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terdam Architecture Tours

Dutch Architecture Guides – Building Walks tailor made for groups visiting Holland


Amsterdam Architecture Walking Tours

Book your city guide on isabelle(at)e-architect.co.uk


Amsterdam Architecture Tour: Exclusive Guided Walks – Introduction


e-architect have architectural tour guides in most of the key cities across Europe.


Our Amsterdam guided tours are all tailored to suit each booking we do not allow for bookings to be joined. Our guided tours in Amsterdam are all exclusive to each client.


Nhow Amsterdam RAI Hotel Building by architects OMA / Reinier de Graaf:


picture courtesy OMA




 

암스테르담 건축 여행 


     암스테르담은 네덜란드의 가장 큰 도시이자 네덜란드의 수도다. 그것은 대략 북해와 가까운 나라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그 도시는 암스테르담 건축 투어를 통해 갈 수 있는 현대 건축물이 풍부하다.


최근의 주요 개관에는 리즈뮤지엄의 신축 건물과 활기찬 스테델리크 박물관의 신축과 증축이 포함된다. 


도시에 건물을 가진 유명한 건축가로는 네덜란드 건축가 OMA, MVRDV, UNStudio, 메카누 건축가, 게리트 리트벨드, 알도 반 에이크 등이 있으며, 또한 키소 쿠로카와, 렌조 피아노 빌딩 워크샵, 델루간 메이슬, EMBT 등 네덜란드 외지의 건축가들도 있다. 도시에서 일을 하고 있는 다른 주요 건축가들로는 3XN 건축가, 드 아르키테크텐 시, 벤템 크로울, 라파엘 비노리 건축가, 베넷 어소시에이츠가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큐레이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cu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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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ld you be planning a conference, an office trip, or university trip in Amsterdam please contact us and we would be happy to take your booking.


Amsterdam is the largest Dutch city and the capital of The Netherlands. It is located roughly in the centre of the country, close to the North Sea. The city has a wealth of good contemporary architecture, all possible to visit on our Amsterdam Architectural Tours.


Recent key openings include the renewed Rijksmuseum building and the exuberant Stedelijk Museum renewal and extension. A major new buildin gon the waterfront is the spectacular EYE Dutch Film Museum by Delugan Meissl Associated Architects:


photo © Rene den Engelsman




Famous architects with buildings in the city include Dutch architects OMA, MVRDV, UNStudio, Mecanoo architecten, Gerrit Rietveld, Aldo van Eyck, and also ones from outside The Netherlands such as Kisho Kurokawa, Renzo Piano Building Workshop, Delugan Meissl and EMBT. Other key architects with work in the city include 3XN Architects, de Architekten Cie., Benthem Crouwel, Rafael Vinoly Architects and Bennetts Associates.


WoZoCo building by Dutch architects MVRDV:

photograph © Adrian Welch




Amsterdam Walking Tours

Amsterdam Architectural Tours can focus on historical buildings, contemporary buildings or a mixture of both. The Amsterdam Architecture Tour is typically an introduction to the city’s newest buildings, but it can be tailored to your group’s interests, for example social housing or retail interiors.


We can provide limited advice for Walking Tours of Amsterdam about types and areas of buildings. Our guides for the Amsterdam Architectural Tours should be able to meet your needs and interests.


European HQ for Calvin Klein & Tommy Hilfiger by MVSA Architects:

photo © MVSA Architects/Ronald Tilleman

 

We can provide information on programme, geographical areas and building types up to a year ahead of your architectural walking tour. For example a group of architects interested in innovative Dutch housing or office buildings could be provided with tailored information allowing an architectural tour programme to be agreed prior to their visit to The Netherlands.


You can visit DeFlat Kleiburg, Apartment Building, Winner of the Mies van der Rohe 2017 Awards, by Dutch architects NL Architects.




Our guides typically meet visitors at the starting point of their Dutch walking tour, but by request might be able to meet them from the airport or their accommodation.


We can also do combined tours with Rotterdam, the other major city in The Netherlands.


Amsterdam Architecture Tours

Amsterdam Walking Tours


Contact e-architect to arrange your architectural tour of the Dutch capital: isabelle(at)e-architect.co.uk / mob. +44 (0)7952 149814


Architecture Tours


e-architect also organise architecture walking tours in other cities such as Copenhagen, Edinburgh, Berlin, London, Glasgow, Barcelona, Oslo and Paris.


Architecture Tours

Location: Amsterdam, Netherlands

https://www.e-architect.co.uk/amsterdam/amsterdam-architecture-walking-tours




The Houses of Amster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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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간선도로 위 자족적 컴팩트시티' 서울시, 설계 당선작 공개

 

 

북부간선도로 상부 컴팩트시티 밑그림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연결도시(Connection City)>

소음‧진동 최소화 위해 도로 위 복개구조물, 도로와 건축구조 완전 분리 공법 적용

축구장 4배 인공부지 위에 청신호주택 990세대, 생활편의시설, 체험숲 등 조성

도로 옆 부지엔 연면적 13,500㎡ 규모로 청년창업공간, 공유오피스, 도전숙 등

연내 실시설계 거쳐 '21년 착공, '24년 준공 목표… 수상작 전시 1.20.~31.



   ‘북부간선도로’(신내IC~중랑IC) 상부에 축구장 면적 4배에 달하는 인공부지가 놓이고, 이 일대가 주거, 생활SOC, 공원(도시숲), 청년 자족시설이 어우러진 컴팩트시티로 재창조된다. 


당선작 마스터플랜 및 신내4지구 조감도/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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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인가구부터 자녀가 없는,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까지 모두 고려한 다양한 유닛의 행복주택(청신호주택) 990세대와 세탁실, 공용텃밭, 운동실, 라운지 같은 주민공동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청년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보육‧문화‧체육 등 생활편의시설도 연면적 11,400㎡ 규모로 조성된다. 캠핑장,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같이 거주민과 인근 주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숲 파크도 생긴다. 북부간선도로 옆 부지는 청년창업공간, 공유오피스, 도전숙 등 청년창업시설(연면적 약 13,500㎡)로 변모한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북부간선도로 상부 컴팩트시티(신내컴팩트시티 공공주택지구)의 혁신적 설계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연결도시(Connection City)>(㈜포스코A&C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운생동건축사사무(주), 국민대학교 장윤규, ㈜유신, ㈜한백에프앤씨))를 20일(월) 공개했다.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신내3단지 정면에 조성될 인공대지 상부 공원 전경




당선작은 특히 ‘도로 위 도시’라는 점에서 비롯되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구조와 공법을 제안했다. 


우선, 도로를 감싸는 ‘터널형 복개구조물’을 설치해 북부간선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원을 원천 차단한다. 그 위에 도로에서 발생하는 진동의 영향이 주택에 미치지 않도록 도로와 건축구조물을 완전 분리하는 방식인 ‘브릿지 시스템’(Bridge System)을 적용한다. 


‘브릿지 시스템’은 도로 위에 일종의 다리를 놓는 방식이다. 도로 양 옆으로 도로와 직접 닿지 않는 대형 기둥(RC코어)을 세우고, 기둥 사이에 상부의 하중을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트러스 구조물을 설치한다. 그 위에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경량 모듈러주택을 지어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브릿지 시스템(Bridge System) 및 하이브리드 구조 시스템(Hybrid Structural System)

도로와 건축구조물 분리

   

당선작은 도로로 단절됐던 도시공간을 연결하고 주변지역과도 소통하는 열린 도시구조 ‘연결도시(Connection City)’를 제안했다. 도시를 단절시켰던 북부간선도로를 입체화해 주거지를 연결하고, 상부 인공대지에는 축구장 4배 규모(약 27,000㎡)의 대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해 인근 주민 모두 이용하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것이 큰 그림이다. 



  

아울러, 신내 차량기지와 중랑 공영차고지의 입체화‧복합화 가능성을 감안해 상업, 문화체육, 첨단산업 같은 다양한 도시기능을 도입해 도시공간을 재창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도 제시했다. 

  

서울시는 대상지가 서울 동북권과 수도권 신도시를 연결하는 관문지역이자, 주변에 신내 차량기지, 중랑 공영차고지 같은 대형 기반시설이 입지해 있는 점을 고려해 주변까지 아우르는 장기발전 구상을 설계안에 제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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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제설계공모는 국내‧외 총 14개 팀(국내 7, 국외 7)이 참가했다. 국내‧외 유명 건축가와 도시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차(제안서 심사), 2차(작품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과 2~4등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는 신내IC 일대의 장기발전 방향, 북부간선도로 입체화 계획의 창의성‧시공성‧경제성, 주거‧일자리‧여가가 어우러진 컴팩트시티 구현의 적정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이뤄졌다. 




심사위원장인 이성관 건축가는 “당선작은 북부간선도로 구조물 위에 공공주택을 조성하고자 하는 본래 취지에 부합하고, 구조, 공법, 공기 등 구체적인 실현가능성을 제시했다. 단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브리지가 인접 단지와의 개방감을 높였으며 인공대지 위에 풍부한 오픈 스페이스를 계획했다. 주거 동을 분화해 단지 내의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시도했으며 자족시설을 적절하게 배치해 단계별 개발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했다.”며 “당선작이 주거, 문화, 상업 기능을 통합하고 공공성이 높은 새로운 공공주택 모델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서울시는 연내 공공주택 지구계획,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 실시설계를 거쳐 '21년 하반기 착공, '24년 조성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연결과 소통의 도시풍경을 담은 마스터플랜


서울시는 앞서 작년 12월 신내IC 일대 74,675㎡를 '신내컴팩트시티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당선작을 포함한 수상작 총 4개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도로 위 컴팩트시티라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유형의 공공주택 모델을 도입해 그동안 북부간선도로로 단절되고 고립됐던 신내IC 일대가 주거, 여가, 일자리가 어우러진 자족도시이자 젊고 다양한 문화가 숨 쉬는 중랑구의 중심생활권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시는 단순히 공공주택 물량만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적인 모델을 다양하게 도입해 도시공간을 재창조하고 도시의 입체적 발전으로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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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s New Vienna Store Includes a Green Roof and No Car Parking

By Jessica Stewart on January 17, 2020


IKEA is breaking new ground with its newest store in Austria. Located at Vienna’s Westbahnhof station, this seven-story building will be unlike any IKEA you’ve ever seen. Not only does it have a green facade and roof terrace, but there will be no car parking spots. This innovative concept is aimed at the urban shopper and is a nod to Vienna’s top-notch transport system.


Innovative IKEA in Austria


 

비엔나 이케아(IKEA) 친환경 매장


    이케아(IKEA)는 오스트리아에 있는 최신 매장과 함께 새로운 땅을 개척하고 있다. 비엔나의 웨스트반호프 역에 위치한 이 7층짜리 건물은 지금까지 본 어떤 IKEA와도 다를 것이다. 초록색 면과 지붕 테라스가 있을 뿐만 아니라 주차 공간도 없을 것이다. 이 혁신적인 개념은 도시 쇼핑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비엔나의 최고 교통 체계에 대한 반향이다.




IKEA Westbahnhof는 쇼핑객들이 기대하는 모든 종류의 상품을 포함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작은 물건들을 수행할 수 있게 되겠지만, 더 큰 것들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향상된 물류 부서는 다른 모든 물품들이 24시간 내에 이상적으로 당신의 집으로 배달되도록 보장할 것이다. 이것은 편리함과 편안함을 주는 새로운 쇼핑 방식이다.


그 건물의 파격적인 디자인은 케르크래프트 아치텍텐과 IKEA의 건축가들 사이의 공동 노력이었다. 목표는 공동체 전체가 즐길 수 있는 비공식 공간을 만드는 것이었다. 사실, 녹색 옥상은 IKEA의 개장 시간 밖에서도 대중에게 공개될 것이다. 이 지역에는 푸짐한 녹지 외에도 카페가 들어서며, 이 카페는 지역사회를 불러모아 친구들과 어울리게 할 것이다.


건축가들은 건물의 외피를 선반으로 상상했는데, 테라스, 녹지, 그리고 화장실, 엘리베이터, 계단 같은 실용적인 조치들을 위한 다른 구역들이 있었다. 외피에 통합된 160그루의 나무는 냉난방에도 도움이 되며, 균형 잡힌 미세 기후를 유지할 수 있다.


올해 1월 7일 공사를 착수해 내년 문을 열 예정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큐레이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cu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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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 Westbahnhof will include the full range of items that shoppers have come to expect. But while they’ll be able to carry out small items, there’s a new system in place for larger pieces. An enhanced logistics department will ensure that all other items will be delivered to your home—ideally within 24 hours. It’s a new way of shopping that caters to convenience and comfort.




The unconventional design of the building was a joint effort between querkraft architekten and IKEA’s architects. The goal was the create an informal space that the entire community can enjoy. In fact, the green rooftop will be open to the public even outside of IKEA’s opening hours. Aside from lush greenery, the area will include a café, which invites the community to gather and mingle with friends.


The architects imagined the outer shell of the building as a shelf, with different zones for terraces, greenery, and practical measures like restrooms, elevators, and stairs. The 160 trees integrated into the outer shell will help with heating and cooling, keeping a balanced microclimate.



In keeping with their goal to be good neighbors, IKEA is also integrating other businesses into the building. The top two floors will host a 345-room Jo&Joe Open House hotel that will include a restaurant and rooftop bar. Catering to young people and business travelers, it will generate a mix of locals and tourists within the space. Lastly, several businesses that operated in the location prior to construction will be moving back into the new structure. This includes a pharmacy, hearing aid studio, hair salon, and bakery to round out the services available under one roof.




IKEA Westbahnhof began construction on January 7, 2020 and is slated to open in 2021.


IKEA’s new store in Vienna caters to urban shoppers and includes a green facade.

IKEA Westbahnhof in Vienna, AustriaGreen IKEA Building in ViennaIKEA Westbahnhof in Vienna, Austria



IKEA Westbahnhof: Website
h/t: [designboom]



IKEA Japan Store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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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의 생활건축] 저승사자는 왜 정부세종청사에 세워졌을까


    새해가 됐지만, 저승사자의 거처는 정해지지 않았다. 그는 2015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내 국세청 앞에 놓였다가 “무섭다”는 민원에 소방청 앞으로 쫓겨났다. 역시 같은 민원 때문에 지난해 12월 철거돼 창고로 옮겨졌다. 저승사자같이 보인다고 해서 이처럼 불리지만 공식적인 작품명은 있다. ‘흥겨운 우리 가락’이다.



한은화 건설부동산팀 기자

 

정부세종청사에 설치된 6개의 조형물 중 하나다. 한복 차림에 갓 쓴 남성이 춤추듯 양팔을 벌리고 있다. 금속 재질의 남성 얼굴이 섬뜩하다는 민원이 잇따랐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가 저승사자를 포함해 총 6개의 조형물을 설치하는 데 쓴 비용은 11억원. 정부청사관리본부 측은 “세금으로 만든 조형물을 덜컥 폐기하긴 어렵고 어디로 옮길 수 있는지,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인지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애물단지가 된 저승사자, 굳이 왜 만들었을까.



 

‘건축물에 대한 미술작품 설치 등’ 관련 조항 때문이다. 연면적 1만㎡ 이상의 건물이면 건축비의 일정액을 들여 의무적으로 미술작품을 설치해야 한다. 그래야 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다. 1972년 문화예술진흥법 제정 당시 권장사항이었던 것이 95년 의무화됐다.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건물 짓는 부르주아에게 사회환원을 하게 하면서 배고픈 예술가들에게 작품활동의 기회를 줄 수 있으니 명분은 좋다. 건축비와 연동시켜 짓는 비용이 많이 들수록 더 비싸거나 더 많은 작품을 설치해야 한다. 그 비용이 공동주택의 경우 건축비의 0.1~0.7%, 근린생활시설 등은 0.5~0.7%, 공공건축물은 1%에 달한다.


정부세종청사에 설치됐다가 저승사자로 불리며 철거된 조형물 ‘흥겨운 우리가락’. [연합뉴스]



 

작품가격과 작품성을 둘러싼 논란이 많다. 한때 미술계에서는 조각품의 무게를 재서 중(重) 단위로 값을 쳐야 한다는 이야기가 진지하게 나오기도 했다. 건축물 미술작품만 다루는 전문업체가 생겨났다. 지자체는 심의위원회를 두고서 건축주가 설치하려는 미술작품에 대해 감정·평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카르텔이 형성되고, 이면계약 같은 꼼수도 벌어진다. 국내의 한 재벌가가 건물을 지으면서 소장하고 있는 유명 미술작품을 설치하려 했다가 심의 대행하는 업체의 카르텔에 못 이겨 포기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정부세종청사에 설치된 저승사자는 더 특별한 과정을 거쳤다. 공공건축물일 경우 건물에 어울리는 작품을 고를 건축주가 없다 보니, 관련 공모를 한다. 저승사자는 당시 출범하지 않은 세종시를 대신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꾸린 심의위원들이 공모한 작품 중에 뽑았다. 전문가들이 심의해서 뽑은 결과다.

 

공모를 거치면 더 대중적이지 않은 작품이 뽑힌다는 주장도 있다. 돈 들여 왜 설치해야 하는 걸까. 작품 공해이자, 세금 낭비다. 달라진 시대 환경에 따라 바뀌어야 할 제도다.

한은화 건설부동산팀 기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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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est Stadium Builds by 2025 

The B1M


via youtube


Awe-inspiring stadiums have continually pushed the boundaries of design - but now, as we enter a new decade, architects and engineers are seriously raising the bar.


우리를 고무시키는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기장 건설은 계속해서 디자인의 그 경계를 허물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10년으로 들어서면서, 건축가와 기술자들은 심각할 정도로 그 디자인의 기준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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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nran Shop in Seoul, South Korea

Modern Shop Interior Development in Seoul, Korea – design by Conran and Partners

5 Jan 2020


Architects: Conran and Partners

Location: Gangnam, Seoul, Korea


The new Conran Shop in Gangnam, Seoul is the British lifestyle brand’s first in South Korea.


 

최초의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강남 콘란샵(Conran Shop)


  서울 강남의 새로운 콘란샵은 최초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VIP 고객 구성비가 매우 높은 롯데백화점 강남점에는 지난달 국내 현존 리빙 편집샵 중 초고가 리빙 상품을 취급하는 ‘더 콘란샵(The Conran shop)’을 오픈했다.




콘란과 파트너는 브랜드 경험을 발전시켜 영향력이 큰 라이프스타일 주도의 소매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 디자인은 기존의 가게가 아닌 갤러리 공간의 분위기와 드라마를 불러일으켜 충격적이고 눈길을 끄는 방식으로 제품을 큐레이팅할 수 있게 한다.


관련기사

[2019년을 빛낸 상품과 브랜드] "내가 좋으면 비싸도 OK” 올 한 해 백화점 소비 키워드 ‘FOR ME’

https://news.joins.com/article/23669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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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ran and Partners have evolved the brand experience to create a high-impact lifestyle-led retail environment. The design evokes the atmosphere and drama of a gallery space – rather than that of a conventional store – allowing products to be curated in impactful, eye-catching ways.





The store, specialising in furniture and homeware, responds to the vibrant retail culture of the city and the context of the site. The Conran Shop has partnered with retail conglomerate, Lotte, on this venture and the 2,300 sq m outlet spans the ground and first floors of Lotte’s Gangnam annex building, adjacent to its main department store.







The store has two distinctive identities; the ground floor space is clean and light, combining concrete, steel and glass elements alongside fully exposed services to create a bold ‘lab’ experimental feel, while the first floor presents customers with a richly atmospheric, relaxed ‘club’ feel, encouraging interaction with products and the spaces at a more leisurely pace.




The disparity between the two floors adds a sense of theatre and surprise to the experience, as well as giving variation and depth to the product merchandising.






The Conran Shop, South Korea – Building Information

Architect: Conran and Partners


Completion date: 2019

Building levels: 2


Photography: Woo Jin Park


The Conran Shop in Seoul, South Korea images / information received 050120

Location: Seoul, Korea

Architecture in South Korea

Seoul Architectural Projects

Korean Architecture Designs – chronological list

Seoul Architecture News

Seoul Architecture

Korean Architecture

Korean Architect Offices


Gwanggyo City Centre Competition, near Seoul
Design: MVRDV
Gwanggyo Competition

Incheon Masterplan
Design: Foster + Partners
Korean Masterplan Competition

Dalki Theme Park + Shop, Heyri
Design: SLADE ARCHITECTURE in collaboration with Ga.A Architects and MASS STUDIES
Dalki Theme Park

Comments / photos for the The Conran Shop in Seoul, South Korea page welcome

Website: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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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Most Unbelievable HIDDEN Homes


via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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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의 생활건축] 살고 싶은 고덕강일 아파트

한은화 건설부동산팀 기자


    이런 아파트가 있다면 어떨까. 평면 타입이 26가지다. 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집을 고를 수 있다. 전망이 좋은 고층형 타워도 있고, 마당이 있는 저층형, 스튜디오가 있거나 세대를 분리할 수 있는 복층형도 있다. 집마다 향도 다양하고 테라스 크기도 다르다. 모두 똑같아서 동·호수로만 집을 구분해야 했던 것과 다르다.




이런 아파트가 실제로 지어진다. 서울의 마지막 공공택지의 마지막 물량, 고덕강일지구 10블록(사진)의 모습이다. SH공사는 최근 현상설계 공모 결과 대림산업·미래와가치·시아플랜건축사무소·전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고덕강일지구 총 14개 블록 중 1·5·10블록의 민간 분양 방식은 남달랐다. 가격 입찰이 아니라 설계 공모전에 당선돼야 땅을 분양받을 수 있다. 건설사는 최상의 팀을 꾸려 공모전에 참가해야 했다. 593가구를 짓는 10블록(3만5321㎡)의 경쟁률은 11대 1이었다.

 

[사진 전아키텍츠사무소]


새로운 시도를 하려면 공사비가 더 든다. 전성은 전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대표는 “공사비 걱정도 있었지만, 컨소시엄 내에서 새로운 아파트 유형을 제시해야 당선될 수 있다고 판단해 전력투구했다”며 “안이 획기적이다 보니 건설사 주택팀이 아닌 일반건축팀에서 견적을 냈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도시를 생각했다. 아파트 단지는 크지만, 주변과 단절되어 있다. 도시가 변하더라도 대응하기 어렵다. 10블록은 주변과 연결되려 애썼다. 단지 가운데 서쪽의 공원과 연결되는 숲길을 만들고, 판상형 동이 장벽처럼 길가에 서지 않도록 저층 건물을 앞세우고, 중층형 건물은 뒤로 물리고, 가구 수를 채우기 위해 일부 고층형을 만들었다. 집으로 가는 길에 다양한 공유 시설을 둬서 취향껏 들렀다 갈 수 있게도 했다. 이웃을 계속 만나게 한다.


인구의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사는 시대다. 고덕강일이 새로운 아파트 시대를 열었으면 한다. 아파트가 달라져야 우리 삶도 바뀔 수 있다.

한은화 건설부동산팀 기자 중앙일보




규제 하나 풀었더니…아파트단지에 마당·골목길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서울 고덕강일지구의 파격실험

예전과 달리 동간거리 탄력 적용

저층·고층 섞어 지으며 공간활용

택지공급 때도 설계안 보고 뽑아



2019.06.23 보도

     “기존 아파트의 유형을 들고 오면 떨어집니다.”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서 획 아파트 설계안을 낸 건설사에게 택지를 분양하는 최초의 설계 공모전이 열렸다. 제일건설과 운생동건축사사무소, 와이오투도시건축연구소가 협업한 1블록 당선작의 모습.[사진 운생동건축사사무소]


이런 으름장(?)과 함께 시작한 아파트 설계 공모전이 있다. 21일 당선작 발표 결과, 반세기 넘는 우리 아파트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안이 나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민간건설사에 공급하는 서울의 마지막 공공택지, 고덕강일지구 1블록ㆍ5블록을 분양받고자 국내 건설사가 치열하게 경합을 펼친 결과다.  



 

지금까지 경제성을 앞세우며 엇비슷한 아파트만 지어왔던 건설사가 왜 이런 실험판에 뛰어들었을까.  

 

택지 공급 방식이 남달랐다. 통상 SH공사나 LH가 공공택지를 민간에 분양할 때 가격입찰을 붙인다. 고덕강일지구의 경우 가격이 아니라, 설계안을 보고 뽑았다. 건축가와 협업해 참신한 아파트 설계안을 제출한 건설사에 택지를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1블록(대지면적 4만8434㎡) 793가구, 5블록(4만8230㎡) 809가구로 건설업계에 따르면 각각의 분양가가 1조원에 가까운 프로젝트다. 서울의 마지막 공공택지라는 것도 군침 도는 조건이었다.  

 

고덕강일지구의 모습. 3개 지구 총 14개 블록 규모로, 1만1560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1블록과 5블록의 설계공모전이 열렸다. [사진 SH공사]


공모전을 공고하면서 심사위원 7명의 명단을 미리 공개했다. 공모전 심사 직전에 심사위원을 공개하던 기존 공모전 방식과 달랐다. 실력 있는 건축가와 아파트 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인철 건축가는 “심사위원 면면을 보고 새로운 아파트 안이 아니면 승산이 없다고 건설사들이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건설사들은 참신한 설계안을 제안할 건축가를 발 벗고 찾기 시작했다. “‘건축가 옆에 얼씬도 하지 말라’는 지령을 내릴 정도로 건설사들이 건축가가 열심히 설계하도록 내버려 뒀다”고 공모전에 참가한 건축가들이 입모았다.  



 

공모전 결과 1블록은 제일건설과 운생동건축사사무소·와이오투도시건축연구소가 협업한 ‘5개의 작은 마을 공동체’가 뽑혔다. 5블록은 현대건설ㆍ계룡건설산업과 종합건축사사무소건원ㆍEMA건축사사무소가 협업한 ‘공동의 거실’이 선정됐다.  

 

당선작을 포함한 응모작을 살펴봤다. 어떻게 아파트가 다를 수 있는지 기발한 해법들이 담겨 있다. 건설사도 인정한, 조만간 실제로 지어질 아파트의 풍경이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왜 똑같은 높이의 아파트 동이 쭉 서 있어야 할까

 

1블록 당선작 ‘5개의 작은 마을 공동체'의 모습. [사진 운생동건축사사무소]


한 단지를 5개의 블록으로 나눠 길에 면한 저층부는 5층 규모로 설계했다. [사진 운생동건축사사무소]



 

건축법상 ‘인동거리’ 규제가 만든 풍경이다. 물론 일조권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너무 과한 규제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두 동이 서 있을 때 무조건 높은 동을 기준으로 ‘높이×0.8’ 만큼의 거리를 떼야 한다. 높낮이가 다양한 아파트를 배치하려 해도, 고층 기준으로 간격을 벌려야 하니 결국 같은 높이의 아파트를 쭉 나열하는 게 가장 효율적인 배치가 됐다.     

 

고덕강일지구의 경우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인동거리 규제를 완화했다. 남쪽 동의 높이를 기준으로 ‘높이×0.8’의 거리를 두게 했다. 이를테면 남쪽에 10m 높이의 저층 건물을 두고, 북쪽에 30m 높이의 건물을 지을 때 법대로라면 고층 기준으로 두 동 사이를 24m를 떼야 한다. 하지만 완화된 조건을 적용하면 8m만 떼면 된다. 일조권은 확보하면서 다양한 높이의 건물을 배치해도 면적 손해를 보지 않게 한 것이다.  

 

고덕강일지구 5블록 당선작 ‘공동의 거실’ 조감도. 현대건설ㆍ계룡건설산업과 종합건축사사무소건원, EMA건축사사무소가 협업했다.[사진 EMA건축사사무소]


휴먼스케일을 살린, 6층 규모의 건물로 둘러싸인 마당의 모습. [사진 EMA건축사사무소]


6층 규모의 저층부와 최고 29층, 4가지 타입의 고층부를 혼합해 용적률을 채운 '공동의 거실'의 모습. [사진 EMA건축사사무소]




당선작 모두 휴먼 스케일이 살아 있는 저층부와 용적률을 채우기 위한 고층부가 적절히 조화되는 안을 선보였다. 1블록(‘5개의 작은 마을 공동체’)의 경우 37%가 5층 규모의 저층형 아파트다. 5블록(‘공동의 거실’)의 저층부는 6층, 고층부는 최고 29층으로 지어진다. 5블록 당선자인 이은경 건축가(EMA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삭막한 아파트 풍경의 대안으로 저층부에 마당과 길이 있고 동네 커뮤니티가 살아 있는 단지를 설계했다”고 말했다.  

 

단지를 쪼개고 1층을 살려야 커뮤니티가 생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도심복합공간 '사운즈 한남'의 모습. 건물을 쪼개 지어 골목길과 마당을 살렸다. [사진 사운즈 한남]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세운 디자인·브랜딩 회사 JOH가 지난해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오픈한 도심복합공간 ‘사운즈 한남’은 요즘 세대가 원하는 공간 문법을 보여준다. 1983㎡(600평) 규모의 대지에 큰 건물 한 채를 짓지 않고 5동으로 쪼개 지었다. 건물 사이사이 길과 조그만 마당이 있다. 레지던스ㆍ오피스ㆍ상점이 섞여 있다. 마당에 면한 가게마다 야외 테이블을 둔 덕에 사람들이 와글와글 앉아 있는 모습을 오가며 볼 수 있다. 유럽의 작은 마을의 광장 같은 분위기다.  

 

고덕강일지구로 돌아와 보자. 1블록 당선자인 장윤규 건축가(운생동건축사사무소 공동대표)는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만 가봐도 알 수 있듯, 지금까지 아파트는 단위세대 평면에만 집중하고 외부 공간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며 “단지를 5개로 나누고 집 밖으로 다양한 생활이 연장될 수 있게 디자인했다”고 덧붙였다. 

 

 

10명의 건축가가 8개의 동네로 설계한 5블록 3등작 '중간도시'의 모습.[사진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중간도시'에는 20개의 마당과 50개의 길이 나 있다. [사진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아쉽게 당선되진 못했으나, 5블록 3등작의 제안도 흥미롭다. 프로젝트명은 ‘중간도시’로 금호산업과 10명의 건축가가 협업해 한 단지 안에 8개의 동네가 들어서게 디자인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김용미 건축가(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중간도시는 소필지와 단지형 아파트의 중간이라는 의미”라며 “아파트도 있고 저층 건물도 있고 건물을 사람에 비유하자면 어린이와 키 큰 사람이 손 붙잡고 같이 살아가는 도시를 구상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평면, 내 삶에 맞는 집을 고를 수 있다  

 

5블록 당선작은 평면 타입만 20개가 넘는다.[사진 EMA건축사사무소]




두 블록 모두 전용 84㎡, 101㎡로 구성됐다. 그런데 평형대 별로 단순화하고 표준화한 평면은 볼 수 없다. 5블록 당선작의 경우 평면 유형이 20가지가 넘는다. 

 

생애 주기형으로 평면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신혼부부를 위한 ‘홈 아틀리에형’, 영유아가 있는 가족을 위한 ‘가족생활 중심형’, 자녀독립 부부를 위한 ‘취미생활 중심형’ 등이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1세대 2가구 ‘세대 분리형’, 창업자의 주택 ‘소호형’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김정임 건축가(서로아키텍츠 대표)는 “공동주택이어도 획일적이지 않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파트가 바뀌어야 한다는데 심사위원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일본 후쿠오카에 있는 공동주택 단지 '넥서스 월드'의 모습. 미국 건축가 스티븐 홀이 설계한 동이다.[사진 스티븐 홀 아키텍츠]


 

'넥서스 월드'에서 네덜란드 건축가 렘 콜하스가 설계한 동의 모습.[사진 OMA]



 

해외는 오래전부터 다양한 아파트 실험을 해왔다. 고밀도의 공동주택은 도심에서 꼭 필요하지만 획일적이지 않도록,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일본의 경우 후쿠오카에 1991년 준공한 ‘넥서스 월드’가 대표적이다. 250가구가 사는 공동주택을 짓는데 렘 콜하스, 스티븐 홀 등을 포함해 총 6명의 건축가에게 각각의 개성을 살린, 새로운 타입의 주택을 짓게 한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이었던 김상길 서울건축포럼 의장(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은 “이런 새로운 시도가 고덕강일지구에서 멈추지 않고 공공이나 민간에서 제시하는 아파트 단지에도 퍼져 ‘폐쇄적인 도시의 섬’ ‘획일적인 아파트’라는 오명에서 한국의 아파트가 벗어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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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입주민 건강관리 위한 '웨어러블 기기' 개발


     SK뷰 입주민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체지방 지수와 기초대사량, 수면 패턴 등 개인 건강정보 변화를 살필 수 있다. 체성분 분석업체 ‘인바디’에서 확보한 국민 1400만명의 체성분 데이터를 토대로 도출한 개인별 목표치도 볼 수 있다.


SK건설은 기초체력 검사장비와 여성과 노약자도 쉽게 작동할 수 있는 공압식 운동장비(공기압으로 개별 근력 무게를 정할 수 있어 근육과 관절 손실을 최소화한 장비) 등을 갖춘 인바디룸을 커뮤니티 시설에 마련할 계획이다. 또 ‘SK뷰 헬스챌린지’를 통해 건강 미션을 부여하고 단지 내 랭킹, 전국 SK뷰 입주민 사이의 랭킹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SK건설이 입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개발한 웨어러블 기기. /SK건설 제공


SK건설의 웨어러블 기기는 공동현관 자동열림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이 가능하고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세대 방범용 감지기 작동과 일괄 소등 스위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주차 위치도 기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SK건설은 이 기기에 비상벨 호출과 폐쇄회로(CC)TV를 함께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비상 상황에 기기를 한 손으로 3초간 움켜쥐면, 가까운 비상벨이 작동하고 방재실 모니터에는 해당 위치에서 가장 인접한 CCTV 촬영 화면이 확대돼 긴급 상황이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SK건설은 이 기능을 단지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권혁수 SK건설 건축테크그룹장은 "SK건설은 차별화된 상품개발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윤미 기자 조선비즈 


KT, 아파트 생활 편의 기능 제공 ‘기가지니 우리아파트’ 출시


    KT(030200)가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를 통해 아파트 입주민에게 생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기가지니 우리아파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T 모델이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통해 아파트 입주민에게 다양한 생활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기가지니 우리아파트’ 서비스 출시를 알리고 있다./사진제공=KT




이 서비스는 “우리아파트 독서실 예약해줘”, “우리아파트 방문차량 예약해줘” 등과 같이 음성으로 독서실, 헬스장 등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을 예약하고, 아파트 관리비 등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KT는 아파트 커뮤니티 모바일 서비스 업체 ‘아파트너’와 제휴해 전국 750여개 단지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아파트에는 송파 헬리오시티, 고덕그라시움, 힐스테이트 삼송역, 김포한강 센트럴자이, 래미안에스티움 등 대규모 단지가 포함됐다.

임진혁 기자 liberal@sedaily.com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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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aves Landscape Design for Tancheon Valley

Waterfront Landscape Development in Seoul, Korea – design by MVRDV, Architects, The Netherlands

12 Dec 2019


The Weaves

Design: MVRDV


Location: Seoul, Korea


 

MVRDV의 서울 탄천 밸리 경관 디자인


    네덜란드 건축회사 MVRDV는 서울의 탄천 계곡과 수변에서 보행자 및 자전거 도로, 자연 경관, 공공 편의 시설을 매력적이고 장난스럽고 상징적인 풍경으로 엮어내는 디자인인 "The Weaves"로 재설계하는 대회에서 우승했다. 서울시는 2024년 완공될 예정인 이 디자인을 통해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과 인간 활동의 강렬한 조합을 소개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대회 우승자를 발표하면서 MVRDV의 디자인이 "생태와 창조 프로그램 사이에 큰 균형을 이루고, 시민들에게 도시 행사 공간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뛰어난 전략을 제시하여 많은 다양한 대상 사용자들이 이 사이트를 이용하도록 장려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옛 올림픽 스타디움이었던 잠실 지구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강남 중심 상업지구 사이에 위치한 탄천강이 한강과 합류하는 지점은 현재 지상 주차와 고가 고속도로 구조물이 차지하고 있다. 탄천강의 1km 구간은 한강변 수변과 함께 설계에 의해 완전히 변모하게 된다


'약자'의 중심 개념은 자연 생태계, 보행자 접근, 활동이 일어날 수 있는 공공 프로그램의 요소 등 세 가지 측면을 서로 연관 짓는 것이었다.


이 계획의 첫 번째 단계는 강을 좀더 자연주의적인 상태로 되돌리고, 딱딱한 조경을 푸르른 강둑으로 대체하고, 강을 곧은 운하에서 굽이치는 개울로 바꾸는 것이었다. 이 디자인은 강둑에 있는 수생식물을 포함한 신중하게 선택된 토착식물로 강둑을 부드럽게 하여 육지와 물의 경계를 더욱 흐리게 하고, 모두 건강한 수생생생태계에 기여하는 수생풀, 섬, 정화천 등이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큐레이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curator


edited by kcontents


MVRDV has won a competition to redesign the Tancheon Valley and waterfront in Seoul withThe Weaves, a design that knits together a tangle of pedestrian and bicycle paths, natural landscapes, and public amenities into an appealing, playful, symbolic landscape. Commissioned by the government of Seoul and planned for completion in 2024, the design introduces an intense combination of nature and human activity in the midst of the city. In announcing the winner of the competition, the jury described how MVRDV’s design “shows great balance between ecology and the creative program, and offers an outstanding strategy to provide urban event spaces and resting areas to citizens, encouraging many different target users to take advantage of the site.”





Located between Seoul’s former Olympic Stadium in the Jamsil district and the rapidly growing central business district in Gangnam, the point where the Tancheon River joins the Han River is currently dominated by surface car parking and elevated highway structures. A kilometre-long stretch of the Tancheon River will be completely transformed by the design, as well as a significant stretch of waterfront along the Han River.



The central concept of “The Weaves” was to intertwine three aspects of the landscape: natural ecosystems, access for pedestrians, and elements of public program where activities can take place.




The first step in this plan was to return the river to a more naturalistic state, replacing hard landscaping with lush green riverbanks, and changing the river from a straight canal to a meandering stream. The design softens the banks of the river with carefully selected native vegetation, including aquatic plants at the river bank to further blur the boundary between land and water, as well as water retention pools, islands, and purification streams that all contribute to a healthy waterfront ecosystem.



The second part is the development of a network of winding interconnected paths that allow easy pedestrian access throughout the waterfront, creating opportunities for visitors to encounter the natural ecology in a variety of ways. These paths are not only confined to floor level, though, often peeling away from the ground to cross over other paths, form a bridge over the water or roads, or connect to a pedestrian route at a higher level.




This network incorporates existing infrastructure on the site: in response to the government’s plan to decommission and demolish sections of the site’s highways, MVRDV instead proposed to keep the structures and transform them, echoing the hugely successful Seoullo 7017 project that MVRDV completed in central Seoul in 2017.


This tangle of paths also introduces the third element of the design, the park’s public programme. The paths overlap and intersect, split and recombine, twist and turn, and rise and fall to create plazas, viewing points, amphitheatres, cafés, and other amenities. The result is a public park with a dramatic three-dimensional character.


“Seoul is taking amazing steps to transform grey and obsolete infrastructure into lively green and social spaces”, says MVRDV founding partner Winy Maas, who also worked on Seoullo 7017. “The Weaves is a design that introduces natural landscape combined with exceptional, varied access. It also responds to the local identity. Jamsil is known for its history of silk production and the design recalls the tangled silk threads of its past in a unique and playful way. It becomes an intertwining poem where movement becomes landscape poetry.”



Renderings of The Weaves Seoul © MVRDV




Architect: MVRDV


The Weaves Landscape Design for Tancheon Valley, Seoul images / information received 121219


MVRDV on e-architect


Location: Seoul, Korea

e-architect.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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