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중단 장기방치된 거창 숙박시설, 

흉물에서 활력소로 탈바꿈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지자체(경상남도, 거창군) 및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거창군 숙박시설 선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6월 24일(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은 2013년 5월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 후, 국토부가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13개소의 선도사업 중 3개소는 공사를 재개했다. 


국토부는 선도사업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성공적인 정비모델을 발굴하여 전국 지자체로 확산시켜, 향후 지자체에서 주도적으로 공사중단 건축물을 정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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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숙박시설은 15층의 숙박시설로 계획되었으나, 9년 동안 공사가 중단되어 도심지 흉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되는 등 여러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업무협약(MOU) 체결을 계기로 거창 숙박시설은 주민에게 활력을 주고, 지역의 대표적인 특색있는 건축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LH가 사업시행자로서 건축주로부터 건축물을 취득하고, 공공 임대주택으로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관계 기관은 “거창 숙박시설 정비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선도사업의 총괄기관으로서 선도사업계획 수립 지원과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 지원을, 경상남도와 거창군은 선도사업 관할 지자체로서 정비를 위한 제반정보 제공, 정비사업 계획 및 사업추진 행정 지원을, LH는 선도사업 수행기관으로서 그간 쌓아온 다양한 개발사업 노하우를 제공하고, 지자체 재원조달 여건 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비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김태오 과장은 “국토부와 LH는 선도사업의 추진경험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도시 미관 개선과 거창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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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 적용 

신기술·특허공법 공개 브리핑 27일 실시


중소기업 참여기회 확대 및 공정성 제고

특혜시비 철폐해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 공법선정

심의절차 걸쳐 7월 중 공법 선정


     경기도가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 실시설계’에 대한 ‘신기술·특허 오픈(OPEN) 창구’ 접수를 지난 14일 마감한 결과, 총 29개 업체가 참여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관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기도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 실시설계’에 참여를 희망하는 신기술·특허공법 보유 업체들에게 공개 브리핑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기술·특허 오픈(OPEN) 창구

https://www.gg.go.kr/new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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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개 브리핑은 신기술·특허 보유 중소기업의 도 발주 철도공사 참여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신기술·특허 공법 선정 시 보다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이 이뤄지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앞서 도는 6월 14일까지 ‘신기술·특허 오픈(OPEN) 창구’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29개 업체에서 42개 공법을 제안했으며, 이중 본 과업에 적용 가능한 27개 업체, 31개 공법을 선정해 브리핑 기회를 부여한다.




도는 이번 공개 브리핑을 토대로 오는 7월 중 공법선정 심의절차를 거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에 최적의 공법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공법선정 심의 시, 외부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선정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철도건설에 적합한 평가기준(안전성, 현장성, 경제성 등)을 ‘경기도 철도건설 기술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확정함으로써 전문성을 제고한다.


이는 민선7기 경기도가 지난 5월 발표한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철도분야 관급공사에 필요한 신기술·특허공법 반영 시 특혜시비를 철폐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선정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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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주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이번 공개 브리핑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우수 신기술·특허공법을 두루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처럼 우수한 신기술·특허공법을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거쳐 선정함으로써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철도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는 7호선 도봉산역에서 양주 옥정신도시를 잇는 15.3km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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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전국에 박물관ㆍ미술관 186개 더 생긴다


   작품 전시공간으로 한정됐던 공공박물관과 미술관이 좀 더 가깝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2023년까지 전국에 박물관과 미술관 180여개가 새로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박물관ㆍ미술관 진흥 중장기계획(2019~2023)’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 등 국민 여가 시간 확대 등 사회 변화에 따라 박물관ㆍ미술관이 더 자주 찾고 싶은 친근하고 유익한 문화기반시설로 정착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2018년 말 현재 1,124개인 박물관ㆍ미술관 수를 2023년까지 1,310개로 늘리기로 했다.

현재 873개인 박물관은 1,013개로, 미술관은 251개에서 297개로 증가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외관./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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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현재 박물관ㆍ미술관 당 인구수는 4만5,000명. 정부는 2023년까지 3만9,000명으로 낮출 계획이다.

박물관ㆍ미술관 이용률도 현재 16.5%에서 2023년까지 30% 수준으로 높인다.


인프라 구축을 토대로 비효율적인 운영 제도들도 개선한다.

현재 분야별 소장품과 학예인력 여부에 따라 종합, 전문 박물관으로 구분 운영하던 체제를 통합해 일원화한다.




또 문화시설 등으로 분류된 박물관과 미술관 등록유형도 간소화한다.

학예사 자격증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격증 취득 요건이 되는 근무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관을 확대한다.


또 올해 박물관ㆍ미술관 정책위원회를 꾸려 설립, 운영, 평가 등에 관한 정책의 효과성과 전문성을 높인다.

다음달 1일부터 박물관 및 미술관 입장료 소득공제도 시행된다.


박물관ㆍ미술관 운영 평가도 강화해 내실화를 꾀한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른 사전평가 대상을 공립 박물관ㆍ미술관에서 국립 박물관ㆍ미술관으로 확대하고, 박물관ㆍ미술관 건립 표준지침을 마련해 계획수립부터 개관 이후 초기 운영까지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공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인증제 운영 시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인증기관에 대한 컨설팅을 강화한다.




평가인증대상 범위도 사립 박물관ㆍ미술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주변 박물관과 미술관의 전시ㆍ프로그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을 개발한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을 이용한 실감형 콘텐츠 체험관을 조성하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전시안내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시범사업도 실시한다.

강지원 기자 stylo@hankookilbo.com 한국일보 


 




천혜의 비경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설치된다


7월 설계용역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케이블카가 설치된다.


군산시와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는 24일 군산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지역 관광활성화와 새만금 민자투자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강팔만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군산 고군산군도 모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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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군산시는 시민참여와 인허가 등 행정을 지원하며 새만금개발공사는 사업계획 수립과 사업법인 설립, 관련 용역 등을 맡는다.




총 사업비 550억원 가량 소요될 케이블카는 새만금개발공사가 오는 7월 설계용역을 거친 뒤 2021년 시설 공사에 들어가 2023년 케이블카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앞서 새만금개발청이 실시한 관련 연구용역 결과, 고군산군도 케이블카는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케이블카 노선으로는 신시도~무녀도(총연장 4.8㎞), 신시도~선유도(4.6㎞), 신시도~대각산(2.7㎞), 신시도~대각산~선유도(5.1㎞) 등 4개 안이 제시됐다.


기반 시설로는 승강장, 전망대, 웰컴센터, 주차장 등이 조성될 전망이다.


출처 네이버블로그 푸르나의 산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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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은 “시와 공기업이 사업을 공동 시행해 공공성을 확보하고 시민 펀드 등을 통해 사업에서 나오는 수익을 시민에게 최대한 환원하겠다”며 “추진 과정에서 시민과 시의회, 관계기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0여개의 섬이 대열을 이룬 고군산군도는 군산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50㎞ 떨어져 있다.


아름다운 경치에 신선이 노닐던 곳으로 알려진 선유도를 비롯해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방축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천혜의 경관을 선사한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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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조3천억


24일 국내외 투자자 등 200여 명 참여

착공 보고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6월 24일(월) 서울롯데호텔에서 ‘인천 영종드림아일랜드 항만재개발 사업 착공 보고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세계한상기업인 및 국내외 투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사업의 추진경과 및 착공현황을 보고하고,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드림아일랜드 사업 조감도/해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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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드림아일랜드 항만재개발 사업개요

(시행자)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주)마루한 22.52%, (주)큐브컴인베스트먼트 15.58%, 대성건설(주) 15.58%, 현대건설(주) 15.58%, 미래에셋대우(주) 10.17%, 하나금융투자(주) 10.17%, (주)드림아일랜드레저 10.39%

(사업내용) 영종․청라지구와 연계한 종합 관광레저단지 조성(3,316천㎡)

해양문화관광지구(61.5%), 교육연구시설(9.6%), 공공시설(28.9%)(총사업비) 2조 321억원(민자 1조 9,501억원, 재정 820억원 *사업자 요구)

1단계(부지조성) : 4,103억원(민자 3,283억원), 2단계(상부시설) : 1조 6,218억원

(사업기간) 2014 ∼ 2022년(1단계 : 조사․설계, 부지조성공사)

해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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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드림아일랜드 항만재개발 사업은 인천항의 항로수심을 유지하기 위해 바다에서 퍼낸 준설토를 매립하여 조성된 대규모 부지를 인천국제공항 등과 연계한 국제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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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2012년 사업제안 이후 실시협약 체결, 실시계획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3월 착공되었다. 2022년까지 민간자본 2조 321억 원을 투입하여 여의도 크기(332만㎡)의 부지에 골프장,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특급호텔, 복합 쇼핑몰, 교육연구시설, 테마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 사업이 약 15조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 8천 명의 고용창출효과 등을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 영종드림아일랜드 사업 위치도/해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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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세계한상기업인 등 재외동포들의 투자와 관심에 깊이 감사하며, 영종드림아일랜드에 들어설 각종 시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해양수산부도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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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렛츠런 파크 조성사업 순항...부지매입 86% 완료


     영천시 금호읍 일대에 조성 중인‘영천 렛츠런 파크’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만희 국회의원에 따르면 올 6월 현재 기준 부지매입은 약 86%에 달하고 지난 2월 부지특성 및 경마 여건을 고려한 경마공원 배치안을 완료했다.


또 3월부터는 시설물별 세부설계 및 운영 시스템 검토, 지역개발사업 인허가 및 각종 영향평가 수행 지원 등 기본설계에 착수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영천 국제설계공모중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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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렛츠런 파크 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이만희의원, 최기문시장, 이계호농림부장관, 박종운시의장, 마사회 관계자)


특히 영천 렛츠런파크 조성을 위해 경북도와 영천시, 마사회, 농림부 등과 긴밀한 협의와 업무 공유를 통해 인·허가는 1단계 20만 평과 2단계 24만 평 등 총 44만 평의 부지를 모두 포함해 일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시공사 선정을 거쳐 2020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건설공사를 완료한 후 2023년 1월 개장할 예정이다. 


      


이만희 의원은“영천 렛츠런 파크를 경북의 관광 랜드마크로 육성하기 위한 단계들을 차분히 진행시키고 있다”며 “1·2단계 사업이 온전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영천시와 경북도, 마사회 등 사업 주체 간의 협력과 상호 지원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공고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경북일보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경기도, 화성시 개발사업 담은 2035년 도시기본계획 승인


    경기도 화성시의 미래 모습이 제시됐다.

경기도는 21일 화성시가 신청한 ‘2035년 화성 도시 기본계획 수립안’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시 기본계획은 도시의 미래 모습과 장기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이다. 공간 개발계획과 정책 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한다.


화성시는 2035년까지 각종 개발사업 등을 통한 인구 유입을 고려해 목표 인구를 119만6천 명으로 설정했다.


 

2035년 화성 도시기본계획 구상도. <경기도>


2019년 4월 기준 화성시 인구는 82만1천 명이다.


화성시 전체면적 1126.13km2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36.469km2는 시가지화 예정용지로, 시가지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98.824km2는 시가지화 용지로, 나머지 990.837km2는 보전용지로 토지 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도시 공간구조는 6도심(동탄, 병점, 향남, 봉담, 남양, 송산)과 9지역(정남, 양감, 팔탄, 장안, 우정, 매송, 비봉, 마도, 서신)으로 잡았고 생활권은 동·서 2개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동탄, 병점 등 동쪽 생활권은 교통문화 첨단산업 기능을 갖춘 스마트 정주환경 도시로 개발된다. 향남, 봉담, 남양, 송산 등 서쪽 생활권은 교육, 행정, 관광 중심 기능의 에코 생태자족 도시로 개발된다.




교통계획으로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인 신분당선 연장(호매실∼봉담),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인 동탄1호선(망포역∼오산역)과 동탄2호선(병점역∼동탄2신도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반영했다.


승인된 ‘2035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은 6월 안으로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2035년 화성 도시 기본계획 승인으로 화성시가 동서지역 사이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틀을 갖췄다”며 “미래 경제도시, 즐거운 관광도시, 교육과 복지도시 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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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예타 면제 사업' 선심 쓰니… 남이섬 위로 교량 세우려 해"


위기에 빠진 남이섬… 전명준 대표


    생면부지의 전명준(57) 남이섬 대표가 어느 날 전화를 걸어왔다.


"국민 휴양지 남이섬의 머리 위로 교량이 건설됩니다. 


예비 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확정된 '경춘 2국도'의 노선안에 그렇게 돼있습니다. 수차례 공문을 보내고 담당 공무원을 만나봐도 답이 없습니다. 이런 비상식적인 일이 서울에서 벌어졌으면 난리가 났을 텐데 지방이라 별로 뉴스가 안 됩니다."


올 초 정부는 지방의 대규모 토목 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환경·안전 문제 등을 따지는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줬다. 모두 23가지 사업으로 총사업비 24조1000억원 규모다. 발표 당시 '총선용 토건(土建)'이라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여기에 '경춘 2국도'(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 도로)가 포함돼 있다.


보 해체 정책도 전형적인 포퓰리즘

왜 멀쩡한 보를 해체하나...국민들 저지 전국 확산

(케이콘텐츠편집자주)



전명준 대표는 "남이섬은 국내 단일 관광지로는 가장 많은 국가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남이섬=최보식 기자


서울에서 춘천을 가는 방법에는 전철, 특급 전철, 양양 고속도로, 46번 국도 등이 있다. 주말과 성수기에 일시 도로 정체가 있을 뿐 평일에는 한산하다. 물론 도로 하나 더 생기면 없는 것보다 낫겠지만 '경춘 2국도'는 경제성 논란으로 그동안 퇴짜를 맞은 사업이었다.


"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되자 강원도는 최단거리 노선(약 32.9㎞)을 내놓았습니다. 그러자 경기도 가평군이 '경춘 2국도 노선의 80% 이상이 경기도를 지나게 되는데 우리 쪽에도 낙수 효과가 있어야 하지 않나. 가평 읍내를 지나가는 노선이 돼야 한다'며 제동을 걸었어요. 지자체 간에 이해 충돌이 생기자, 지난 3월 국토부 원주 지청에서 발표한 안이 남이섬 머리 위로 교량이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이 노선안으로 지자체끼리 타협을 본 겁니다."




나는 여태껏 남이섬에 가본 적이 없었다. 양양 고속도로 설악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30분쯤 달렸다. 점점 외진 산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았다. 그러다가 펜션·음식점·편의점·대형 주차장 등이 밀집한 동네가 나타났다.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연락선 선착장이었다. 마중 나온 전명준 대표가 말했다.


"남이섬 연락선 운항 총횟수는 하루 637회입니다. 교각 구조물이 들어서면 당연히 교통 장애가 생깁니다. 운항 횟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지요. 연간 300만명이 남이섬에 들어왔지만 앞으로는 100만명이 배를 못 타게 된다는 뜻입니다. 매년 9만5000명이 이용하고 있는 선착장의 집와이어 운행도 중단될 수밖에 없습니다. 남이섬의 추정 영업 손실만 연 2300억원입니다. 인근의 음식점, 숙박 시설, 운수업체 등 지역 상권에도 엄청난 타격이 있을 겁니다."


―북한강 위로 교량을 건설하더라도 굳이 이 지점에 할 이유가 있을까요. 노선을 정할 때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을 둘러봤을 것 아닙니까?


"책상에 지도를 펼쳐놓고 선을 그었을 수도 있습니다. 오로지 사업 예산에 맞춰 노선을 정한 겁니다. 이 수역(水域)에는 연락선뿐만 아니라 제트스키와 모터보트 같은 수상 레저를 즐기는 인파도 몰려듭니다. 만약 교량이 건설돼 투척물이나 고드름 등이 배로 떨어지거나 물안개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면 인명 사고로 이어집니다. 해상 교통 안전 진단부터 해달라고 요청해도 쇠귀에 경 읽기입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됩니다. 공무원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여기에 교량을 세우면 어떤 문제가 있다는 걸 알 텐데요.


"우리가 계속 공문을 보내자 춘천시 담당 공무원이 와서 '남이섬이 직접 국토부에 다른 노선안을 제시해보라'고 했습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우리 머리 위로 교량이 건설 안 되게 해달라는 거지, 일개 민간 기업이 어떻게 정부와 노선안을 협의할 수 있습니까."


 

제2경춘국도 예상노선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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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 남이섬까지는 배로 5분 걸렸다. 평일 낮인데 탑승객이 적지 않았다. 이 중 절반가량이 동남아인이었다. 한국에 관광 온 외국인들이 어떻게 알고 이 외진 곳까지 오는지 신기했다.


"작년에 300만명이 남이섬을 찾았습니다. 이 중 120만명이 130국에서 온 외국인입니다. 국내 단일 관광지로는 가장 많은 국가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무슬림 관광객들이 몰려오면서 남이섬에는 이슬람 기도실과 할랄 인증 기관의 공인을 받은 레스토랑도 열었습니다."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려면 여행사에 수수료를 주겠지요?


"수수료를 준 적이 없습니다. 질 높은 문화 관광 콘텐츠와 자연, 서비스로 찾아오게 해야지, 그렇게 해서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여기는 순전히 외국 관광객들이 원해서 옵니다. 남이섬은 외국인들에게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남쪽 지방에 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이섬을 몰라도 동남아 사람은 대부분 남이섬을 압니다."


―외국 관광객들이 어떻게 남이섬을 알게 된 겁니까?


"우리는 주한 대사관이나 외국 기업 사람들에게 남이섬에 와서 자국의 문화 공연이나 요리 시연을 하도록 했습니다. 남이섬은 주한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풍 코스입니다. 이들이 자신의 나라에 돌아가면 남이섬 홍보 대사가 됐습니다."


―과거의 남이섬은 대학생들의 MT 장소였지요?


"그때는 술판을 벌이고 고성방가를 하던 '유원지'였습니다. IMF 시절 발길이 끊겨 남이섬은 매각 위기까지 몰렸어요. 남이섬이 찾은 살길은 문화 예술과 자연 생태였습니다. 예술가들을 불러 공연하고 그림도 그리게 했어요. 카바레 건물은 안데르센동화홀로, 오락장은 전시실로, 선술집은 레스토랑과 북카페로 바꿨습니다."


―유명세를 치른 것은 KBS TV 드라마 '겨울연가'(2001년)에서 배용준과 최지우의 키스신 촬영 장소였기 때문이 아닐까요. 일본 중년 여성들이 성지순례하듯 찾아왔지요?


"그 덕을 봤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효과는 1년을 못 갑니다. 우리의 모토는 '남이섬은 오늘이 좋고 내일은 또 새롭다'입니다. 관광지는 고객이 재방문하지 않으면 영속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려면 문화·공연 콘텐츠를 계속 개발해 날마다 남이섬을 새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말레이시아의 한 여성 작가는 남이섬을 13번이나 방문했다고 합니다."


       


남이섬에서는 바깥세상과 다른 가치가 통용되고 있었다. 우선 섬 전체가 모두 흙길이었다. 먼지를 막기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물을 뿌리고 비 온 뒤에는 팬 웅덩이를 메우는 수고로움을 받아들였다. 나무보다 높은 건물도 짓지 않았다. 섬에는 메타세쿼이아 등 나무 3만 그루가 있지만 농약을 전혀 쓰지 않는다고 했다. 농약 대신 낙엽을 발효시킨 자연 퇴비를 썼다. 그래서 벌레가 많다. 벌레가 많으니 까막딱따구리·올빼미·솔부엉이·호반새·흰눈썹황금새 등 새도 많았다.


또 섬에서 발생한 오·폐수는 거의 북한강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식당이나 숙박 시설, 화장실 등에서 나오는 오·폐수는 1차 정화 처리를 해 논으로 보낸다. 그런 뒤 2차 정화 과정을 거쳐 크고 작은 연못을 지나게 하면서 증발시키고 있다. 그는 자연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에 대해 설명했지만, 정작 나를 놀라게 한 것은 다음과 같은 말이었다.


"5년 전 강원도에서 '외국인이 많이 찾으니 남이섬에 면세점을 설치해 수익을 나누자'고 제안했습니다. 기업의 목적이 이윤 창출이긴 하지만 거절했습니다. 남이섬은 자연과 예술 문화를 즐기러 오는 곳이어야지, 명품 백을 사는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봤습니다."


―관광객들은 자연과 예술 문화를 즐기고 난 뒤 명품 백 쇼핑도 원하지 않을까요? 수익을 많이 올려 남이섬에 더 투자하고 직원 봉급도 더 주면 좋은 일이지요.




"저는 눈앞의 수익보다 지속 가능한 남이섬을 원합니다. 여기서 일하는 직원 450명은 모두 정규직입니다. 커피를 뽑는 직원, 식당에서 음식 나르는 직원, 매표소 창구 직원도 모두 정직원입니다. 처우도 좋은 편입니다."


―모두 정규직이면 인건비 비중이 높지 않습니까?


"고용이 안정돼야 서비스에 책임을 갖게 됩니다. 콘텐츠가 없어 한 철 벌어 일 년 먹고사는 관광지에는 일용직을 씁니다. 하지만 남이섬에는 사시사철 관광 문화 콘텐츠가 있습니다. 한 철 장사가 아닙니다. 관광객들도 계절과 상관없이 찾아옵니다. 인건비 비중이 높지만 그만큼 관광객들이 찾아오므로 수익을 냅니다."


 

남이섬에서 본 북한강.



―정년이 80세라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80세 정년이지만 이후에도 원하면 얼마든지 일할 수 있습니다. 도자기 공예 업무를 맡고 있는 분은 86세입니다. 청춘을 남이섬에 바치고 정년까지 일하면 퇴직 이후 회사가 매달 80만원씩 연금을 지급합니다. 현재 7명이 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정년이 그렇게 늦으면 신입 직원이 들어올 자리가 있겠습니까?


"여기는 365일 연중무휴이고 특히 주말이 바쁩니다. 지리적으로 외진 곳입니다. 자기가 좋아서 하지 않으면 사실 힘듭니다."




그는 2004년 42세 나이로 남이섬에 입사했다. 첫 직장은 종합상사였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몇 년간 근무했다. 직장을 나와 '스포츠 토토'라는 벤처를 창업했다. 돈방석에 앉기 직전에 무너졌다. 그는 '애를 쓴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고 세상은 순리대로 살아야 한다'는 배움을 얻었다고 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신문에서 '평생 일할 사람과 함께하는 남이섬'이라는 한 줄짜리 광고가 눈에 들어왔다.


"아무 조건 없이 받아준 남이섬에서 말단 직원으로 일했습니다. 세탁물을 빨고 장작을 패고 현수막을 달았습니다. 그 전까지 해본 적 없는 그런 허드렛일이 즐거웠어요. 가족과 떨어져 섬에서 10년을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런 그가 5년 전 남이섬 대표가 됐다. 그의 가치관과 경영 철학은 달라진 게 없었다. 다만 '정부의 탁상행정'이라는 돌발 변수가 지금의 남이섬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을 뿐이다.


"정부에서 선심을 쓴 '예비 타당성 면제'가 이런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강원도는 혹시 예타 면제가 번복될까 봐 하루라도 빨리 착공하려고 합니다. 말이 안 새나오도록 하는 데만 신경 쓸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말을 안 할 수 없습니다."

최보식 선임기자 조선일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3/2019062302093.html




제2 경춘국도 노선안, 춘천 남이섬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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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남컨테이너 부두 '신규 진입로 공사' 착공 눈앞


    내륙교통망과 바로 연결된 부산신항 남컨테이너 부두 신규 진입로가 착공을 앞두고 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20일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 신규 진입도로 사업을 현대엔지니어링과 도급계약을 하고 내달 8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낙찰가는 입찰가의 75%에 이르는 250억여 원에 최종 체결됐다.


앞서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남컨 2-4단계 부두(2021년 예정)와 남컨 항만배후단지(2025년 예정), 남컨 항만배후경제자유구역(1공구) 등으로 진입하기 위한 도로 설계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사업을 발주했다.


 

남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 진입도로 노선도/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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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항 남컨으로 연결되는 도로는 ‘신항남측도로‘가 유일하다. 남컨의 주요 시설들이 개장을 앞두고 교통체증과 이에 따른 항만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남컨 신규 진입로는 거가대로(국도 58호선)와 남컨테이너 부두를 연결하는 총연장 800m(터널 500m 포함)의 양방향 4차선 도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신규 진입로가 개설되면 기존에 비해 남컨으로 가기 위한 거리 약 10km가 줄어든다.

특히 이번 도로는 거가대로와 직접 연결됨으로써 내륙수송체계를 구축해 배후단지의 조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컨 항만배후단지는 면적 419만㎡에 국내외 제조 및 항만물류 기업이 입주한 복합물류 중심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철조 부산항사무소 소장은 "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남컨 터미널로 진입하기 위한 우회거리가 감소해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되고 교통 혼잡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부 기자 demiana@fnnews.com 파이낸셜뉴스 





충북 진천에 전국 최대 택배 메가 허브(Mega Hub) 터미널 건립


사업비 3,000억원 투입


   충북 진천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부권 택배 메가 허브(Mega Hub) 터미널이 들어선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일 진천군 초평 은암산업단지에서 터미널 구축 기공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 이 터미널은 14만4666㎡ 부지에 지상 3층으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3,000억원이다.


하루 처리량은 150만 상자 규모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15개 허브 터미널 하루 처리량보다 많다.


충북 진천 택배 메가 허브(Mega Hub) 터미널 착공식 [충북도 제공]/연합뉴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중부권 택배메가허브터미널의 위치를 진천으로 선택한 것은 수도권과 지방권 물량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지리적 이점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 부회장은 “롯데는 중부권 메가 허브 터미널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국가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물류는 산업의 동맥으로 사통팔달교통이 발달한 충북이 최적지”라며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전국 최고를 넘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충북도와 진천군,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11월 29일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영수 기자 동양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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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8대 마중물 사업

2,3단계(남산가는 골목길, 역사문화 탐방로) 공사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해방촌(용산2가동 일대 33만㎡) 도시재생 8대 마중물 사업의 하나로 테마가로 조성 2,3단계(남산가는 골목길, 역사문화 탐방로) 공사를 시작했다.


2단계 공사는 이태원과 해방촌, 남산을 잇는 1.6㎞ 구간 ‘남산가는 골목길(마을 흔적 여행길)’에서 이뤄진다.

구는 소월길 용산2가동주민센터 교차로 인근 보도에 ‘해방촌 폴사인’을 설치, 마을 진출입구 시인성을 높인다.


폴사인은 폭 25㎝, 높이 2m 규격이다.

보행자를 위한 야간 조명 역할도 한다.




해방촌오거리 정비 후 조감도/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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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방촌오거리 바닥(284㎡)을 조명, 안내판으로 새롭게 꾸미고 인근 노후 계단 3곳도 안전한 ‘친환경(통석)’ 계단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계단 정비 후 바람언덕길, 늘솔언덕길, 마루언덕길 등 애칭도 부여한다.




3단계 공사 구역은 ‘역사문화 탐방로(역사 흔적 여행길)’다.

1.2㎞에 걸쳐 108계단, 신흥시장, 해방교회, 해방촌성당, 보성여고 등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이 하나로 연결된다.


구는 해방촌성당, 보성여고 주변에 ‘역사흔적옹벽’을 설치키로 했다.

또 해방교회 앞에는 교회 역사를 담은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신흥로3가길, 신흥로22가길 바닥 포장도 이뤄진다.

공사는 10월까지다.


국시비 9억원을 투입한다.


구는 지난해 테마가로 1단계 공사로 신흥로 한신아파트 입구~기업은행 사거리 550m 구간 일명 ‘HBC가로(다문화 흔적 여행길)’ 일대를 대대적으로 정비한 바 있다.


108계단에는 경사형 승강기도 설치했다.


용산구 해방촌 테마가로 조성 마스터플랜./시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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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향후 해방촌을 찾는 관광객들은 스토리 안내판을 따라 다문화, 마을, 역사 등 테마별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야간 언제라도 해방촌을 찾을 수 있도록 경관조명도 곳곳에 설치하겠다”고 전했다.


해방촌은 1945년 해방 이후 귀국한 해외동포와 북에서 남으로 내려온 월남인들이 개척한 마을이다.

1960~70년대 개발시대를 지나면서 지방민들, 1990년대 이후로는 외국인들도 많이 유입 됐다.






지금은 협소한 가로망, 노후건물, 주차난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 지난 2015년 서울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이 됐으며 서울시와 구는 내년까지 국·시비 100억 원을 투입, 8개 마중물 사업을 추진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해방촌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을 비롯, 여러 마중물 사업이 하나 둘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상반기 범죄예방디자인 공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해방촌 테마가로 조성을 모두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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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집값 더 크게 오를 우려


    정부와 서울시가 한쪽에서는 서울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겠다며 재개발과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틀어막으면서 다른 쪽에선 대규모 개발사업을 여럿 진행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나중에 집값이 더 크게 오를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재건축 풀기 어렵다는 서울시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 주택시장과 관련한 생각과 앞으로의 부동산 정책 방향을 내비쳤다. 


서울시의회 의사록을 보면 이석주 도시계획위원회 의원(자유한국당, 강남구 제6선거구)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6년째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지 못한 사례를 들며 얼마나 재건축 진행을 기다려야 하는지를 물었다.


업계 "도심에 새 집 공급하려면 정비사업 적절히 활용해야"


강남 광역복합환승센터 조감도/토목신문, 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조감도 (출처 : 서울시)/모터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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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정부와 서울시가 필사적으로 부동산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는 상황 속에서 신중할 수밖에 없는 처지"라고 답변하며 주택시장을 자극할 수 있는 은마아파트 재건축 규제를 풀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서울이 슬럼화되고 (주택) 공급은 전멸에다 규제로 낡은 아파트가 계속 누적되면 어떻게 되겠느냐"며 박 시장을 압박했지만, 박 시장은 "주택과 부동산에 관한 정책이 저는 전면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서울시는 인구가 줄고 있고, 인구가 줄면 주택 공급은 물론 계속해야 하지만 공공임대주택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주택이라는 것은 사람이 사는 곳이지 팔고 사서 투기를 낳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그것은 세제와 이런 여러 가지 종합적인 정책이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가 이렇게 재건축을 옥죄다 보니 아파트는 계속 늙어가고 공급이 주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건설산업연구원이 지난 14일 연 ‘도심 공간 가치 제고 전략 모색’ 세미나에서 허윤경 연구원은 주택도시연구실장은 재개발·재건축 규제로 신축 5년 이내 아파트가 2017년 기준 18만1000가구로 2005년(35만4000가구)보다 절반가량 줄었다고 분석했다. 또 2010~2019년 연평균 서울 아파트 준공은 3만1239가구로 2000~2009년(5만6740가구)보다 44.9% 감소했다.


집값 자극하는 개발은 잇따라

도심 주택 공급은 막혀 있지만, 최근 서울시에서는 집값을 들썩이게 할만한 대규모 개발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가 6월에 발표한 정책만 봐도 서울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와 수색역세권 개발 등 ‘1조원대’의 굵직굵직한 사업이 포함돼 있다.


삼성동 복합환승센터는 오는 12월 공사에 들어가는 사업이다. 서울지하철2호선 삼성역부터 9호선 봉은사역을 잇는 총 길이 630m 구간에 지하 6층 연면적 16만㎡의 복합환승센터를 짓는 내용이다. 사업비만 1조3000억원에 달한다.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은 경의중앙선 수색역과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DMC역) 일대 약 32만㎡에서 철로를 제외한 22만㎡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가 1조7000억원에 달한다. 롯데그룹이 상업시설을 짓는 1단계 사업이 2022년 착공될 예정이며, 철도시설 부지를 개발하는 2단계 사업이 2025년 착공된다.


수색역세권 개발 사업 조감도/국토일보,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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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현대차그룹 신사옥을 짓는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등 각각 사업비가 3조7000억원, 2조6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도 줄줄이 진행되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지금 정비사업을 가로막는 것이 당장 집값을 잡는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미래 부동산 시장에는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대형 개발 사업의 결과물들이 나와 집값을 자극하는 시기에 공급 부족까지 겹치면 집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것.


익명을 요구한 한 업계 관계자는 "도심에 새 집을 공급하려면 정비사업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면서 "무조건 막았다가 나중에 집값이 몇 배로 튈 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진혁 기자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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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착공식

인천지역 고용창출·세수확대·IFEZ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


    인천지역의 고용창출과 세수 확대,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영종 한상드림아일랜드 개발사업이 착공식을 갖는다.


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마루한(76%)/㈜큐브컴인베스트먼트(24%)는 2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착공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날 저녁에는 송도국제도시 경원재앰배서더 인천에서 착공기념 만찬을 갖는다.


영종한상드림아일랜드 조감도


착공 보고회는 세계 한상기업인과 국내외 투자자 등 2백여명을 비롯 유병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리(차장), 김희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조광휘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만찬에는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비롯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사업시행자 등이 참석한다.


한상드림아일랜드 개발사업은 인천항 수심 유지를 위해 바다에서 퍼낸 준설토를 매립해 조성된 대규모 부지를 활용, 인근 인천국제공항 등과 연계한 국제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의도 면적의 1.1배(332만㎡)의 달하는 부지에 오는 2022년까지 민간자본 2조321억 원을 투입해 워터파크,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특급호텔과 복합 쇼핑몰, 교육연구시설, 테마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승인, 2017년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쳤다.


영종한상드림아일랜드 토지계획도


인천경제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5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만8천명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인천지역의 고용창출과 세수증대, 외국인 투자유치 및 집객효과 확대를 통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상기업인 초청자 대부분이 고령이어서 이동 편의를 고려하고 비포장 도로 등 사업대상지의 좋지 않은 현장 여건을 감안, 서울에서 개최된다. 또 부지조성 및 상부 건축물 공사에 대규모 자금이 투입돼 민간자본 유치 여부에 따라 사업 성패가 결정되는 만큼 착공을 기념하는 단순 현장 행사에 국한하지 않고 국내외 투자자를 초청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도 함께 개최된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출처 : 영종뉴스(http://www.yeongj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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