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관광산업에 모두 1,917억원 투입한다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 1132억원, 

관광자원개발사업에 785억원 등 


    경북도는 올해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에 1132억원, 관광자원개발사업에 785억원 등 관광산업에 모두 1917억원을 투입한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사업인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모두 2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협력체계 구축, 테마관광상품개발, 통합관광시스템 조성 등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하드웨어 사업인 3대문화권 관광자원개발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부항댐 관광자원화 사업의 하나로 만들어지는 출렁다리 조감도. 김천시 제공/매일신문/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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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 추진하는 관광자원개발사업에는 관광지 개발과 문화관광자원개발, 생태녹색관광자원개발,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전통한옥 관광자원화(개보수), 관광안내표지판 설치 등 7개 분야 78개 사업에 785억원을 투입한다.


관광지 개발은 보문수상공연장 리모델링 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해 뮤지컬, 난타공연 및 계절별로 다양한 공연을 펼칠수 있도록 노후시설을 보강하고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한다.


문화관광자원 개발에는 형산신부조 장터공원 및 뱃길복원사업, 김천부항댐 관광자원화, 안동 가일전통문화마을 관광자원화, 문경 고요아리랑민속마을 조성 등 47개 사업에 687억원을 투자한다.


경북의 우수한 생태자원과 녹색자원을 관광자원화 하는 생태녹색 관광자원 개발은 영천 보현산 녹색체험터 조성,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 기능보강, 남계지 수변공원 조성, 울릉 원시림 기반구축 등 4개 사업에 30억 4600만원을 투입한다.


걷기이용자 안전 및 편의 제공을 위한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에는 상주 이안천풍경길 조성, 의성 둘레길 관광자원화, 대가야 걷는길 관광자원화 등 3개 사업에 25억원을 투입하고 전통한옥 자원화는 3개 사업에 2억원,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은 3개사업에 19억원, 관광안내표지판 설치는 17개사업에 7억원을 들여 사업을 시행한다.


또 세계 명상인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의 전통문화 ‘선’의 대표적 폐쇄수도원인 봉암사에 명상체험 관광문화시설인 ‘문경 세계명상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지난 해 완공된 김천 출렁다리, 울진 등기산 스카이워크, 영천 보현산 천문전시체험관 등은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북관광 산업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3대문화권사업 중 하드웨어 사업인 관광시설 투자사업은 국가직접사업으로 추진한 백두대간 수목원, 산림치유원, 낙동강생물자원관 등 3개 사업은 이미 완료됐다.


또 경북도와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43개 하드웨어 사업은 성주 가야국 역사루트, 구미 낙동강 역사너울길, 포항 동해안연안 녹색길 조성사업 등 15개 사업은 마무리됐으며, 신화랑풍류체험벨트, 한국문화테마파크,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등 28개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약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관광자원 개발사업 투자로 국내외 관광객이 믿고 찾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관광분야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경북일보 




경주 일원에 미래형자동차부품벨트 조성 가시화


경북도․경주시 투자유치사절단 일행, 

중국 장쑤젠캉자동차 공장 및 궈쉬안그룹 방문 

배터리 등 친환경자동차 관련 공장 유치 총력


   경주시를 비롯한 경북 남부권을 미래형자동차부품벨트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경북도와 경주시의 노력이 가시화 되고 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일행으로 구성된 경북도․ 경주시 투자유치사절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장쑤젠캉자동차와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소재하고 있는 궈쉬안그룹을 방문해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투자유치사절단은 16일(화) 전기버스 및 트럭 제조기업인 장쑤젠캉 자동차 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난징시 궈쉬안배터리공장을 참관하고 경영진과 업무협의를 통해 지난 3월 6일 체결된 장쑤젠캉자동차와 한국의 에디슨모터스 간 1톤 전기화물트럭의 생산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일행으로 구성된 경북도, 경주시 투자유치사절단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장쑤젠캉자동차와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소재하고 있는 궈쉬안그룹을 방문해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민일보 이미지:피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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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7일(수)에는 허페이시에 소재한 궈쉬안그룹을 찾아 전기차, 배터리 등 친환경자동차 분야의 대규모 추가 투자를 진행하는 투자협정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서명은 현재 진행 중인 1톤 트럭의 합작투자생산에 이어 중형전기버스, 배터리 등 친환경자동차 분야 대규모 투자를 경주에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궈쉬안그룹은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전기차, 배터리 등 신에너지 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총 자산 약 6조원, 종업원 약 1만여 명을 두고 있는 중국을 대표하는 일류기업이며, 동 그룹 주력회사인 허페이 궈쉬안 하이테크 유한공사는 리튬배터리 전문 생산기업으로 2018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등 중국내 배터리 분야 3위 기업이다.


1톤 전기트럭이 예정대로 연내에 생산을 시작하게 되고 배터리, 중형 버스 등 대규모의 추가 투자가 실현된다면 경주시를 비롯한 경북 남부권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하는 미래형자동차 부품벨트지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한편,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3월 6일 경주시에 1톤 전기트럭 생산공장 설립을 위해 중국 장쑤젠캉자동차, 한국의 에디슨모터스와 투자협정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2일, 경주에 본점을 두는 ‘에디슨건강기차주식회사’ 법인 설립을 완료하였으며 7월까지 차량인증작업을 마무리하고 10월경 부터 생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로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고부가 가치성을 가진 미래 신산업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경주를 비롯한 남부권을 전기자동차 생산 허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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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거품 된 국내 첫 영리병원 후폭풍...제주 `의료메카 꿈` 물건너 가나


제주 헬스타운


뤼디, 제주에 1.6조원 투자

"韓정부와 협약한 사업 좌초"

ISD 등 소송전 벌일 가능성


병원 용지 제공했던 주민들

"지역발전 물거품…반환소송"


정부 "영리병원 추진없다"


제주 녹지병원 취소 


    제주도가 17일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를 취소해 17년 만의 영리병원 탄생이 결국 물거품이 됐다. 무엇보다 의료산업화가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되면서 이에 따른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먼저 국내 첫 영리병원 철회로 `의료산업의 성장판`이 닫혔다는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녹지병원 개설 취소를 둘러싼 법적 다툼이 불가피한 데다 최악의 경우 녹지병원 설립 주체인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가 중국 정부를 등에 업고 전방위로 압박해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제주헬스타운 모습/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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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신뢰성과 신인도 훼손 가능성이 있어 제주도 경제를 더욱 어렵게 할 수 있다는 걱정도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녹지병원 개설 취소가 해외 자본의 제주도 투자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공사가 중단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을 비롯해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신화련 금수산장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외국인 투자사업이 시민·사회단체 반발 등으로 공사 도중 또는 인허가 과정에서 줄줄이 애를 먹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다가는 제주도가 국내외 투자자의 투자 기피처가 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녹지병원 개설 불허가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녹지병원은 2002년 김대중정부가 경제자유구역법을 제정한 지 17년 만에 탄생한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관심을 모았다. 녹지병원은 단지 중국이 투자한 일개 의료기관이 아니라 해외 자본이 투자한 제2·3의 영리병원으로 이어질 단초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컸다. 


2006년 특별자치도로 출범한 제주도로서도 의료산업 활성화는 주요 장기 플랜 중 하나였다. 제주도는 싱가포르보다 2.7배, 홍콩보다 1.7배나 크고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지만 관광산업을 빼곤 이렇다 할 외국 자본 유인책이 없다. 이런 점에서 외국 자본이 투자한 영리병원을 중심으로 한 제주헬스케어타운, 즉 의료산업이 제주도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됐다. 



한 경제계 인사는 "최근 몇 년간 제주도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으로 고용 약 1만명을 창출했다. 녹지병원 개원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면 제주도 경제는 또다시 달라졌을 수도 있었다"며 "녹지병원이 `영리`라는 주홍글씨와 함께 `뱀파이어 효과`로 국내 공공병원 체계를 무너뜨릴 것이라는 괴담이 확산하면서 결국 제주도 의료산업, 나아가 국내 의료산업에 타격을 주게 됐다"고 지적했다. 


제주 헬스케어타운은 의료휴양시설(wellness park)과 전문병원(medical park), 연구개발(R&D)센터 등 세 단계로 나눠 조성되는 대규모 의료산업단지다. 이곳에서는 건강검진, 골프, 승마, 스파·미용을 할 수 있고 척추, 성형·피부, 재활 등 전문병원이 들어선다. 또 노화 예방 관련 바이오 의료, 줄기세포, 장기이식, 암 등 연구시설도 들어서게 된다. 




한 병원계 인사도 "국내 모든 병·의원도 영리를 추구하지 않느냐"며 "녹지병원은 투자 개방형 의료법인으로 보는 게 정확하며 `영리`라는 프레임을 씌워 해외 자본의 국내 의료시장 유인을 막아 버리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번 녹지병원 개설 철회로 영리병원은 당분간 설 자리가 없어졌다. 최근 몇 년간 영리병원은 국론을 분열시킬 만큼 `뜨거운 감자`였고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역시 "현 정부에서 영리병원을 추진하는 일이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날 "현 정부는 영리병원을 확대하지 않을 것이고 의료공공성 강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녹지병원 개설 취소로 이제 공이 법정으로 넘어갔다는 분석도 나온다. 녹지병원 측은 법무법인 태평양을 통해 "녹지병원은 개설 허가의 모든 요건을 갖췄음에도 제주도가 위법하게 15개월 넘게 허가 절차를 지연했다"면서 "귀책 사유가 제주도에 있다"며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녹지병원 측은 특히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강제적인 투자 요청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투자 계약한 외국인 투자자였다"며 "제주도와 JDC가 녹지병원에 투자하지 않으면 헬스케어타운 2단계 토지 매매 계약을 할 수 없다고 사업을 지연시켰고 이 때문에 뤼디(綠地)그룹 측이 2014년 당초 계획에 없던 병원 투자를 수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녹지병원 모기업인 뤼디그룹은 한국 정부 요구대로 진행한 사업이 좌초된 만큼 투자자국가분쟁(ISD),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약 등 조항을 무기로 들고 나올 수 있다. 뤼디그룹은 녹지병원 778억원을 포함해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약 1조6000억원을 투자했다. 뤼디그룹은 상하이시가 소유한 중국 공기업으로 매출 38조원의 세계 500대 기업(277위·포천 선정)이다.



 사실상 정부 기업인 뤼디그룹이 손해배상 소송을 비롯해 ISD, 한중 FTA 협약 등을 걸고넘어지면 전선이 국가로 확대될 수도 있다. 


녹지병원 개원이 취소되면 병원이 없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 역시 개발사업 목적에 위배되는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당시 행정 절차에 따라 협의 매수가 안 된 토지를 수용했기 때문에 사업 목적인 의료관광단지 조성이 좌초되면 이들 토지주의 토지 반환 소송 가능성이 높다. 


지역 주민들은 "병원이 들어와 동네가 발전한다는 말에 조상 대대로 내려온 땅을 헐값에 넘겼다"며 "그사이 땅값이 천정부지로 뛰었고 병원 개설이 취소되면 토지 반환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병문 의료전문기자]매일경제




제주 헬스타운 개발 中업체에 韓 건설사 못받은 공사비만 930억


돈 뜯기나


   중국 부동산개발회사인 녹지(루디)그룹이 추진 중인 제주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에 제동이 걸리면서, 사업에 참여한 국내 건설사들이 1000억원에 가까운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시공사로 참여한 3개 건설사가 받지 못한 돈은 930억원에 이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녹지그룹의 제주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시공을 맡은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 한화건설의 공사 미수금은 각각 420억원, 300억원, 210억원으로, 모두 합하면 930억원에 달한다.


녹지그룹은 서귀포시 토평동과 동홍동 일원 153만9013㎡ 부지에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을 비롯해 휴양 콘도미니엄, 웰빙 푸드존, 힐링가든, 의료 연구개발(R&D)센터, 노화예방(안티에이징)센터 등이 들어가는 헬스케어타운을 세울 계획으로 주변 땅을 사들였다. 




녹지그룹의 헬스케어타운조성사업 공사는 2013년 1월에 시작됐다. 하지만 1단계 사업인 녹지국제병원부터 큰 암초에 걸렸다. 17일 제주도가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를 취소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실상 병원 사업은 물거품이 됐다. 그외 헬스케어타운 공사도 계획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제주헬스케어타운 전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홈페이지 제공


실제 헬스케어타운 중 리조트와 건강복합몰(웰니스몰) 건설을 맡은 대우건설은 녹지그룹으로부터 공사비를 받지 못해 아예 공사를 중단했다. 대우건설이 못 받은 돈은 약 420억원. 대우건설 관계자는 "애초 공사대금 채권 청구액 670여억원 중 일부를 작년 하반기에 받았고, 현재 420억원가량 남아있는 상태"라며 "공사비를 받기 전에는 공사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녹지그룹 측에 전한 뒤 현장에서 철수했다"고 밝혔다.


헬스케어타운 호텔 건설 공사를 맡은 포스코건설도 공정률 60%인 상태에서 공사를 멈췄다. 공사비 1600억원 중 미수금액은 300억원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2017년까지 공사를 진행했다가 공사비를 받지 못해 공사를 중단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콘도 공사를 맡아 완공까지 했지만, 공사대금 중 210억원을 받지 못했다. 


이에 3개 건설사는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를 놓고 논란이 커졌던 시점인 2018년 연말, 사업을 시행한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를 상대로 공사대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3개사에 따르면 소송 제기 이후 현재까지 녹지그룹은 미지급 공사비를 두고 뾰족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한화건설 측은 "녹지 측에서는 돈을 지급하고 싶으나 자금 조달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왔다"며 "녹지 측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병원, 리조트, 헬스케어타운 토지 등에 가압류가 걸려있기 때문에 미수금을 떼일 큰 우려는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측은 "최근에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논의가 큰 진전은 없는 상태"라며 "일단 소송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문대림 JDC 이사장은 지난 11일 장옥량 녹지그룹 총재와 만나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을 조속히 재개해달라고 건의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녹지그룹의 헬스케어타운조성사업은 현재 53% 정도 진행됐다. 원래 2018년 말 완공이 목표였다. 녹지그룹 측은 지난 2016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이른바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여파로 중국 기업들의 외화 반출이 막혔고, 이에 따라 한국으로 사업 자금을 들여오기 어렵다는 입장을 국내 시공사들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지윤 기자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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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제도 개편에 따른 대구시 대규모 도로사업 추진 청신호


예타 진행 중인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 외 4건  


   지난 4. 3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 방안으로 우리지역의 국비확보가 다소 유리해졌다. 이에 따라 대구시에서는 그간 사업비 대비 교통수요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표류하던 대규모 도로건설 사업에 대해 국비를 지원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야~동명 광역도로 노선도/GIBECK'S 부동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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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예타가 진행 중인 △조야~동명 광역도로는 물론이고 서대구역사 주변 △매천대교~이현삼거리 도로 △금호강변(공항교~경산 대정)도로 △팔공산권 혼잡해소를 위한 혁신도시~도림사~시경계 광역도로 △혁신도시~백안삼거리 혼잡 도로 등 대규모 도로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먼저 조야~동명 광역도로는 올해 하반기에 예타 통과의 가능성이 예상되며 현재 교통량이 포화상태인 칠곡 지구 국도 5호선의 분산 효과와 연내 입지선정 예정인 통합신공항 발생 교통량을 감안한다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신설되는 서대구역사 주변에 위치한 매천대교 ~ 이현삼거리 도로는 올해 하반기 예타 신청을 할 예정이다. 서대구역사 신설과 역세권 주변 개발 추진으로 교통 수요 증가에 따른 접근성 향상과 서대구IC 주변 등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해 주게 된다.


대상사업 현황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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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변 도로건설에 대해서도 작년 하반기 착수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올해 10월에 완료된다. 동부지역 국도4호선의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혁신도시~도림사~시경계 광역도로와 혁신도시~백안삼거리 혼잡도로는 최근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의 급격한 증가와 팔공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포화상태인 팔공로의 교통 혼잡을 해소해 준다. 팔공산 일원의 관광문화 활성화 및 동부지역과 경산·영천권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신경구 대구시 도로과장은 “예타 제도 개선을 계기로 앞으로도 경제 산업 활동의 바탕이 되는 물류중심의 도로망 구축과 도심구간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국비를 확보하여 도로망 확충 및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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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박물관 '세종시', 올해 주목되는 특화 단지는?


2019년 도시특화사업 추진계획 논의 특화위원회 개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건축디자인 향상 및 도시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복청이 올해도 공동주택‧단독주택‧복합공간 등 다각적인 특화사업을 전개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김수일)는 16일(화) 오후 2시 행복청에서 총괄기획가, 도시계획위원회 부위원장, 세종시 건축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함께,


행복청은 2019년에도 공동주택‧단독주택‧복합공간 등 다각적인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은 4-1생활권 공동주택용지 마스터 플랜 조감도/세종의 소리


‘2019년 제1차 행복도시 특화사업 운영위원회(이하 특화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9년도 특화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그동안 행복청은 공동주택  및 상업용지 특화를 통해 주민이 만족하는 살기 좋은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 특화사업은 변화되는 주거수요에 대응하고 선도적인 단독주택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테라스하우스*, 듀플렉스 주택** 등 다양한 저층 주거단지에 집중하였다.

* 테라스하우스 : 각 세대마다 테라스를 가진 경사지 연립 주택

** 듀플렉스 주택 : 한 건물에 두 세대가 거주하는 형태의 단독주택


올해에는 추진 대상의 영역을 넓혀, 주거단지 및 상업용지 이외에도 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아트빌리지(1-1생활권)를 추진하는 등 도시기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유형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화운영위원회’에서는 산울리(6-3생활권)의 공동주택을 공원, 학교 등과 통합하여 공모를 시행하여 주민 커뮤니티의 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계획하는 방안과 함께,

 

산울리(6-3생활권) 중심으로 지형을 활용하는 단독주택단지를 조성하고,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맞추어 도심형주택용지에 특색 있는 주거문화가 도입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도시기능 활성화를 위해 집현리(4-2생활권) 캠퍼스타운 및 아트빌리지 조성계획 등 대상지를 전체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2019년도 특화사업 대상지 검토(안)


특화대상지의 선정기준에 대해서 논의하여 보다 체계적인 방식으로  특화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박무익 행복청 차장은 “올해 추진되는 특화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우수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도시민들이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청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위원을 선정하고, 대상지에 대한 기본방향 및 디자인 방안을 구체화한 특화계획 수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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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7천억 원  규모 세종시 광역도로망 구축사업 가시화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5월착공

전국 주요 도시간 2시간 내․외 접근 가능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김진숙)의 광역도로망 구축사업이 가시화되어, 청주․대전 등 행복도시 인근 도시는 물론 전국 주요도시와의 접근성이 높아져 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행복청은 총 2조 7천억 원을 투입하여 전국 주요도시를 행복도시로부터 2시간 내·외 접근 가능하도록 광역도로망을 구축하고 있다.


2019년 행복도시 광역도로 주요사업 위치도/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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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광역도로는 2018년까지 6개 노선 67km(57%)가 개통됐고, 2019년에 10개(설계 3, 공사 7) 노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2개 노선을 계획하고 있다.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5월 착공, BRT연계 대중교통 활성화 기대

신규 착공사업으로, 행복도시와 조치원을 연결하는 국도1호선 확장사업이 5월에 착공하여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급격히 성장하는 행복도시와 조치원읍간의 교통량 처리를 위해 왕복 4차로를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행복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BRT와 연계되어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 11월 개통, 거리 3km 시간 10분 단축전망

올해 개통사업으로, 행복도시와 청주국제공항간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행한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 4.7km 구간이 11월에 개통한다.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신호교차로가 없는 왕복 4차로 4.7km 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거리는 3km, 시간은 약 10분 단축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교통량분산 및 산업단지 간 접근성 개선 기대

신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18개 노선 중 미착수된 ‘금남∼북대전IC 연결도로'와 '행복도시 동측우회도로' 2개 노선이 지난 4월에 선정되었다.




2개 노선을 하나의 사업으로 연계한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는  총 연장 14.9km의 왕복 4차로 도로로,


5월중 한국개발연구원에서 경제성 검토를 착수할 예정이다. 검토결과 경제성이 확보되면 행복청에서 설계와 공사를 시행하여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행복도시 통과교통량 우회를 통해 내부교통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급격히 증가하는 행복도시와 대전시 간 교통량을 분산하고, 주변 물류 및 산업단지 간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세종~청주 고속도로’, ‘당진~영덕 고속도로’와 함께 행복도시 외곽순환망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광역도로는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더욱 발전하고 대전, 청주 등 행복도시와 인접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통하여 충청권을 넘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건설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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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종합경기장 14년만 개발 쪽으로 '가닥'


부지 전체 70%는 숲으로 조성

롯데쇼핑 백화점 개발 50년 이상 장기 임대 컨벤션센터 기부채납 조건

육상경기장 야구장은 자체 예산으로 월드컵 경기장 주변으로 신축 이전


   존치냐 개발이냐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12만3000㎡)가 개발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개발계획을 세운지 무려 14년만의 일이다. 


 

전주종합경기장  모습/전북일보


김승수 전주시장은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합경기장 부지를 재생방식으로 전주시의 핵심가치인 사람·생태·문화를 담은 시민의 숲과 전시컨벤션센터·호텔 등이 들어선 마이스(MICE) 산업의 전진기지로 개발하는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종합경기장 부지는 크게 ▲ 정원의 숲 ▲ 예술의 숲 ▲ 놀이의 숲 ▲ 미식의 숲 ▲ MICE의 숲 등 크게 다섯 주제로 조성된다. 


정원·예술·놀이·미식의 숲 부지는 전체 면적의 70% 가량을 차지하게 된다.


정원의 숲은 나무숲과 꽃 숲, 예술의 숲은 공연·전시·축제를 즐기는 공간, 놀이의 숲은 생태놀이터, 미식의 숲은 유네스코 창의 음식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나머지 4만㎡가량에는 국제회의를 열수 있는 국제회의장과 전시장등을 갖춘 전시컨벤션센터와 200실 이상 규모의 호텔이 들어서게 된다.  


종합경기장 소유주인 전주시는 롯데백화점이 들어서는 판매시설 부지만 롯데쇼핑에 50년 이상 장기임대해주고 롯데쇼핑은 전시컨벤션센터를 지어 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현재 완산구 서신동에 있는 롯데백화점은 이곳으로 이전한다. 

시는 대신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총 900억 원의 자체예산을 들여 야구장과 육상경기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김승수시장은 "종합경기장 건립으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판매시설 면적을 애초 6만4천여㎡에서 절반 이하인 2만3000㎡로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김시장은 "롯데가 쇼핑몰을 하지 않기로 했는 데, 현 백화점 부지에 아울렛으로 변경한다든지, 백화점이 아닌 쇼핑몰로 가지 않도록 앞으로 본 계약과정에서 철저하게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김종엽 생태도시국장은 "올 7월전에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해 롯데와의 이행계획 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내년 1월까지 기본적인 행정절차를 마무리 한 뒤 내년 7월에는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북CBS 김진경 기자 cbskj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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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총 12조3천억원 규모 공사·용역 발주계획 최종 확정    


토지사업 2조8천억원, 주택사업 9조5천억원 발주계획


 건설경기 활성화 및 주택공급 확대 위해 

연초계획 대비 2조2천억원 증가


   LH(사장 박상우)는 올해 총 12조3천억원 규모의 공사·용역 발주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LH 진주 사옥/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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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주거복지로드맵과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올해 토지사업에 2조8천억원(15.9㎢), 주택사업에 9조5천억원(7.5만호)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잠정운영계획 규모인 10조1천억원에 비해 2조2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주거복지로드맵 등 주택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공주택 1만 8천호 발주계획이 추가 확정되면서 주택사업 규모가 7조3천억원에서 9조5천억원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부문에서 ‘종합심사’ 79건 7조1천억원 및 ‘적격심사’ 594건 3조8천억원, 용역부문에서 ‘적격심사’ 208건 1천억원 및 ‘설계공모’ 61건 1천억원을 발주할 계획이다.


공종별로 살펴보면,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토목공사가 각각 7조8천억원, 1조6천억원 규모로 전체 금액의 약 76%를 차지하며, 그 외 전기·통신공사 1조8천억원, 조경공사 6천억원 규모를 발주할 계획이다.


발주유형별 계획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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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확정된 세부 발주계획은 LH 전자조달시스템(http://ebid.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주거복지로드맵·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 이행에 차질 없도록 올해 12조3천억원 규모의 발주계획 일정관리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국가 경제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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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 헬리오 2배규모 신도시급 단지 조성 본격화
 
DK도시개발, 인천 검단 일대에
2만가구·10조 규모 민간 최대급
메트로파크씨티 건축허가 첫삽

마곡 30~40분 관통 초역세권
단지내엔 국내 최장 2㎞ 공원

      민간 디벨로퍼 주도로 인천 서구 검단 일대 지도를 `확` 바꿀 국내 최대급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올해 초 서울 송파구에 입주한 헬리오시티(옛 가락시영 재건축)의 2배 규모인 2만가구, 총사업비만 10조원에 달한다. 단지 안에는 무려 2㎞ 길이에 달하는 공원이, 단지 밖에는 일산 호수공원 보행로 둘레길에 맞먹는 길이의 둘레길이 만들어진다. 단지 안에 `미니 센트럴파크`를 갖춘 초대형 단지로 기존 도시개발사업 패러다임이 크게 바뀔 전망이다.

16일 DK도시개발(회장 김정모)과 인천시에 따르면 서구 왕길동 일원에 52만4510㎡ 면적으로 조성되는 `메트로파크씨티Ⅰ`(검단3구역·조감도) 총 4742가구 중 1차 분양분 1500가구에 대한 인천시청 건축심의가 최근 통과됐다.




이번 건축심의 통과는 총 2만757가구에 달하는 이 일대 메트로파크씨티 도시개발 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이다.

DK도시개발은 이번에 건축허가가 난 메트로파크씨티Ⅰ을 시작으로 △메트로파크씨티Ⅱ(왕길1구역) 5026가구, 50만6220㎡ △메트로파크씨티Ⅲ(왕길3구역) 3696가구, 49만6518㎡ △메트로파크씨티Ⅴ(검단5구역) 4119가구, 42만1148㎡ △메트로파크씨티Ⅵ(검단1구역) 3174가구, 32만4280㎡ 등을 순차 개발하기 위해 토지 작업을 완료했다.

최고 40층짜리 초고층 단지로 조성된다. 메트로파크씨티Ⅰ 외 나머지 4개 프로젝트도 이미 인천서구청에 이어 인허가가 상정돼 있다.

2만757가구는 판교신도시(3만가구)의 80%, 1만가구 규모 송파 헬리오시티 2배를 넘는 물량이다. 공공에서 추진하는 신도시 개발사업을 제외하고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순차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인근에 93만㎡ 규모 루원시티와 1118만㎡ 규모 공공택지 지구 검단신도시가 추진되고 있는 만큼 민간 도시개발사업인 메트로파크씨티 프로젝트는 시설과 주택 수요를 철저히 차별화했다. 기존 국내 도시개발에서 보지 못한 설계와 `앵커시설`을 도입했다.



2만가구가 넘는 전체 물량의 70%가 전용면적 59~74㎡ 이하의 중소형 가구다.

김효종 DK도시개발 본부장은 "검단신도시는 60% 물량이 전용 85㎡를 넘는다"며 "지리적으로 인천 검단산업단지, 김포 학운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수요층에 걸맞은 59㎡를 주력 평형으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메트로파크씨티Ⅰ은 폭 110m, 길이 1㎞로 조성되는 대규모 녹지대 공원을 둘러싸고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위쪽에 위치한 메트로파크씨티Ⅴ와 연결해 국내 최초 총 길이가 2㎞인 초대형 중앙숲을 조성한다. 녹지 길이로는 뉴욕 센트럴파크의 남북 길이(4.1㎞)의 절반에 해당된다.

국내 도시개발 사업지와 비교할 때는 송도 센트럴파크와 검단신도시 내에 조성되는 리버파크타운(하천)의 2배, 청라국제도시 내 청라호수공원 길이와 맞먹는다. 메트로파크씨티Ⅰ 단지 밖에도 4㎞의 녹지 둘레길을 조성한다. 단지 외곽에 일산 호수공원 둘레 길이의 녹지 산책길이 조성되는 셈이다.


루원시티, 검단신도시와의 경쟁은 불가피하지만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 접근 인프라스트럭처 측면에서 검단신도시의 대중교통망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은 2024년 이후에나 개통이 예정됐다. 반면 메트로파크씨티는 이미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다니는 메트로파크씨티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이다. 검암역을 통해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서울 마곡까지는 30~40여 분 거리다. 지난해 9월 개통된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수도권 전철 9호선과 연계해 강남 진입도 빨라졌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가 3.1㎞ 거리에 있어 루원시티 5.4㎞, 검단신도시 8.2㎞보다 가까워 공항철도가 아닌 승용차를 통해서도 서울 진입이 편리하다.



김 본부장은 "메트로씨티 내 대규모 중앙공원을 지혜의 숲, 쇼핑의 숲, 문화의 숲으로 만들어 트렌디한 뉴욕 센트럴파크의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메트로파크씨티를 40층의 초고층 아파트, 미래형 신도시로 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필수 견학 코스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트로파크씨티는 이미 직주근접형 자립신도시 기반을 갖춘 곳이다. 인천의 검단일반산업단지 225만1000㎡, 식품산업단지 26만1700㎡와 김포의 김포골드밸리 총 383만1200㎡가 조성을 끝냈기 때문이다. 한편 DK도시개발은 메트로파크씨티와 별도로 추진하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KEB하나은행 주관으로 55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을 완료했다.
[이지용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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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김제에 1천억원 규모 물류단지 조성


  코스닥 상장사인 코웰패션이 전북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 일대에 1천억원을 들여 물류단지를 조성한다. 

김제시는 16일 "최근 코웰패션의 부교리 일대의 건축 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물류단지 부지 면적은 10만1천여㎡이며 1천억원이 투입되는 1차 사업 때는 아웃렛(대규모 판매시설) 1동과 물류창고 1동 등이 지어진다. 

시는 앞으로 코웰패션과 2차 사업 범위와 규모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의류 관련 전문업체인 코웰패션은 2020년 매출 5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경제


 

코웰패션 조감도

출처 : 전북투데이(http://www.j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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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 본궤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5500억원 규모 PF 자금 조달 

총 4805가구 연내 분양 기대

시행사 토지주와 상생모델

토지대 일시불 지급해


    인천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지난달 55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성공적으로 조달하며 본 궤도에 들어섰다. 연내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DK도시개발의 관계사인 DK아시아는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 170-3번지 일대에 추진중인 `인천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지난 2월 12일 2600억원 규모의 1차 PF 조달에 이어, 같은 달 28일에 2900억원 규모의 2차 PF 조달을 마쳤다. 


인천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2차 PF 금융주관사는 1차와 동일한 KEB하나은행이다.


DK아시아는 지난 2월 1일 인천 서구청으로부터 한들구역 내에 480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는 내용의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사업승인을 받은 바 있다.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은 다년간 축적한 도시개발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행사와 토지주가 상생할 수 있는 진화한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DK도시개발은 매매계약 이후 진행될 4~5년 인허가 기간 동안의 토지대 상승금액을 최초 토지매매계약 시점의 계약금액에 미리 반영함으로써 토지주와의 신뢰를 공고히 했다. 


또 사업승인 이후 토지대를 일시불로 지급함으로써 금융이자가 발생하지 않아 상품에 반영될 원가 비중을 낮춰 사업성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이같은 추진 방식은 도시개발사업 자체의 안정성을 높이면서 금융 조달 측면에서도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이 DK도시개발 측 설명이다. 


김효종 DK도시개발 본부장은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은 모두 세 단계로 진행되는데 첫단계로 소유권 이전 및 명도 관련서류 100%를 금융주관사가 직접 위탁·보관하는 형식으로 우선 확보했고, 둘째 단계로 공동주택 사업승인을 얻어 인허가 리스크를 해소했고, 셋째 단계로 PF자금을 조달해 토지대를 일시불로 지급함으로써 금융이자를 절감해 토지매입 원가 비중을 낮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토지주·디벨로퍼(개발사업자)간의 상호 신뢰와 금융주관사의 적극적인 참여 등 3박자가 맞아떨어져야 것으로 한들구역 프로젝트가 PF 조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냈다"고 덧붙였다. 


금융주관사인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은 지급보증 및 신용보강 등을 이유로 대부분 건설사 주도로 진행됐다"며 "하지만 이번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은 기존의 PF 조달 방식에서 벗어나 선진적 도시개발사업의 롤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 위치도/미디어인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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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들구역 개발사업은 5000가구 가까운 규모의 아파트 단지와 수영장, 공원, 학교, 둘레길 등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인천 검암역 일대에는 교통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검암역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과 공항철도, 서울지하철 9호선 연계(2020년 예정)로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인천 각 지역과 마곡지구 등 서울 강서·강북으로 진출입하기가 쉽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는 공항철도 검암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에 위치한 김포공항역까지 단 2정거장만 이동하면 된다.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인천 계양지구보다 서울 진입이 더 빠른 것이다. 3정거장 거리인 마곡나루역까지 16분, 서울역까지는 35분이 걸린다. 

[이지용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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