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이직지원제도 업계 첫 도입


연말까지 퇴직 대상자 확정

사측 "구조조정과 달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일환


  현대건설이 건설업계에서 이례적으로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했다.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거나 이직을 원하는 직원들에게 최대 30개월 월급과 자녀 학자금을 포함한 패키지를 제공해 업계에서는 건설업계 구조조정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올해 말까지 전직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직원을 공모한다고 이달 초 안내했다. 저성과자 등 일부 직원에게 지원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2016년 삼성물산이 직원 2000명가량을 대상으로 2년치 연봉을 제시하며 희망퇴직을 진행한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현대건설에서 구조조정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원급부터 임금피크제를 앞둔 고연차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을 이달 초 안내했다"며 "인위적 구조조정이 아니라 미래에 대비한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체질 개선 프로세스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실제 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까지 연결 기준 신규 수주가 국내 14조2000억원, 해외 7조8000억원으로 집계돼 연간 목표치 25조1000억원 달성이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 현대건설의 올해 누적 수주잔액은 65조6000억원으로 작년 대비 16.4%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지원을 받아 퇴사가 결정된 자리는 새로운 전문 인력으로 충원해 전체 조직원 규모는 확대할 것이란 입장이다.


만 58세 직원부터 임금피크제가 적용되는 상황이어서 일부 승진에서 누락된 현장 인력 위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사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장직에 맞지 않는 젊은 직원들 호응도 나타났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직종에 따라 다르지만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강제할 계획은 없다"며 "회사 측도 유능한 인재를 유출시키는 제도가 되도록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직 프로그램은 최대 30개월 치 월급과 자녀 1인당 학자금 1000만원 등을 받고 전직 지원교육을 받는 방식이다. 약 20년 경력 직원은 3억원 넘는 목돈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은 2025년까지 미래기술·설계·안전·품질 분야 인력을 전체 인원의 40% 수준인 3000명까지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전략인재 수혈을 강화한다고 지난달 밝혔다.


이를 위해 전체 인원의 10%였던 설계 및 미래기술 인력을 전체 중 20% 이상으로 확대하고 안전·품질 인력도 20%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현장에 스마트 안전기술을 도입하고 4차 산업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11/1197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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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수상


교통시설부문의 효율적 사업관리 성과 인정받아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 PM 심포지엄에서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금) 밝혔다.


충북 청주에 구축된 철도완성차 안전시험연구시설 및 철도종합시험선로.[한국철도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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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심포지엄은 국내 사업관리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수상하고 해당 사례를 적극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공단은 철도종합시험선로 건설사업에서 ▲사업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공법변경으로 사업비 절감 및 공기단축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주민과의 협의체 운영으로 민원 사전예방 ▲전문가(PMP) 중심의 PM조직 운영 등 사업관리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상균 이사장은 “사업관리 역량 향상을 통해 국내 철도산업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켜, 국민들께 빠르고 안전하며 쾌적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사업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내 기업들과 함께 해외사업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철도종합시험선로 

2019년 3월 15일 개통한 국내 유일한 시험전용선으로 철도 차량 및 시설의 종합성능 검증체계를 구축하여 철도기술 자립화 및 국제경쟁력에 기여


33 CRAM - 티스토리




*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 

미국 PM전문기관(PMI)에서 시행하고 있는 PM분야 국제인증 자격증

국가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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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포드 글로벌 車공장에 컨베이어 시스템 공급…763억 규모


   현대로템이 미국 포드의 글로벌 생산 거점에 컨베이어 시스템을 공급한다.


현대로템은 미국 포드사로부터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등 3개국에 위치한 공장에 들어갈 763억원 규모의 운반 설비 시공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2022년까지 운반 설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운반 설비란 컨베이어를 중심으로 섀시, 엔진, 도어, 차체 등 각종 자동차 부품들을 생산라인에 최적의 효율로 지속 운반하는 시스템으로 공장의 운영과 생산 효율성 제고에 필수적인 핵심 자동차 생산 물류 설비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포드사로부터 약 2천800억원 규모의 자동차 생산 설비를 담당했다.




지난 2008년 멕시코공장 운반 설비를 시작으로 2011년 인도공장 프레스, 2012년 인도공장 운반 설비, 2015년 태국공장 운반 설비, 2016년 미국공장 운반 설비 등을 수주한 바 있다.


현대로템은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해 포드, GM, 르노, 닛산 등 글로벌 완성차 및 전기차 업체들에도 자동차 생산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2014년 GM 미국공장 프레스, 2016년 포드 미국공장 운반 설비를 비롯해 지난해에는 르노 프랑스 공장 운반 설비 납품사업도 따냈다.


글로벌 자동차 생산 설비 시장은 연평균 약 2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대로템은 노하우와 최적의 생산 설비 구축 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로템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기차 생산 설비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자동차 생산 경험이 없는 신생 전기차 업체들의 증가에 따라 동반 상승 중인 자동차 생산 설비 수요에 대응해 풍부한 사업 경험과 기술적 신뢰도를 앞세워 수주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프레스, 차체, 도장, 운반 등 자동차 생산 설비 부문 국내외 다양한 사업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자동차 생산 설비 시장 공략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자동차 생산 설비 부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 탠덤 프레스 전용 고속 이송장치 자체 생산에 성공했으며 지난해에는 초대형 고속 프레스 전용 소재 공급장치를 국산화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yglee2@yna.co.kr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1/1146892/



현대로템, 3분기 영업익 311억…철도·플랜트 등 全사업부 흑자


   현대로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3분기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갔다.


현대로템은 26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11억4100만원으로 전년도 3분기(-1337억원)에 비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8.8% 늘어 6932억4300만원을 기록했다.


라이센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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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 방산부문의 영업이익이 컸다. 방산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31% 증가한 177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로템은 "K-2전차 2차 양산 사업 생산·납품이 재개돼 이익율이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철도부문과 플랜트부문은 각각 64억원, 7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흑자전환했다. 전동차 생산 효율화 등 수익성 관리 활동을 강화하면서 손익 개선효과가 나타난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로템의 올해 3분기 수주는 전년 3분기(2204억원) 대비 2배 넘게 늘어난 4760


억원을 기록했다. 철도부문에서 GTX A노선 전동차와 싱가폴 LTA J151 전동차 사업을, 방산부문에서 차륜형장갑차 3차 양산 사업 등을 수주했다. 누적 수주잔고도 전년대비 13.6% 늘어난 9조226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3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시현하고 수익성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전 사업부의 흑자세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은 기자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26/20201026014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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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수상자 선정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지난 10월7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2에서 제13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2차 심사를 실시하고 토목, 건축, 환경플랜트, 융합등 각 부문별 4건씩 총 16건을 우수사례로 엄선하고 수상자를 선정하였음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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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협회는 지난 8월 회원사를 대상으로 R&D 성과물을 공모한 후, 9월에 1차 심사를 거쳤으며 이날 심사에는 객관적이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국토부, 대학교수, 국책연구기관 등 외부 전문가 5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음




2차 심사결과 건설기술 R&D경영인상에는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건설기술 R&D 활성화 촉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코오롱글로벌 윤창운 대표이사가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국회의장상을 받게 되었음


이와 함께 우수사례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에는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에는 대우건설, GS건설, 태영건설, 포스코건설 ▲ 건설기술연구원장상에는 대우건설, 코오롱글로벌, 포스코건설, 한진중공업 ▲협회장상에는 롯데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 현대건설의 R&D 성과물이 각각 뽑혔음


한편 협회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50인 이상 모임을 제한하는 하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금년에는 불가피하게 발표회를 취소하는 대신, 오는 11월4일 오후에 연세 세브란스빌딩 중회의실에서 별도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임

한국건설경영협회


http://www.kfcc.or.kr/community/community02.php?ptype=view&idx=16582&page=1&code=kfc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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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건설 데이터 통합 시스템 구축… 안전·품질 동시에 높인다


   GS건설은 1989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국내외 건설시장 환경과 미래사업 트렌드를 고려한 기술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전사업 분야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을 선도해왔다.


GS건설이 시공해 2018년 9월 개통한 노량대교 전경./GS건설 제공


조성한 GS건설 선행기술본부장(CTO) 전무


GS건설은 특히 지속가능 성장과 ‘글로벌 톱’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투자가 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기술개발에서 한발 앞서가고 있다.




GS건설의 주요 기술 연구분야는 ▲토목(초장대 교량, 지하공간 및 교통망, 해양구조물 등) ▲건축·주택(실내공기질, 건물에너지, 소음·진동 등) ▲에너지(신재생에너지, 에너지그리드 등) ▲환경(물순환 재이용, 폐기물자원화, 상하수도 등) ▲기반기술(콘크리트, 다기능 재료 등)의 다섯 분야다. 최근엔 ICT 기술 기반의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을 집중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GS건설은 건설 전(全) 단계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설 생산성 및 시공 안전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건설 기술개발과 사업 적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건설분야 리더가 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3~4년간 3D 설계기술인 빌딩정보모델링(BIM)을 포함한 스마트건설을 기술을 건축·주택, 인프라, 플랜트 등 230여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GS건설이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것이 프리콘(Pre-Con, Pre-Construction의 줄임말로 ‘먼저 시공한다’는 의미) 기술이다. 기존 2차원 설계를 BIM을 이용해 3차원으로 전환, 사전 가상 시공을 통해 설계 오류를 사전에 수정함으로써 정확한 설계와 공정 관리를 가능케하는 스마트 건설 기술이다. GS건설은 BIM 기술에 더해 3D 설계 정보를 가상·증강현실을 통해 시각화하고 공사 때 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BIM의 활용성을 향상시켰다.


노량대교 주케이블 시공을 위한 작업공간 시공 시뮬레이션.




노량대교 주케이블 현장 실시공 전경.


GS건설은 설계와 공정관리에서 더 나아가, 드론과 레이져 스캐닝 등을 이용한 현장 계측에서부터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시공, 안전, 품질관리까지 더한 스마트 건설 데이터 통합 시스템, G-SITE(GS E&C Smart Integration of Technology Environment)를 구축했다. GS건설은 이처럼 스마트건설 기술을 인프라 사업에 적극 도입·적용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개발 기술과 축적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난이도 교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18년 9월 개통한 노량대교는 세계 최초 3차원 케이블을 적용한 현수교다. 현수교는 주탑과 주탑을 연결하는 두 개의 주 케이블을 통상 평행한 일직선으로 배치하는데, 노량대교는 내풍(耐風) 저항성 증대를 위해 3차원으로 배치했다.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공법이었다. 현수교 케이블 가설공사는 단기간에 주요 공정이 수시로 변해 시공단계에서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시공오차를 없애기 위해 수많은 검증과 BIM활용 프리콘 과정을 거쳤다. 이런 시공 과정을 통해 GS건설은 9년간의 고난이도 공사를 무재해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GS건설 통합 디지털 플랫폼 ‘G-SITE’.


GS건설이 쿠웨이트에서 수주한 해상 교량 및 도로 프로젝트인 도하링크는 총 연장 12.43㎞ 중 7.72㎞는 해상부 교량, 4.71㎞는 육상부 교량이다.


설계 기간을 포함한 공사기간은 48개월이었다. 공사기간은 짧은데 슐라비캇 만의 조간대가 넓고 수심이 낮아 해상 장비 진입이 어려웠다.




더구나 현장 주변이 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준설 및 매립이 불가능한 조건이었다.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GS건설은 가교를 통한 육상화 시공을 선택했다.


GS건설이 시공한 카타르 도하링크 교량 모습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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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열악한 기후 조건과 악명 높은 인허가 처리 지연, 자재 공급의 난관, 업체 부도 등 많은 난관을 딛고 계약 공기(工期)를 준수했다.


탄자니아 New Selander Bridge에도 GS건설이 축적한 교량 기술과 4D BIM 등 스마트 기술이 적용됐다. 국내에서도 현재 진행중인 국도 77호선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 1공구에 그 동안의 축적된 역량을 집약, 국내 최고의 스마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성한 GS건설 선행기술본부장(CTO)은 “다양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계속 개발하고 이를 건설 현장 확대 적용해 건설 안전과 품질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pecial/future100/fu_general/2020/11/04/ABCT3KOSFVGJDHVZYREUINDRYI/




RA214 Doha Link Project Drone View Video - 29th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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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만년적자' 공항철도, 20년만에 첫 정치인 사장 내정


    만년 적자에 허덕이는 공항철도가 설립 20년 만에 처음으로 철도와 별다른 인연이 없는 정치인 출신 사장을 맞을 것 같다. 그동안 공항철도는 주로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등 철도 관련 기관의 인사들이 사장을 맡아 왔다.

 

공항철도 사장, 이번달 말 임기만료

충북 출신의 여당 소속 전의원 내정

상임이사 4명 중 철도 전문가 '0'명

"수요 증대 등 당면과제 해결 난망"


공항철도 사장에 처음으로 정치인 출신이 내정됐다. [사진 공항철도]


29일 국토부와 철도업계에 따르면 조만간 임기가 끝나는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의 후임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전 국회의원 이 모(50) 씨가 내정됐다. 충북에 지역구를 둔 이 전 의원은 보궐선거를 통해 20대 국회에 진출했으며,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낙선했다.   



당초 공항철도 사장으로 국토부에서 철도 관련 업무를 오래 맡았다가 퇴직한 인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 전 의원이 막판에 급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설립된 공항철도의 역대 사장은 건설업체 관계자나 국토부, 코레일 출신 인사들로 정치인 출신은 한명도 없다.     

 

공항철도는 현재 KB공항철도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이 지분의 66%를 가진 최대 주주이며, 국토부가 나머지 34%를 보유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국토부 관계자는 "공항철도 사장 선임에 국토부는 별 관여를 하지 않아서 자세한 경위를 모른다"고 말했다. 

 

정치인 출신이 사장에 내정됐다는 소식에 철도업계에선 적지 않은 우려가 나온다. 2007년 개통부터 수요 부족에 허덕이며 막대한 정부 보조금이 투입된 공항철도에 비전문가 사장이 올 경우 경영개선 등이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공항철도에 올해까지 투입된 정부 지원금은 모두 3조 2000억원에 달한다. 개통 이후 2015년까지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ㆍminimum revenue guarantee) 명목으로, 이후에는 ’비용 보전방식(SCSㆍstandard cost support)‘을 적용해 지원한 금액이다. 공항철도 건설에 투입된 민간투자비(3조 110억원)를 이미 넘어선데다, 앞으로도 2040년까지 정부가 메워줘야 할 돈이 8조원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수요를 더 늘리고 수입을 증대시켜야만 한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까지 겹치면서 승객이 크게 줄어 정부 지원금이 사상 최대인 3400억 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낙하산 인사 타 공공기관도 부지기수

제대로 굴러갈리 없어

(에스앤에스편집자주)

 

[자료: 국회 송석준 의원실] #. 올해는 추정치


게다가 공항철도에 정치인 출신 사장이 취임하게 되면 상임이사 4명이 모두 철도 분야의 비전문가로 채워지게 된다. 공항철도 관계자에 따르면 감사 등 상임이사 2명은 1대 주주의 몫이다. 은행 출신으로 재무전문가들이란 의미다. 

 

또 다른 상임이사 한자리는 여당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이 맡았다. 이런 상황에서 사장까지 정치인 출신이 되면 공항철도 경영진에 철도 전문가는 한명도 없게 된다. 



 

철도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공항철도에 철도를 아는 인사를 사장으로 임명한 건 공항철도의 경영개선과 수요 증대 등을 꾀한다는 취지가 있었다"며 "이런 상황을 무시하고 정치인 출신을 낙하산으로 임명하는 건 상당히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kkskk@joongang.co.kr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06717?cloc=joongang-home-newslist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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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이미지 좋네, 취준생 선호 건설사 1위 ‘GS건설’


   건설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회사 1위로 ‘GS건설’을 꼽았다. ‘GS건설’은 지난해 동일조사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취준생 건설사 취업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잡코리아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건설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844명에게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회사’에 대해 설문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2019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위 50개사를 보기문항으로 조사했다.


조사결과 건설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꼽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 1위는 ‘GS건설’로 복수선택 응답률 20.6%로 가장 높았다. 조사에 참여한 건설사 취준생 5명중 1명은 ‘GS건설’을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은 것이다. 특히 ‘GS건설’은 지난해 동일조사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건설사 취업선호도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2위는 ‘SK건설’로 응답률 16.0%로 높았고, 이어 ‘삼성물산(건설)’이 응답률 14.3%로 다음으로 높았다. 이 외에는 △CJ대한통운(건설_12.8%) △KCC건설(11.4%) △포스코건설(9.8%) △HDC현대산업개발(9.2%) △현대건설(9.0%) 순으로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로 꼽혔다.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 순위는 취준생 성별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남학생이 꼽은 건설사 취업선호도 1위는 ‘GS건설’로 응답률 24.2%로 약 4명중 1명 수준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남학생들은 △SK건설(18.5%) △삼성물산(건설_13.8%) △KCC건설(13.8%) △CJ대한통운(건설_12.8%) △HDC현대산업개발(11.9% △현대건설(11.1%) 순으로 취업선호도가 높았다.


여학생 중에도 ‘GS건설’ 취업 선호도가 17.3%(응답률)로 가장 높았고, 이어 ‘삼성물산(건설)’의 취업 선호도가 14.8%로 높았다. 다음으로는 △SK건설(13.7%) △CJ대한통운(건설_12.8%) △포스코건설(10.0%) 순으로 취업선호도가 높았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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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취준생들의 취업선호 기업 선택에 영향을 받은 요인 1위는 ‘기업이미지’였다.


위에서 꼽은 건설사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를 조사한 결과 ‘평소 갖고 있던 기업이미지’라 답한 취준생이 응답률 40.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높은 연봉수준(24.8%) △직원 복지제도와 근무환경(20.9%) △언론/지인을 통한 기업의 평판(20.7%) 순이었다.


이외에 남학생 중에는 ‘건설업계 선도기업 이미지’를 꼽은 응답자가 18.3%로 여학생(11.4%)보다 소폭 높았고, 여학생 중에는 ‘기업의 평판’의 영향을 받았다는 응답자가 22.3%로 남학생(19.0%)보다 소폭 많았다

김강한 기자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0/10/28/F4ESLKMOYFDB7E4JC27CANHWQ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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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 참전


    GS건설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국내 사모투자펀드(PEF)인 ‘도미누스프라이빗에쿼티’와 컨소시엄을 꾸려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에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의향을 밝혔다. 이는 GS건설이 두산인프라코어 예비입찰 적격인수후보군(숏리스트)에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확인됐다. GS건설은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할 경우 컨소시엄 파트너인 도미누스프라이빗에쿼티와의 공동 경영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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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에서는 GS건설이 현재 주택·건설사업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 두산인프라코어 입찰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다. GS건설의 1분기 기준 매출은 건축·주택(54%)과 플랜트·전력(36.9%)이 90.9%에 달한다. 건설경기 의존도가 높다는 뜻이다.



GS건설이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하면 건설장비 시장에 진출하게 되는 셈이라 수직계열화가 가능하다. 또 두산인프라코어가 올 상반기 중국에서만 1만여대의 굴착기를 판매한만큼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도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자금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6월 기준으로 GS건설의 현금 보유량은 1조9000억원 수준이었다.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에는 GS건설 컨소시엄 외에도 현대중공업지주·KDBI 컨소시엄 등 6곳의 후보군이 참여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지난 7일 현중컨소시엄과 유진그룹, 글랜우드PE, MBK파트너스,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 등을 적격후보군으로 선정해 통보했다. 시장은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의 인수를 유력하게 점쳤지만, G


S건설의 참전으로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인프라코어가 매각되면 두산그룹의 자구안 이행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두산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조원의 매각대금을 확보하겠다는 자구안을 제시했다. 이미 매각이 완료된 모트롤BG 사업부와 네오플럭스·두산솔루스·클럽모우CC·두산타워 등의 자산이 2조2000억원에 이른다.

유병훈 기자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21/2020102102598.html


두산인프라코어,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인증 획득

     두산인프라코어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지난 2018년 3월 제정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관련 국제표준이다. 조직의 안전보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는 임직원들의 노력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꼽힌다.

인천 동구에 위치한 두산인프라코어 본사 글로벌 R&D센터. /두산인프라코어 제공

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ISO 문서 시스템의 통합구조 도입, 안전보건정책에 근로자의 참여 및 협의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취득이 가능하기에 앞서 인증받은 민간기관 표준인 ‘OHSAS 18001’보다 한 단계 높은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요구한다.


이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는 첨단기술을 도입해 사업장 안전보건시스템을 개편했다. 두산 그룹이 자체 개발한 EHS 평가 툴인 DSRS(Doosan EHS Rating System)를 바탕으로 안전보건 경영을 지속하는 동시에 안전 및 보건 관련 법규·표준, 화학물질, 연구실 안전, 소방시설 관리, 임직원 건강검진 이력 관리 등을 통합한 EHS IT 시스템 ‘두그린(DooGreen)’시스템을 개발해 활용했다.

지난 4월에는 전 사업장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사업장 내 오염물질 배출 시설 및 환경 영향 시설에 IoT 기반 센서를 부착해 전 사업장의 안전·환경 관련 시설 가동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게 했다.

안전관리자 중심으로 하던 안전활동도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 이해관계자가 폭넓게 참여하는 활동으로 대폭 전환했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

는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방식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도 강화했다는 것이 두산인프라코어 측의 설명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안전, 보건에 대한 투자는 임직원 보호는 물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있어 필수 요건"이라며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협력사와 지역사회에도 안전 문화가 확산되도록 책임 있는 활동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정민하 기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20/20201020007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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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친정부 인사에 37억 연구용역 집중… 부동산 마피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37억원에 달하는 연구용역 비용이 친정부 인사들에 집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LH는 연구사업을 전담하는 토지주택연구원을 자체 기관으로 두고 있다. 그럼에도 ‘사단법인 한국공간환경학회’ 출신 인사들이 포진한 단체·기업들이 수의계약을 대거 받았다는 것이다. 이 학회는 변창흠 LH 사장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한 대덕특구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연구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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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한국공간환경학회에는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조명래 환경부장관,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등 현 정부 주요 인사들이 포함돼 있다. 때문에 현 정부 주요 인사들이 모인 학회 라인이 ‘제 식구 일감 몰아주기’로 견고하게 얽혀 있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변창흠 사장 재임 1년 반 동안 체결한 이들과의 수의계약 총액은 36억9700만원이다. 전임 박상우 사장의 경우 3년 동안 계약 총액은 17억6650만원 정도다. 특히 변 사장은 최근 LH 연구용역 수의계약을 크게 늘리고 있다. 연도별 LH 연구용역 수의계약 총액을 살펴보면 올해의 경우 3분기가 막 지난 상황임에도 벌써 지난해 수의계약 총액의 두 배에 달한다. 김 의원은 “LH 연구사업을 전담하는 자체 연구기관인 토지주택연구원이 있지만, LH는 전임 박상우 사장 때와 비교해 국토연구원, 한국도시연구소, 미래이엔디 등에 수의계약을 몰아줬다”고 지적했다.



주요 수의계약 용역들 내용이 LH 산하 토지주택연구원의 연구 수행이 끝난 것들과 유사하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4대 공간환경학회장을 지낸 최병두 소장이 재직 중인 한국도시연구소는 1억9100만원의 ‘전세임대사업 주요 성과 및 향후 방안’ 연구용역을 받았다. 이에 앞서 LH토지주택연구원은 2016년 ‘전세임대주택사업의 성과평가와 개선과제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를 한 바 있다. 토지주택연구원의 자체 연구가 완료된 상황에서 유사 용역을 밀어준 것이다. 또 LH는 지난 3월말, 3기신도시 특화 및 일자리, 지역상생 방안 등의 마스터플랜을 국토부와 발표했지만 내년 말까지 유사 내용의 연구용역을 국토연구원에 몰아줬다.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은 공간환경학회의 9대 학회장을 지냈다. 마스터플랜에 신도시 전체 배치, 세대수, 특화구역 및 일자리 방안 등이 이미 나와 있고, LH토지주택연구원에서도 ‘3기신도시 개발전략 및 계획기준 수립’으로 연구를 완료했다. 결과가 다 나온 시점에서, 내년 말에나 나올 해당 용역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김 의원은 지적이다.


김 의원은 “유사한 용역발주라도 서슴지 않고 무리하게 일감을 밀어준 정황이 드러난 것”이라며 “명백한 감사원 감사청구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집값이 잡히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는 부동산 정책을 다루는 사람들이 ‘부동산 마피아’로 불리는 그들만의 성역을 구축했기 때문”이라며 “국가적 부동산 대책보다는 내편만 챙기는 혈세 나눠 먹기가 횡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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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빚 7조원 느는 사이 억대 연봉자 828명 늘렸다


산업부 산하기관들 억대 연봉자 3220명 늘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40개 공공기관에서 1억원 이상 연봉을 받는 임직원이 지난해 1만2918명으로 2년 전(2017년 9698명)보다 3220명(33%)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40개 기관의 부채는 23조원 늘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주환 의원이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0개 기관 억대 연봉자는 2017년 9698명→2018년 1만1077명→2019년 1만2918명으로 해마다 늘었다. 같은 기간 40개 기관의 총 부채는 172조원→181조원→195조원으로 급증했다.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10.07 국회사진기자단


40개 기관 중 29개 기관(73%)에서 억대 연봉자가 늘어났다. 이중 25개 기관은 부채가 급증하는데도 억대 연봉자를 늘렸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원,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등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부채가 2017년 대비 7조5929억원 늘었지만(50조7578억원→58조3507억원), 억대 연봉자는 2395명으로 2017년(1576명) 대비 828명 늘었다. 전체 임직원 수에서 억대 연봉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7.2%에서 10.4%로 높아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년새 빚이 4조6312억원 늘었지만(29조4455억원→34조767억원) 억대 연봉자는 638명 늘었다(2167명→2805명). 전체 임직원 중 억대연봉자 비중은 18.2%에서 22.9%로 늘었다.


전체 임직원 대비 억대 연봉자 비중이 가장 높은 기관은 한국서부발전으로 임직원 2509명 중 33.6%(844명)가 연봉 1억이 넘었다. 서부발전은 2년 사이 부채가 5조7000억원에서 6조6000억원으로 16% 늘었고, 억대 연봉자 수는 896명에서 844명으로 6% 줄었다.


40개 기관 중 2017년 대비 지난해 억대 연봉자가 감소한 기관은 8곳에 불과했다.


이주환 의원은 “공공기관들의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부채가 증가하는 등 재정건정성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에서 긴축 재정에 돌입해도 모자란 시점에 고액 연봉을 수령하는 임직원이 늘어나는 것은 방만 경영”이라며, “매년 반복되는 지적에도 개선하지 않는 기관에 대해서는 패널티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정 기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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