하겠다는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최종 매각가격을 협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동부발전당진 보유 지분에 대한 매각이 무산되며 유동성 위기설이 제기됐던 동부건설도 해당 지분의 연내 재매각에 기대를 걸고 있는 눈치다. 민간 석탄화력발전소인 동부발전당진은 사업권과 부지를 포함한 전체 지분 중 60%는 동부건설이, 나머지 40%는 동서발전이 보유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보유하고 있는 지분 60%를 매각해 유동성 위기를 해소할 계획이었지만 지난달 인수를 희망했던 삼탄과 동부건설 채권단과의 갈등으로 매각작업이 최종 백지화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동부건설이 워크아웃에 돌입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지만 동부그룹 자산매각을 주관하고 있는 산업은행이 동부발전당진 지분 재매각을 추진하고 있어 동부건설도 한숨 돌리게 됐다.

 

산업은행은 최근 SK가스에 동부발전당진을 매각하기 위한 물밑작업을 진행 중으로 매각가격은 삼탄이 동부발전당진 매입 계약을 체결하며 결정됐던 금액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자산매각과 매출채권 유동화 작업이 완료되면 단기적인 유동성 위기는 해소될 것"이라며 "이와 별도로 경기도 오산에 보유하고 있는 부지 매각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그룹 공사 1조1000억원, 재개발·재건축 시공권 2조원, 공공수주 물량 2조5000억원 등 총 5조6000억원에 이르는 양질의 수주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이들 공사가 매출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재무구조와 실적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룹 차원에서 구조조정 작업이 진행 중인 포스코건설도 최근 보유하고 있던 베트남 다이아몬드 플라자를 롯데그룹에 매각했다. 베트남 최초의 백화점인 다이아몬드 플라자는 철골조 주상복합으로 포스코건설에게 상징성이 큰 건축물이었지만 권오준 그룹 회장이 이를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은 포스코건설 기업공개(IPO) 이전에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재계 관계자는 "GS건설이나 동부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자산매각과는 목적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결국 이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다소 저평가됐던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라며 "베트남 다이아몬드 플라자는 매각가격만 1조원이 넘어 포스코건설은 물론 그룹 전체적인 재무구조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1.kr/articles/?1920695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haezung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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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안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각각 임시 주총을 열고 합병안을 승인했다. 합병 기일은 12월 1일이다.


두 회사의 합병소식에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7.24% 오른 2만4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엔지니어링은 7.73% 상승 마감했다. 

 

양 사는 지난달 1일 이사회에서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초일류 종합 플랜트 회사로의 도약을 내세우며 합병을 전격 결의한 바 있다. 


합병 비율은 1대 2.36으로 삼성중공업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1주당 삼성중공업 주식 2.36주를 삼성엔지니어링 주주에게 교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두 회사의 합병이 승인됨에 따라 25조원 규모의 초대형 종합 플랜트 기업이 새롭게 태어났다. 삼성중공업은 그간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석유화학플랜트 분야에서 각각 강점을 갖고 있던 만큼 양사는 합병을 통해 외형적으로 종합 플랜트 회사로 거듭나게 됐다
에너지경제
온라인뉴스팀eew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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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기 누적 기준 매출 12조 2,526억원, 영업이익 6,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24.2%, 19.2% 증가

양질의 해외공사 매출 비중 늘어 영업이익 지속 증가 전망

 

 

현대건설 매출및 영업이익 실적

요약 손익 계산서(1~3분기 누계) (단위: 억원)


요약 손익 계산서(3분기) (단위: 억원)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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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24일 올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4조 2,59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307억원, 당기 순이익은 20.1% 감소한 1,3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12조 2,526억원, 영업이익은 19.2% 증가한 6,979억원, 당기 순이익은 8.4% 감소한 4,109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공사, UAE 사브 해상원유 및 가스처리시설 공사 등 해외 대형공사의 매출 확대로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고, 양질의 해외공사 매출 비중 증가 및 원가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공정위 과징금 영향으로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올 해 연간 전망과 관련, 매출은 현재 확보한 62조원의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목표한 18조원을 달성할 전망이며, 이미 확보한 양질의 해외공사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영업이익 증가세가 4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베네수엘라 정유공장은 추가 금융이 조달되어 4분기부터는 본격 매출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철저한 수익성 중심의 경영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시장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4분기 이후에도 이 같은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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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뿐만 아니라 환경 ․ 사회적 책임 이행성과 통한 지속가능경영 경쟁력 입증
나주 본사시대 맞아 새로운 백년을 여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할 것 

 

*201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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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 조환익)은 201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평가에서 글로벌 전력유틸리티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되었음.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다우존스 및 투자평가사 로베코샘이 공동주관하는 글로벌 경영평가 지수로서 시가총액 상위 2,500대 기업의 재무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의 비재무적 성과를 종합하여 우수기업을 선정함.

 
한국전력은 특히 고객만족, 전기품질, 환경 정보공개, 인력개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경쟁력을 입증하였음. 한전은 세계최고의 전기품질을 기반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전력서비스 혁신을 실천하고 있음. 또한 신재생 에너지 확대, 스마트 그리드 등 창조 에너지 시대를 선도하고 있으며,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인력양성에 주력하고 있음.

 
이번 한국전력의 DJSI Asia-Pacific 우수기업 선정은 지난 7월 美 LACP(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 Vision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금상 수상에 연이은 것으로, 한전이 글로벌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임.

 
한국전력은 에너지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고객의 행복 온도를 높이는 따뜻한 에너지를 구현하고 있음.

 
한전은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 국내외 형편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안수술을 지원하는 ‘Eye Love 프로젝트’, 공기업 최초 119 재난 구조단 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고 있으며, 올 연말부터 본격화될 나주 본사시대를 맞이하여 116년 역사를 이어 새로운 백년을 여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할 것임.

.141022_보도자료_2014_글로벌_지속가능경영평가(DJSI)_우수기업_선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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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임직원 '정피아' 낙하산들 장악

대우건설의 문제 뿐만 아냐

채권단 산업은행의 정부 눈치보기, 부실감독 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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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1일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사칭한 사기꾼에게 취업사기를 당했던 대우건설이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년간 대우건설의 임원, 사외이사, 고문들의 상당수를 MB정권과 현 정권의 정피아 낙하산들이 장악했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산업은행이 강 의원에게 제출한 지난 5년간 대우건설 임원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이후 현재까지 대우건설에 등재된 임원과 사외이사, 고문은 총 57명이었다. 이들 57명의 출신을 분석한 결과 정치권 출신이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정부와 지자체, 국책기관 등 7명, 산업은행 출신 4명, 군 장성출신 3명 등의 순이었다.

 

10명의 임원 중에는 4명의 산업은행 출신이 부사장과 상무를 후임에게 넘겨주는 방식으로 차지하고 있었고, 11명의 사외이사 중에는 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언론인, 법조인, 공공기관 출신 등이 8명이나 됐다.

 

사외이사에는 건교부 차관을 지냈던 김세호 전 철도청장이 2009년부터 10년까지 상무 겸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렸고, 이명박 대통령인수위 법령정비팀장을 맡았던 정선태 전 법제처장이 현재까지 상무 겸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직 국회의원도 19대 임기 개시 전날까지 상무 겸 사외이사로 등재돼 있었다.

 

강 의원은 "대우건설은 정치권출신 낙하산 인사들의 안식처를 톡톡히 제공해 왔다"면서 "5년 동안 거쳐 갔거나 현재 위촉 중인 31명의 고문은 정권의 낙하산들로 대부분 채워졌다"고 지적했다.

 

현직 고문으로는 한나라당 서울시당 상임부회장과 18대 대선 국민행복본부 국민통합위원장을 지냈던 장영호 고문, 주 알제리 대사를 역임한 조성태 고문, 대통령경호실 감사담당관 출신의 이승문 고문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직 고문은 이명박 대통령선거 캠프를 옮겨 놓은 듯하다는 게 강 의원의 설명이다.

 

강 의원은 "주인없는 회사인 대우건설의 사외이사와 고문단을 정권의 낙하산들이 장악한 결과,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청와대 이재만 총무비서관을 사칭한 사기꾼의 사기 전화 한통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산업은행은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통해 낙하산 임원을 배제하고 경영정상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10/22/20141022000716.html?OutUrl=daum

세계일보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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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센트럴자이'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 조경 도입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단지 중앙을 따라 빗물을 모아 만들어지는 생태연못 '크리스탈 폰드'

 

 

GS건설은 니얼 커크우드 미국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교수와 손잡고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미래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 조경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커크우드 교수는 미사강변도시가 한강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신도시라는 점에 착안, 단지 조경 전체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살리면서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태조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지 외곽 동쪽과 남쪽을 따라 0.7㎞에 달하는 완충녹지가 조성되며 자연적인 물 순환 원리에 가까운 물길이 단지 곳곳에 흐르게 된다. 단지 중앙부에는 왕벚나무, 이팝나무, 명지나무 등이 있어 빗물량에 따라 색다른 경치를 느낄 수 있다.

 

또 빗물 저장기능을 가진 '레인가든', 단지 외곽을 따라 흙길로 포장된 1㎞ 길이의 '에코로드', 빗물로 만드는 생태연못 '크리스탈 폰드', 빗물을 정화한 뒤 다시 자연으로 내보내는 빗물관리형 주차공간 '에코 주차장' 등 사계절 변화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지 안에는 커뮤니티 조경공간이 마련된다. 숲속 놀이터 '에코 플레이 가든'이 유아용과 어린이용으로 나뉘어 단지 3곳에 들어선다. 자이아파트의 상징적인 나무인 팽나무가 어우러진 '엘리시안 가든', 가족 캠핑이 가능한 '엘리시안 캠핑가든', '자이 텃밭' 등이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커크우드 교수와 함께 조경 디자인을 담당한 박도환 과장은 "미사강변도시의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최대한 인공적인 조경을 배제했다"며 "단지 곳곳에서 만나는 자연 그대로의 생태조경을 통해 휴식은 물론 커뮤니티시설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크우드 교수는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와 미국 펜실베이아대학교를 졸업한 뒤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교수, 우리나라 고려대학교, 중국 칭화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했다.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에 기술환경센터(CTE) 설립을 주도하기도 했다.

 

한편 GS건설은 10월 말 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91~132㎡ 1222가구 규모다.

 

조상대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미사강변도시는 한강, 미사리 조정경기장, 검단산 등에 인접해 자연친화적인 도시인 동시에 올림픽대로, 지하철 등을 이용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생활권이라는 인식이 강한 곳"이라며 "1순위에 6만명이 몰린 위례신도시 청약열풍 이후 또 다른 강남권 공공택지인 미사강변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1644-7171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real99&idxno=2014102111034772307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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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발전사업 기능조정’ 또 다시 ‘도마 위’

정부·새누리당 공기업 개혁안, 발전사가 주도하는 방안 추진
노영민 의원, “한전이 주도하고 발전사는 운영·정비 특화해야”

 

한전이 운영하는 필리핀 일리한발전소, kcontents

 

[관련보도링크]

한국전력발전5사 해외사업 진출 방식을 놓고 대립각

http://www.etnews.com/20140414000018

 

 

전의 해외발전사업을 발전사로 넘기는 정부와 새누리당의 공기업 개혁 추진 방향에 제동이 걸릴 지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한전과 발전사 등 전력그룹사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노영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가 공기업개혁 과정에서 해외투자분야 기능조정과 관련해 당초 실적이 부진한 해외자원개발에 국한해 검토하다가 갑자기 한전의 해외발전사업을 발전사에 넘기는 방안까지 추가한 것은 해외발전사업을 제대로 알지 못한 처사”라며 “한전과 발전회사의 해외사업 중복진출이 문제라면, ‘전력공기업 해외사업 협의회’ 같은 조직을 만들어 조정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에 따르면 한전의 해외사업 매출은 2010년 6497억원에서 2011년 7974억원, 2012년 9661억원, 2013년 1조 718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해외발전사업은 대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장기투자 능력, 국내외 사업 네트워크와 건설·운영 경험 등이 필요해 이를 고려한다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전이 해외발전사업을 하는 게 적합하다는 게 노 의원의 설명이다.

 

노 의원은 “해외발전사업에 한전의 참여를 제한하면 글로벌 발전시장에서 우리의 경쟁력을 약화시켜 국익 손실까지 우려된다”며 “해외발전사업은 오히려 한전을 중심으로 역량을 결집하고, 발전회사는 운영·정비사업에 특화시켜, 전력그룹사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게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 의원의 지적에 대해 조환익 한전 사장은 “중복 투자문제는 한전과 발전사가 조율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며 “한전과 건설사, 발전회사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한전은 브랜드 가치를 이용해서 발전사업을 수주하고, 건설사는 건설을 담당하며, 발전사는 운영을 맡게 되면 상호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해외발전사업 기능조정 문제는 발전사들이 시장형 공기업으로 지정돼 한전과도 경쟁을 하게 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과거 한전으로부터 경영평가를 받던 시절에는 다소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한전과의 유기적인 협조가 가능했지만, 시장형 공기업이 되면서 평가주체가 정부로 바뀌고, 수익창출이 중요해지면서 해외에서도 한전과 발전사간에 경쟁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 것이다.

 

발전사의 한 관계자는 “경쟁체제가 효과적이라며 한전으로부터 발전사들을 분리시키고 시장형 공기업으로까지 지정해 놓고선 해외발전사업에서는 협력을 하라고 하는 것은 다소 어불성설”이라며 “특히 국내에서 발전사업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 한전이 단순히 높은 브랜드를 이유로 해외에서 발전사업을 하겠다고 한다면 발전사들로서는 입장이 난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 (
azar76@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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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에서 시공까지 만능 엔지니어

"어떠한 여성도 유능한 엔지니어 될 수 있어" 

 

 

‘엔지니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장에서 땀 흘리는 ‘남성’의 모습을 떠올린다.

현장 일이 많은 엔지니어가 여성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근무하는 박신정 엔지니어는 실제 입사 당시 여성 엔지니어를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수였다고 말한다.

 

12년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얼마나 달라졌을까?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꿋꿋하게 한 길만을 걷고 있는 그녀에게 여성 엔지니어로서의 삶에 대해 자세히 들어 보았다.


선배를 따라 선택한 엔지니어의 길

 

육아로 힘들었을 무렵, 아들과 박신정 엔지니어 박신정 엔지니어 제공

 

12년 전 우리나라에서 엔지니어를 꿈꾸는 여학생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박신정 엔지니어 역시 처음부터 엔지니어가 꿈은 아니었다. 이런 그녀에게 엔지니어의 길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물어보았다.

 

“학교 수업 중 졸업한 선배를 초청한 멘토링 시간이 있었어요.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근무하던 선배는 자신이 회사에서 어떤 하는 일을 자세히 설명해 줬어요.

 

전공인 화학공학을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수업에서 배우는 내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등 업무와 진로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들을 수 있었죠.”

 

그 후 현대엔지니어링 취업설명회가 열렸을 때 선배의 이야기를 기억하며 그녀는 전공인 화학공학을 살리기에 엔지니어가 가장 최적의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신정 엔지니어는 “실제 12년 동안 했던 모든 업무가 전공지식을 기초로 하고 있어, 매순간 전공을 200% 활용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라며 자신의 선택에 만족했다.


설계에서 시공까지 만능 엔지니어

박신정 엔지니어 제공
밀라노 출장에서 박신정 엔지니어(왼쪽에서 두 번째)와 동료들-박신정 엔지니어 제공

 

 

 

 

 

엔지니어링 회사라고 하면 정확히 어떤 업무를 하는 곳인지 잘 떠오르지 않는다. “간단히 설명하면 제가 일하는 화공플랜트 분야는 정유정제시설, 천연가스생산시설, 석유화학공장 같은 시설들을 설계해요. 또 부서별 역무범위에 따라 자재·기기 구매, 시공까지도 해야 하죠.”라고 자신의 업무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신정 엔지니어는 프로세스팀에 속해 있다.

 

그녀는 설계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공정흐름도나 공정 설명서, 설계 기준서 같은 자료를 만든다. 또한 기기 및 배관 크기 결정과 같은 다른 팀의 설계 업무를 위한 기본 공정 데이터를 제공한다.

 

한마디로 프로세스팀의 업무가 화공플랜트 설계의 중심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한정된 인력으로 정해진 프로젝트 일정에 따라 성과품을 준비하고, 발주처 요구를 맞추기 위해 항상 숨 가쁘게 일하다 보니 지칠 틈도 없을 정도예요”라며 업무에 따른 고충을 털어 놨다. 출산 후 육아와 업무의 병행은 더욱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일에 대한 성취감과 남편의 도움으로 꿋꿋하게 이겨낸 그녀였다.


여성 엔지니어만의 장점

어느덧 박신정 엔지니어가 입사한지 12년이 흘렀다. 많은 엔지니어링 회사가 크게 흑자를 낼 만큼 요즘 엔지니어링 업계는 호황이다. 오히려 일은 넘쳐나는데 엔지니어가 부족해서 회사마다 아우성을 칠 정도라고.

 

“신입사원을 엔지니어로 키우는 데 걸리는 기간이 꽤 길어요. 그렇다 보니 점점 늘어나는 수주를 따라가지 못해 수요보다 공급이 적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회사가 많다고 들었어요.”

 

특히 그녀가 하고 있는 화공플랜트는 여성 엔지니어의 수요가 많은 분야이다. “여성의 세심함이 강점이 될 수 있어요. 실제 일해 본 결과 기술 집약적이고 타 부서와 연관업무가 많은 복합적인 설계 분야라 여성의 세심함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거든요”라고 말하는 그녀는 많은 여자 후배들이 이 분야로 진출하길 바란다는 의견도 전했다.

 

그녀가 입사했을 당시 실제 우리나라에서 활동 중인 여성 엔지니어는 극소수였다.

 

“외국에는 남자들과 동등하게 일하는 여성 엔지니어가 많아요. 따라서 어떠한 여성도 유능한 엔지니어가 될 수 있다는 선배들의 조언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녀에게서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탄생할 수많은 여성 엔지니어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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