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프롭테크 특화 VC 설립…200억원 펀드 우미건설도 참여


    국내 프롭테크 회사 직방이 벤처캐피털 ‘브리즈인베스트먼트’(Breeze Investment)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작년 12월 23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투자회사 인가를 받았으며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직방이 세운 브리즈인베스트먼트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로, 부동산에 기술을 접목하는 ‘프롭테크’에 특화된 IT 전문 투자회사다. 프롭테크 영역에서도 성장성이 높은 다양한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투자해 프롭테크 생태계를 형성하는게 목표다.


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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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인베스트먼트가 조성한 펀드 명칭은 ‘PWF’(Proptech Watering Fund)로, 투자금 200억원은 직방과 우미건설이 각각 100억원씩 출자했다. 우미건설은 직방이 갖고 있는 프롭테크 산업 육성 의지에 공감하고 벤처기업들을 성장시키고자 펀드 조성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브리즈인베스트먼트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핀테크, 블록체인 등 다양한 프롭테크 분야의 기업들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 후속 투자와 협력사업 연결까지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브리즈인베스트먼트의 수장으로는 박제무(사진) 직방 이사가 선임됐다. 박 대표이사는 미국 실리콘밸리 VC 블루런벤처스 출신으로, 안강벤처투자, 원앤파트너스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투자 경험을 쌓아왔다. 대표적인 투자 성과로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IPO), 게임 퍼블리셔 엔터메이트(IPO), 항공부품 제조업체 샘코(IPO), 개발사 비전브로스(M&A) 등이 있다.




박제무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브리즈인베스트먼트는 국내 프롭테크 활성화와 더불어 벤처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단순한 재무적 투자보다는 기업의 입장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사업 성공의 긴 여정을 돕는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허지윤 기자 조선비즈 

한진 경영권 분쟁 뛰어든 반도건설, 목적은 일감 따내기?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지주회사인 한진칼 경영권을 놓고 조원태 회장과 조현아 전 부사장을 비롯한 한진가(家), 행동주의 펀드 KCGI, 델타항공, 국민연금 등이 얽히고설킨 상황에서 반도건설까지 경영 참여를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느닷없는 반도건설의 등장에 업계에서는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반도건설 등장에 셈법 복잡해진 한진家 경영권 분쟁/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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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홍사 회장이 설립한 반도건설은 1980년 부산에서 '태림주택'으로 출발한 시공능력 13위 건설업체입니다. 한진그룹과도 인연이 깊은데요. 2001년 한진이 낙찰받은 473억원 규모의 부산 신항 북컨테이너 터미널 배후단지 3공구 조성공사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조 회장 일가가 KCGI와 한진칼 경영권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던 지난해 10월, 대호개발을 비롯한 반도건설 계열사들은 지분 5.06%를 확보하며 주요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당시에는 확보한 지분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오너 집안끼리의 친분 때문에 '백기사' 성격이 강한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그런데 지난 10일 지분을 8.28%까지 늘리고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지분 매입 목적을 바꾼다고 공시,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재계에서는 반도건설의 입장 변화가 조씨 일가의 경영권 분쟁을 이용해 사업상 이익을 취하려는 것 같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한진그룹으로부터 일감을 약속받는 대신 주총에서 지지해주겠다는 물밑 거래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진그룹 보유 부동산을 두고, 공동 개발 사업을 추진하려 했지만 한진그룹 오너 일가 반응이 부정적이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반도건설은 지금 주식을 팔더라도 상당한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막상 반도건설 측이 주식 매각에 나서면 주가가 급락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당장 주식을 팔지도 못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고 희망퇴직까지 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진칼의 경영권 분쟁은 점점 더 복잡한 양상으로 확전하고 있습니다. 회사 정상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임직원들의 걱정이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강한 기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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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CEO "위기, 그러나 위기 아닌적 없어…신시장·신사업으로 돌파구" 한 목소리



    건설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새해 한 목소리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 내실을 다지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4차산업혁명 등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똑똑한 업무 방식을 통해 신시장·신사업을 찾아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공통적으로 나왔다.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2일 "2020년은 미래를 향한 도약을 위해 '함께하는 혁신, 새로운 도약 2020'을 경영방침으로 정했다"며 "도전과 협업을 바탕에 두고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때"라고 강조했다.



스마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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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강점을 가진 분야는 더욱 집중하고 경험을 축적해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신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사업 지역과 유형을 다변화해 사업환경 변화에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술적으로는 경험자산을 디지털 시스템에 축적시켜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리스크 선제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설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신성장동력과 스마트 건설기술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는 미·중 무역분쟁과 저성장이 지속되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었다. 건설분야 또한 해외 발주물량 축소와 부동산 규제 강화로 사업 여건이 악화됐다. 올해도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은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위기가 없었던 적은 없다. 위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미래를 담대하게 준비하자"고 말했다.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모빌리티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빠른 안정화와 통합을 이뤄내자"고 밝혔다. 권 대표는 "2020년 이후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은 지금보다 더 복합적이고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강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새 도약의 원년으로 나가자"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HDC그룹에 다시 오지 않을 터닝 포인트"라며 "그룹 외연 확장에 따라 항공·교통·물류 인프라, 호텔·리조트, 발전·에너지 등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해 우리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포인트를 주도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종합 금융부동산기업으로의 진화도 미룰 수 없는 목표"라며 "리츠(REITs), 인프라펀드 등 부동산 금융의 실질적 활용을 통해 개발, 운영, 보유 및 매각 등 사업 단계별 포트폴리오를 안정화하자"고 말했다.




김형 대우건설 대표는 이날 새해 첫 출근길 서울 중구 트윈타워에서 직원들을 맞으며 시작했다. 김 대표는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역량 강화를 통한 질적 성장과 미래 먹거리에 대한 성과 창출,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영 효율화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자"며 "우리 스스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외부에서도 쉽게 넘보지 못하는 강하고 존경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뉴비전·중장기 전략 이행, 임직원 간 소통 강화, 정도경영 실현 등 3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는 "최근 우리 건설산업을 둘러싼 정치, 경제, 사회 환경은 많은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공지능(AI) 등 각종 기술은 전혀 다른 경쟁과 게임의 룰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2020년은 이로 인해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한해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외부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글로벌 건설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수익과 내실 강화에 중점을 둬 향후 발생 가능한 외환 및 유동성 위기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회사의 경쟁력과 체질을 강화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2020! 내실성장을 통한 미래시장 개척의 해!'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스스로 시장의틀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해 수익성 제고 경영, 기본과 원칙의 경영체질 강화, 글로벌 및 미래시장 개척 강화, 스마트한 조직문화 정착 등이 중요하다고 하 대표는 강조했다.


 

해돋이 명소인 강원 강릉시 정동진 해변에서 새해 해맞이에 나선 관광객들이 장엄한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정동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안재현 SK건설 대표는 "경영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경제적 가치(EV) 및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하며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2020년을 '행복경영의 원년'이자 '비즈니스 모델(BM)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해'로 정하고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복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친환경 사업 비중 확대와 생산성 개선, 자기 완결형 조직인 스쿼드(Squad) 조직 확대, 구성원 참여형 경영 등을 강조했다.


건설·부동산 단체장들 역시 새해 업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2019년의 건설산업은 다사다난했다"며 "2020년엔 정부가 총 100조원 규모 민간·민자·공공 분야 건설투자 계획을 밝혀 건설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산업이 첨병이 돼 국가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역할을 이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2020년에도 회원사들이 편안하게 주택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장 친화적인 주택정책이 시행되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주택규제 완화 대책을 정부 당국과 관계 요로에 지속해서 건의하는 등 본연의 업무를 활기차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끊임없는 혁신과 창조, 위기를 돌파할 아이디어로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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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위례신사선 최초 제안… 철도인프라 참여


민관합작투자사업 독보적 경쟁력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 등 건설

싱가포르 지하철 사업 등 7건 수주도


   GS건설이 국내·외에서 철도 인프라부문에서 공격적인 투자 계획을 세우며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철도 부문에서 사업을 직접 제안해 건설하는 민관합작투자사업(PPP) 방식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GS건설은 인도네시아와 호주, 국내 위례신사선 등을 제안형 PPP 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선진국형 사업모델인 PPP 방식은 글로벌 시장뿐 아니라 국내 인프라 시장에서도 확산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례신사선 민자사업에 입찰해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위례신사선은 GS건설이 최초 제안한 사업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GS건설이 최초로 사업제안서 제출한 위례신사선/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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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012년 GS건설은 국내 최초로 인천공항 자기부상 철도 시범 노선을 건설했고, 지난해에는 오송 철도종합시험 선로를 건설했다.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는 충북 청주시부터 세종시 전동면까지 이어지는 13㎞ 철도시험 전용 선로다. 과학기술에 기반한 철도교통 신기술과 중소기업 제품을 검증하는 스마트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고 있다. 1990년대 경부·경의·경춘·대구·중앙선 등 국가 주요 철도 노선 공사에 참여했고 2000년대 이후 시작된 고속철도 건설사업에서도 경부·호남·수서 등 핵심 노선 공사에 참여했다.


GS건설의 철도 인프라 기술은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09년 싱가포르 지하철 다운타운라인 2호선 공사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싱가포르에서만 지하철 사업 5건과 차량기지 사업 2건을 수주했다. 특히 GS건설이 2016년 수주한 싱가포르 T301 차량기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빌딩형 차량기지 프로젝트다. 단일 프로젝트에 약 1조7000억원이 투입돼 싱가포르 육상 교통청이 발주한 공사 중 역대 최대 규모였다. 지난해 11월에는 제20차 한·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현장에 방문해 국내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서도 화제가 됐다.


이상기 GS건설 인프라부문 대표는 "그동안 GS건설이 국내·외 철도 인프라 공사에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며 "철도 인프라부문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철도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백윤미 기자 조선비즈 


"대우건설 · GS건설, 자체개발사업 주목"


하나금융투자 "건설주 투자심리 바닥 통과한 듯"

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지난 12.16 부동산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이후 건설주들의 주가 변동성이 높아졌지만 투자심리는 바닥권을 지나고 있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26일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은 크게 3차례(2017년 8.2 대책, 2018년 9.13 대책, 2019년 12.16 대책) 발표됐다"면서 "분양가상한제가 첫 발표된 지난 7월 시점에 주택 관련주들이 크게 냉각된 바 있다"고 전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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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8.2 대책이나 9.13 대책보다 더 강화된 12.16 대책 발표 시에는 지난 7월 만큼의 조정이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이는 건설주 투자심리가 바닥권을 지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채 연구원은 "이번 대책 발표 이후 시장은 서울의 재건축과 재개발에 집중하고 있지만 2021년부터 3기 신도시 공급이 기획되면서 공급확대 기조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으로 일정면적 이상의 경기도 신도시는 청약신청자의 풀도 넓어지게 되며 수도권 신도시 중 분양가상한제 적용은 과천-하남-광명 등 일부 지역에 불과해 수도권 자체개발사업의 탄력적 시행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대우건설, GS건설, 태영건설 등이 보유한 자체사업지의 경우 원활한 진행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증시에서 대우건설은 오전 11시 21분 현재 0.33% 오름세로 거래 중이며 GS건설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태영건설은 3.06% 상승세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업종 및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마다 다를 수 있는 데다, 주식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영란 기자  초이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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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10여일 남겨두고… 현대건설 수주 1위 탈환


도시정비사업 올해 2조8000억… 국내 건설업체 중 최고액 달성


     현대건설이 부산 사하구 감천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아파트 단지의 완공 후 모습.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이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위를 달성했다. 


현대건설이 올 한 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조8322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건설 업체 중 최고액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부산 감천2구역 재개발 사업(4923억원)을 따내면서 종전 1위였던 포스코건설(2조7000억원)을 제쳤다.

현대건설이 부산 사하구 감천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아파트 단지의 완공 후 모습.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이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위를 달성했다. /현대건설




감천2구역 재개발은 부산 사하구 감천동 202번지 일대를 지하 4층~지상 36층, 21동, 2279가구 규모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입찰했고,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찬성을 받아 수주에 성공했다.


올해 현대건설은 서울 2건(대치동 구마을3 재개발, 등촌1구역 재건축), 수도권 4건(과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 인천 화수화평 재개발 등), 지방 4건(청주 사직3구역 재개발, 대구 신암9구역 재개발 등) 등 전국에 걸쳐 총 10건의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달 30일 예정된 대구 수성지구 2차 우방타운 재건축 사업까지 수주하면 올 한 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3조원을 돌파한다"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월 주택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 등에 대응하기 위해 준법민원대응팀과 기술력경쟁력강화팀 등 조직을 재편했다.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부사장은 "전문성과 맞춤형 사업 전략, 브랜드 인지도 등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내년에도 사업성을 철저히 분석하고 역량을 강화해 전국 재개발, 재건축 현장에서 수주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올해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정비사업 수주액 1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현대건설이 우세했지만, 포스코건설이 11월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 사업 등을 잇달아 따내며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연말을 10여일 앞두고 현대건설이 감천2구역 사업을 따내며 수주액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성유진 기자 조선일보 




건설회사 브랜드 2019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1위 현대건설, 2위 대우건설, 3위 GS건설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2019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건설 2위 대우건설 3위 GS건설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11월 21일부터 2019년 12월 22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30개의 빅데이터 39,653,36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과 커뮤니티 지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을 측정하였다. 지난 2019년 11월 건설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42,826,593와 비교해보면 7.41%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는 참여가치와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2019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2019년 12월 순위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SK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한화건설, 롯데건설, 동부건설, 신세계건설, 쌍용건설, 호반건설, 코오롱글로벌, 부영, 계룡건설, KCC건설, 태영건설, 서희건설, 신원종합개발, 금호건설, 성지건설, 남화토건, 한신공영, 일성건설, 이테크건설, 남광토건, 동문건설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현대건설 ( 대표 박동욱 ) 브랜드는 참여지수 275,712 미디어지수 616,794 소통지수 1,903,967 커뮤니티지수 1,384,476 사회공헌지수 602,7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83,728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746,275와 비교하면 16.75% 하락했다.


​2위, 대우건설 ( 대표 김형 ) 브랜드는 참여지수 134,688 미디어지수 439,158 소통지수 1,092,564 커뮤니티지수 718,474 사회공헌지수 853,6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38,526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512,036와 비교하면 28.92% 상승했다.


​3위, GS건설 ( 대표 허창수, 임병용 ) 브랜드는 참여지수 101,952 미디어지수 588,777 소통지수 866,844 커뮤니티지수 510,292 사회공헌지수 768,8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36,730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220,603와 비교하면 27.75% 상승했다.


​4위, SK건설 ( 대표 안재현, 임영문 ) 브랜드는 참여지수 24,355 미디어지수 276,342 소통지수 760,023 커뮤니티지수 934,346 사회공헌지수 552,77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47,844 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280,030와 비교하면 11.75% 상승했다.


​5위, 포스코건설 ( 대표 이영훈 ) 브랜드는 참여지수 44,064 미디어지수 345,348 소통지수 644,490 커뮤니티지수 676,556 사회공헌지수 708,88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19,341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013,830와 비교하면 20.14% 상승했다.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변화추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12월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현대건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건설회사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면 지난 2019년 11월 건설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42,826,593와 비교해보면 7.41% 줄어들었다.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15% 하락, 브랜드이슈 6.51% 하락, 브랜드소통 4.51% 하락, 브랜드확산 5.02% 상승, 브랜드공헌 21.87% 하락했다. 건설회사 브랜드 카테고리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59.73%로 분석되었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 http://www.rekorea.net 소장 구창환 )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SK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GS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신세계건설, 태영건설, 호반건설, 금호건설, 쌍용건설, 대림산업, 서희건설, 계룡건설, 한신공영, 부영, KCC건설, 성지건설, 이테크건설, 신원종합개발, 일성건설, 동문건설, 남광토건, 남화토건 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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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경전선 광양~진주 전철화사업 본격 착공


21년말 개통 예정, 순천~부전 간 친환경 고속철도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비전철 운행구간인 경전선 광양~진주 구간(51.5km)에 총사업비 2,396억원을 투입하여 전철화사업을 착공한다고 18일(수) 밝혔다


본 사업이 개통되면 순천~부전 전 구간에 친환경 전기철도인 200km/h급 고속철도로 일관수송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며, 이산화탄소 55.8% 저감 및 운행시간 25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김상균 이사장은 “영?호남 지역을 더 빠르게 잇는 경전선 광양~진주 전철화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향상시키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대기질 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전선은 12년 6월 순천~광양 구간, 12년 12월 진주~마산 구간의 전철화를 완료하여 우선 개통한 바 있으며,  ’20년 6월 마산~부전 구간, ’21년 12월 광양~진주 구간 전철화사업 완료시 순천~부전까지 146.7km 구간의 전철화가 완료된다.

철도공단


철도공단, ‘경쟁적 대화에 의한 계약제도’ 도입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혁신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평가방법과 지침 마련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기술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첨단 혁신 분야에 대해 새로운 계약방식인 ‘경쟁적 대화에 의한 계약제도’를 도입하였다고 18일(수) 밝혔다.


경쟁적 대화에 의한 계약제도*는 주로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 등 계약목적물의 세부내용을 미리 정하기 어려운 경우에 적합한 방식으로, 참여업체와의 경쟁적·기술적 대화를 통해 세부내용을 확정하는 계약방식이다.

* 경쟁적 대화에 의한 계약 절차 : 입찰업체가 제출한 기본 제안서를 평가해 경쟁적 대화 참여업체(2~5개) 선정→ 선정된 참여업체와 2회 이상의 대화 실시→ 대화 내용을 반영하여 최종 제안서 작성→ 최종제안서와 가격의 합산점수가 가장 높은 업체 낙찰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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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약방식은 앞서 기획재정부가 19년 3월 시행한 계약예규에 준하면서도 철도산업 여건에 적합하도록 공단이 자체적으로 제안서 평가, 참여적격자 선정 등 절차별 세부 평가방법과 지침을 마련하였다.


김상균 이사장은 “글로벌 무한 경쟁시대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잘 살려서 철도기술에 접목시키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새로운 계약방식 도입을 통해 한국 철도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공단은 중소업체의 입찰참여 확대를 위해 신용평가등급·투자실적 등 만점기준을 완화하고, 기술력 평가 강화를 위해 용역 종합심사낙찰제를 도입하는 등 공정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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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두산중공업 완전 자회사로…상장폐지된다


   두산건설이 두산중공업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후 상장폐지된다.


12일 두산건설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모회사인 두산중공업과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체결하기로 의결했다. 이를 통해 두산건설은 두산중공업의 100% 자회사가 된다.


두산건설은 현재 두산중공업이 보유 중인 89.74%(9월 말 기준) 외 잔여 주식 전량을 두산중공업에 넘기게 된다. 두산건설 주주들은 향후 교환 일정에 따라 두산건설 주식 1주당 두산중공업 신주 0.2480895주를 교부받는다. 두산중공업은 이를 위해 보통주 888만9184주를 새로 발행한다. 두산중공업은 두산건설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후 상폐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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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가장 큰 피해자 두산그룹, 두산건설 매각설 나와

https://conpaper.tistory.com/8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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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업손실 521억원, 당기순손실 5517억원을 기록한 두산건설은 그룹을 통한 자금조달과 자체 긴축 경영 등으로 실적 개선에 힘써왔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478억원이었으나 당기순손실 232억원을 기록했다.




두산건설과 두산중공업은 이번 결정이 빠른 의사결정과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는 두 회사 간 시너지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봤다. 두산건설은 "주주 단일화로 의사결정 단계를 최소화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경영활동이 이뤄질 것"이라며 "양사 간 유관사업의 시너지 확대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 역시 두 회사 간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일관되게 수립해 경영을 효율화하고 토목·건설·플랜트 등 동종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두산중공업은 사업 구조를 재편 중이다. 앞서 현물출자를 통해 두산메카텍을 인수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을 꾀하고 있으며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시너지 확산 등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이번 주식교환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반대의사를 접수할 수 있다. 주주총회는 내년 2월 7일로 예정됐다. 주식교환·이전은 내년 3월10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3월24일이다.


또 과거 두산건설이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주인수권도 공개매수할 예정이다. 규모는 38억9659만원 수준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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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가 휩쓴 지방 정비사업…'수주가뭄'에 연말 수주경쟁도 과열


   말 결산을 앞둔 대형 건설사들이 지방에서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따내며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대전과 대구에서 총 1조원에 달하는 수주를 확보했다.


GS건설은 공사비 7324억원짜리 대전 유성구 장대B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경쟁사인 현대컨소시엄(현대건설·대림산업·포스코건설·계룡건설산업)을 누르고 시공권을 따냈다. 장대B구역 재개발 사업은 장대동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9개 동 2900가구와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창원 신월2구역 재건축사업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같은 날 대구 중동희망지구 재건축사업도 수의계약을 통해 시공사로 선정됐다. 총 공사비가 2500억원에 달하는 이곳은 수성구 중동 510-3번지 일대 5만㎡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총 11개 동, 9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대구에서 수주 실적을 올렸다. 지난 7일 신암9구역 재개발 조합은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이 사업은 대구 동구 신암동 642-1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3개 동, 1226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예상 공사비는 2400억원이다.


HDC산업개발은 경남 창원 의창구 신월동 90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 동, 주택 156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신월2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땄다. 공사비는 3291억원이다.


올해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실적은 신통치않다. 시공능력평가 1위인 삼성물산은 연초 11조7000억원의 신규수주를 목표로 잡았지만, 3분기 누계 기준으로 4조3930억원을 수주해 37.5%의 달성률에 그치고 있다.


대림산업은 3분기까지 3조620억원의 일감을 따는데 그쳐 올해 수주 목표치(10조3000억원)의 30% 채우지 못했다. GS건설도 목표치인 13조4700억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6조6290억원을 수주했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도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가 잇따라 예정돼 건설업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구 대명6동 44구역은 오는 14일 시공사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 계획이다. 이곳에선 SK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두산건설이 맞붙었다. 창원 가음4구역은 현장설명회에 단독 참여한 대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 후보로 선정해 오는 14일 총회에서 조합원의 시공사 선정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연말 건설사가 수주전에 나서면서 올해 정비사업 수주 순위를 아직 예측하기도 어렵다"며 "최근 한남3구역과 광주, 대전 등에서 수주 경쟁이 이어져 연말 정비시장 분위기도 과열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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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설립 이후 기술사 최다 배출!


핵심 기술 분야 7개 종목 12명 신규 배출해 총 113명 기술사 보유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임직원의 철도건설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9년 한 해 동안 국가기술자격 최고 영예인 기술사를 설립 이래 최다 배출했다고 6일(금) 밝혔다.


네이버포스트 라이센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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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 합격!...주경야독 역경을 이겨낸 공무원들

https://conpaper.tistory.com/82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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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는 기술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응용능력 보유자로서 국가기술자격 체계 상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보다 상위에 있는 자격증이다.

 

공단은 철도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내·외부 우수 강사진을 확보하여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 결과, 전기철도 등 핵심 기술 분야 7개 종목 12명*의 기술사를 신규로 배출하고, 이로서 총 19개 종목 113명의 기술사를 보유하게 되었다.

* 전기철도4, 철도2, 철도신호2, 소방1, 소음진동1, 토목시공1, 정보통신1

 

김상균 이사장은 “2024년 말까지 기술사 취득인원을 정원의 10%인 200명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철도사업의 계획·설계 등 전 분야에 걸쳐 최고 수준의 전문 기술력을 갖춰 더 안전한 철도를 건설함은 물론 세계 철도시장 진출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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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동성 덫에 걸린 두산그룹, 두산건설 매각하나

1.5조 투입 불구 재무상태 악화
두산측 "사실무근" 부인

    두산그룹이 계열사인 두산건설을 매각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두산그룹 측 경영진이 건설장비 및 부동산업을 영위하는 A사 측 경영진과 만나 두산건설 매각과 관련한 얘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지면서다. 경영난에 빠진 두산건설을 지원해온 최대주주 두산중공업과 그룹 지주사 ㈜두산마저 유동성 위기에 처하자 더 이상의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린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강남 논현동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 두산건설 사옥. 2013년 매각되어 임대로 사용 중이다./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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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두산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두산건설 발(發) 그룹 재무상황은 녹록지 않아 보인다.
 
5일 건설업계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 측 경영진과 A사 측 경영진이 만나 두산건설 매각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양측은 비밀유지각서(NDA)를 작성하고 구체적인 가격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확정된 수치는 아니지만 거론된 매각 금액은 4천500억원 내외다.
 
두산건설의 시가총액은 4천305억원이다.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건설 지분(82.5%)의 시장가치는 3천550억원 수준이다. 상장회사의 경영권 매각은 통상 지분가치에 30~50% 정도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는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30%로 가정해 계산하면 두산 측의 제시금액이 나온다.


 
이에 대해 A사는 내부검토를 진행했다. 하지만 두산건설의 재무구조와 실적이 좀처럼 회복되고 있지 않은 데다 내부자금력 역시 부족하다고 판단, 인수 불가능으로 잠정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A사 관계자는 "양사 경영진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수준"이라며 "두산 측이 4천500억원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두산중공업→㈜두산으로 그룹 유동성 위기 '확산'
그동안 두산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건설경기 침체로 경영난에 빠진 두산건설 지원을 위해 유상증자와 현물출자 등의 방식으로 1조5천억원 이상의 자금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두산건설의 실적 회복이 좀처럼 이뤄지고 있지 않다. 더욱이 대규모 자본손실로 부실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상태다.



앞서 두산중공업과 두산건설은 지난 5월 동시에 유상증자를 단행, 총 9천483억원을 조달했다. 두산건설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4천200억원을 모았다. 두산중공업은 이 증자에 참여하고 또 두산건설의 차입금 상환 대금 3천억원을 지원했다. 두산중공업 증자에는 지주사 ㈜두산이 참여했다.
 
유동성 위기에 처한 두산건설의 부실이 두산중공업에 이어 ㈜두산까지 그룹 전반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설상가상으로 이들 계열사 역시 실적부진에 시달리며 현금창출력이 하락하며 동반부실 위험에 놓이게 됐다.
 
실제로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5월 ㈜두산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하향검토'에서 'BBB+/부정적'으로, 두산중공업은 'BBB+/하향검토'에서 'BBB/부정적'으로, 두산건설은 'BB/하향검토'에서 'BB-/안정적'으로 모두 하향 조정했다.



 
계속된 그룹 지원에도 회복 못하는 두산건설
문제는 이들의 지원에도 두산건설의 재무구조 개선이 요원하다는 점이다. 두산건설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2% 증가한 194억원을, 순손실은 11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줄였다. 하지만 이같은 실적개선은 인원감축과 유상증자 등 감축경영에 따른 일시적 효과라는 분석이다.
 
두산건설의 부채비율은 지난 2017년 194.7%에서 2018년 552.5%로 큰 폭으로 늘었다. 유상증자 등을 통해 256.8%로 낮췄지만, 여전히 매우 높다. 권기혁 한국신용평가 실장은 "반복된 순손실에 따른 자본여력 위축으로 2013년 이후 지속된 재무구조 저하 추세를 반전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현금창출능력도 심각한 상태다. 올해 3분기 기준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천798억원 적자로 전년 동기(634억원 적자)와 비교해 4배 증가했다. 즉, 영업활동을 할수록 돈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의미다. 두산건설의 3분기 이자보상배율은 0.83으로 지난 2017년 3분기(0.67)보다 0.16 증가했다.



 
이자보상배율은 한 해 동안 기업이 벌어들인 돈(영업이익)이 그 해에 갚아야 할 이자(이자비용)에 비해 얼마나 많은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작으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볼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두산그룹이 결국 건설을 포기할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돼 왔다. 이번에 잠재 인수후보자에 인수의향을 타진하면서 본격 매물시장에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이와 관련해서 두산 측은 부인하고 있다. 두산건설 한 관계자는 "매각과 관련해서는 들은 바 없으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양창균·이영웅 기자 yangck@inews24.com 아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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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0년부터 인공지능 로봇 건설현장에 투입한다


   현대건설이 인공지능을 갖춘 산업용 로봇을 건설 현장에 투입해 ‘건설 로보틱스’ 분야 개척에 속도를 낸다고 27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2020년부터 다관절 산업용 로봇을 국내 건설 현장에 시범 적용한다. 기존 산업용 로봇은 제조업 공장 등에서 단순·반복적인 업무 수행만 가능했다. 복잡한 환경에서는 적응하지 못해 매번 다른 상황의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건설 현장에서는 부적합하다고 여겨졌다.



현대건설은 2020년부터 다관절 산업용 로봇을 국내 건설 현장에 시범 적용한다. 현대건설의 산업용 로봇.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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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건설 숙련공이 하던 업무 패턴을 프로그래밍화해 기존의 다관절 로봇에 입력시켜 움직임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로봇이 수행하는 특정한 작업을 소프트웨어 언어로 전환해 사람의 손과 팔만큼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또 로봇이 작업 위치까지 이동할 수 있게 자율주행 운반용 기계차량에 탑재해 현장 어디에서나 작업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작업자의 숙련도나 컨디션에 영향을 받지 않아 시공 시 균일한 품질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건설은 로봇으로 인해 생산성과 경제성 향상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4시간 작업이 가능해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고 사고 위험이 높은 공정에 투입할 경우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건설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여겨지던 건설 노동자들의 작업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기계 스마트 건설 개념도.현대건설기계 제공/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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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2020년부터 다관절 산업용 로봇을 드릴링, 페인트칠 등 단일 작업이 가능한 건설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용접, 자재정리 등 보다 정밀한 작업이 필요한 공정에서도 2022년부터 산업용 로봇을 투입해 2026년까지 건설 현장 작업의 약 20%를 로봇으로 대체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 로봇의 현장 도입은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인한 숙련공 부족에 따른 건설 생산성 하락의 장기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백윤미 기자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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