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한국 원전 생태계

전세계 원전 건설 국가들
탈원전 선언한 한국 더이상 원전강국으로 생각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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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급격한 탈원전 정책에 따른 원전 생태계 이상 징후가 최근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24일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의 정비 업무를 따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반쪽 수주'로 드러났다. 당초 15년 장기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5년으로 축소된 것이다. 게다가 한국의 일괄수주도 아니다. UAE가 한국 아닌 다른 원전 기술 국에도 정비업무 일부를 맡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최대 2~3조원으로 낙관했던 관련 한국의 매출은 수천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3조 짜리 UAE 원전 정비사업도
몇천억에 불과...그것도 하도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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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첫 수출 원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의 전경./주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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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한빛 원전 1호기 열출력 급증 사고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중간 조사 결과도 나왔다. 한국수력원자력 직원의 실수, 인재(人災)였다. 탈원전 정책 이후 원전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져 업무 몰입도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업계는 시름하고 있는데 정부는 "탈원전 영향은 없다"는 말 뿐이다.



정부는 국내에서 탈원전을 추진해도 원전 수출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는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다. 원전은 한번 건설되면 60~100년 가동된다. 장기간 최고의 전문가와 자재 공급이 확보되어야 한다. 원전 발주국이 탈원전을 추진하는 한국에 안심하고 원전 건설과 정비를 맡길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결국 한국의 원전 산업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데 확신을 갖지 못하고 계약기간과 사업분야를 쪼개고 나누는 것이다.

미래 원전 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의 상황을 봐도 탈원전 정책의 후유증은 심각하다. 지난해 입학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32명 중 6명이 자퇴했다. 카이스트는 올해 하반기 전공을 선택한 학생 98명 가운데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를 전공으로 선택한 학생이 단 한명도 없는 상태다.

국내외 전문가들도 탈탄소화 시대에 한국이 원전 기술로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 버리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한다. 



지난 20일 조선비즈가 주최한 미래에너지포럼에 참석한 아그네타 리징 세계원자력협회 사무총장은 "원전건설을 맡기는 국가 입장에서는 지속적 관리 역량을 중요하게 여기므로 국내에서 원전을 짓지 않으면서 해외에 원전을 수출한 사례는 없다"고 했다. 세계적 기후학자 케리 이매뉴얼 MIT 교수는 "스위스 국민이 자신을은 초콜릿을 먹지 않겠다고 하면서 해외에 수출하겠다고 하면 한국이 이를 수입하겠느냐"고 되물었다.

탈원전 이후 원전업계에는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형 원자로의 핵심 기술이 UAE와 미국계 원전 업체에 유출됐다는 정보가 입수돼 국가정보원이 수사 중이다. 지난해 7월에는 한국전력이 22조원 규모의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건설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상실했다. 원전 전문 인력은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한전과 한수원은 실적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2년간 우리는 탈원전 정책이 수십년 피땀 흘려 이룬 원전 경쟁력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것을 지켜봤다. 하지만 정부는 귀를 닫고 무너지는 원전 생태계를 외면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3월 UAE 방문 중 바라카 원전 1호기 건설 완료 행사에서 "우리 원전 기술의 우수성과 대한민국의 역량을 직접 눈으로 보니 자랑스럽다"고 했다. 탈원전 정책을 하루빨리 수정해 30년 후, 50년 후에도 한국 대통령이 이런 말을 할 수 있길 바란다.
안상희 기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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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uld you fly in a 1,100MPH jet with NO front window? Pilots controlling NASA's 'silent' supersonic plane dubbed the ‘son of concord’ will use cameras and a 4K TV screen to navigate the skies



X-59 Quiet Supersonic Transport (QueSST) is scheduled for test flights in 2021

It has an elongated nose and will not have a front window for the pilots to use 

A system of cameras will feed live data back to the cockpit via a 4K screen   


 

NASA가 개발 중인 창문 없는 조종석 초음속 비행기  '콩코드의 아들'


시속 1,760km

3시간 만에 런던에서 뉴욕으로 날아가

2021년 시험 비행


    NASA는 현재 조종사가 내다볼 수 있는 전면 창문이 없는 연필 모양의 초음속 비행기 제작 작업 중이다.


다소 결함이 있어 보이는 이 초음속 비행기는 전면에 장착된 두 대의 카메라의 실시간 피드를 보여주는 4K 초고해상도 TV 화면을 설치함으로써 완화될 것이다. 




이 시스템을 XVS(External Visibility System)라고 하며, 지형 데이터와 시각적 입력을 결합하여 평면 위치에 대한 종합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낼 것이다.


공식적으로 X-59 Quiet Supersonic Transport (QueSST)로 알려진, 그것은 '콩코드의 아들'이라는 닉네임을 얻었고, 2021년까지 시험 비행을 할 준비가 될 수 있다


이 비행기는 단 3시간 만에 런던에서 뉴욕으로 날아갈 수 있다.


조종사석의 창문 부족은 4K 초고해상도 TV(예술가의 인상, 사진) 화면을 설치하면 비행기 전면에 장착된 카메라 2대의 실시간 피드를 통해 해결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큐레이터

Ki Cheol Hwang, conpaper editor, cu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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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E PINKSTONE FOR MAILONLINE 

PUBLISHED: 11:44 BST, 24 June 2019 | UPDATED: 11:44 BST, 24 June 2019

NASA is currently working on a supersonic plane shaped like a pencil which doesn't have a front-facing window for the pilot to look out of. 


        


This seemingly flawed concept will be mitigated by the installation of a 4K ultra high resolution TV screen showing a live feed from two cameras mounted on the front of the plane. 


The system is called the eXternal Visibility System (XVS) and will combine terrain data and visual input to create a comprehensive image of the plane's location. 


Known formally as the X-59 Quiet Supersonic Transport (QueSST), it has garnered the nickname 'son of concord' and could be ready for test fights by 2021 and could one day fly from London to New York in just three hours.


The pilot's lack of a window will be solved by the installation of a 4K ultra high resolution TV (artist's impression, pictured) screen showing a live feed from two cameras mounted on the front of the plane 


 

NASA is currently working on a supersonic plane shaped like a pencil which doesn't have a front-facing window for the pilot to look out of (pictured). Known formally as the X-59 Quiet Supersonic Transport (QueSST), it has garnered the nickname 'son of concord'


NASA revealed the design quirk in a statement, and it states: 'The 4K monitor, which is part of the aircraft’s eXternal Visibility System, or XVS, displays stitched images from two cameras outside the aircraft combined with terrain data from an advanced computing system.




'The two portals and traditional canopy are real windows however, and help the pilot see the horizon. 

'The displays below the XVS will provide a variety of aircraft systems and trajectory data for the pilot to safely 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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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ilymail.co.uk/sciencetech/article-7174391/NASAs-newest-supersonic-jet-NOT-window.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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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7회 주택설계·기술 경진대회 개최...수상작 발표


한빛엔지니어링건축사 대상  수상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20일 LH 본사사옥에서 '에너지 자립 및 복지구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주택'을 주제로 제7회 주택설계·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그 수상작을 발표했다.


「주택설계·기술 경진대회」는 주택분야 설계기술의 발전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정부의 제로에너지건축 확산 정책에 부응해 실제 사업부지(과천지식정보타운 S-3BL)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적용이 가능한 보급형 제로에너지주택 모델을 제시하는 것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대상작 조감도 - 한빛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작 포상으로 대상 부지의 설계권이 부여돼 공모에서 제시된 아이디어가 실제 건축물에 구현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대회가 됐다.


또한 일반 공모전과는 달리 작품발표 및 심사 과정에서 지역대학생들이 전시작품을 견학하고 발표를 참관하는 등 공개 행사로 진행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수상작품을 살펴보면, 대상을 수상한 한빛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Universal PLUG(PLUS LIFE in URBAN GRID)'는 주거동 중앙부에 초고층동을 배치해 단순하면서도 독창적인 경관을 연출했으며, 도로변에 자연광을 유도하는 썬큰(sunken)광장형 커뮤니티를 배치해 단지내·외부 주민간의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분야별 수상작품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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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수상으로는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행복에너지마을 Sunflower”가, 장려상으로는 피에이씨건축사사무소의 ”CLEAN ENERGY+HOUSING Platform 2030”이 선정되었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대회에서 수상작에 설계권을 부여해 활용성을 높인 것처럼 앞으로도 적절한 주제선정 및 인센티브 제공으로 관련업계의 대회 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경진대회를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LH




'2019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열려


74개사 82개 기술 선봬 

정책포럼 등 참가업체-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도


   건설 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2019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관련 공무원 건설관계자 시민들과 학생 등 2천 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건설교통신기술협회에서 주관했다.


19일 개막행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학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 조재훈 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오명근 도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람회에는 건설신기술 74개사 82개 기술이 80여개 부스를 구성, 다양한 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와 시연을 통해 선 보였고, 참가업체-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 기회도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경기도내 건설신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건설신기술 경진대회 수상식, 3D프린팅 시연 및 체험, VR/ AR 체험 존 등 각종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민선7기 경기도는 건설산업 분야의 공정한 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다”며 “신기술과 신공법을 가진 중소기업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제도개선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학수 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도입 30주년을 맞은 건설신기술제도는 그동안 국가예산을 절감하고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자들이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여 건설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을 바란다" 고 밝혔다.


19일 열린 ‘2019년 경기도 신기술·특허 정책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교선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내 건설신기술 활용 현황 및 제도적 문제점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제안했다.




토론회는 이복남 서울대학교 건설환경 종합연구소 교수, 오명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 박정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기술인증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천세윤 기자  건설기술신문

http://www.ctman.kr/news/1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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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18년 전국갯벌면적조사 결과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18 전국갯벌면적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갯벌의 보전 · 복원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03년부터 5년 주기로 전국갯벌면적조사를 실시하여 연안습지 면적현황을 공표해 왔다. 이번 조사에서는 2018년 갯벌면적이 2,482.0㎢로, 2013년보다 5.2㎢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조사에서 2013년 갯벌면적이 2008년보다 2.2㎢ 감소한 것에 비하면 조금 더 감소된 것이다.

* 2013∼2018 감소폭: 5.2㎢(여의도의 1.79배) / 2008∼2013 감소폭: 2.2㎢(여의도의 0.76배)



전라남도 순천 갯벌(사진=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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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중 · 소규모 공유수면 매립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연안 습지보호지역 확대*(’18),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확대**(’19~’23) 등 갯벌 보전을 위한 정책들이 적극 추진되고 있으므로, 현재 갯벌면적 수준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18년 습지보호지역 1,185.84㎢ 확대(235.81㎢→1,421.65㎢)

**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규모(면적): (2010~2018) 1.1㎢ → (2019~2023) 3.0㎢



조사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갯벌면적 2,482.0㎢ 중 서해안이 83.8%인 2,079.9㎢, 남해안이 16.2%인 402.1㎢이며, 지역별로는 전남 42.5%, 인천 · 경기 36.1%, 충남 13.7%, 전북 4.4%, 경남 · 부산이 3.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갯벌뿐만 아니라 그 주변지역까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해 당초 조사대상인 연안습지*외에 수심 0~6m의 해역(’18년 3,545.5㎢)과 바닷가(’18년 17.65㎢)에 대한 면적조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 연안습지(갯벌): 만조 때 수위선과 지면의 경계선으로부터 간조 때 수위선과 지면의 경계선까지의 지역


이번에 발표된 갯벌면적 통계자료는 해양수산부 누리집( www.mof.go.kr ), 통계청 e-나라지표( www.index.go.kr ), 바다생태 정보나라( www.ecosea.go.kr )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갯벌면적조사 결과는 내년에 수립 예정인 갯벌관리 · 복원 기본계획 등 갯벌에 대한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라며, “갯벌법 시행(2020. 1.)에 맞춰 갯벌의 보전 · 복원 및 현명한 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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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세일즈한 체코도 암울

세계각국 탈원전 선언한 한국에 등돌려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선언 이후 한국의 원전 수출 전선은 어둡다. 정부는 국내에서 탈원전을 추진하는 것과는 달리 해외로 원전을 수출하는 것은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결과는 정부의 뜻대로 되지 않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섰던 체코 원전 수주는 결과를 낙관할 수 없다. 지난 4월 체코 신임 산업부 장관은 "원전 사업에서 중국과 러시아 기업을 배제해선 안 된다"고 방침을 밝혔다. 지난해 안보상 이유로 원전 건설 사업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배제해야 한다고 체코 정부의 자문 기구가 밝혔지만, 신임 장관이 다시 방침을 바꾼 것이다. 체코 정부의 방침이 바뀌면서 수주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전력경제신문 모바일 사이트


뭐 각오해야지

알면서 탈원전 했으니

현 정부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무서운 현실

(케이콘텐츠편집자주)




사우디아라비아는 220억달러(약 25조원) 규모의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우리 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3국 정도가 예비 사업자로 선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해 7월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러시아·프랑스 등 수주전에 참가한 5국 모두를 예비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르면 올 연말 우선 협상 대상자가 선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전력이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전은 지난 2017년 말 150억파운드(약 22조원) 규모의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권을 일본 도시바로부터 인수하는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지난해 7월 그 지위를 상실했다. 지난해 11월엔 1000만달러(약 115억원) 규모의 UAE바라카 원전 장기 서비스 계약(LTSA)을 우리나라가 아닌 프랑스 전력공사(EDF)가 수주했다.


 

사우디는 진전없고 英원전은 좌초…UAE 다음이 없다


사우디 내년 말에나 입찰제안

왕세자 방한하지만 의제 빠져

협약 맺고 앞서던 소형원전도

美 `1+1 패키지` 공세에 흔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6/45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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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결국 탈원전으로 1/3토막 난 UAE 원전 정비사업...겨우 5년 짜리 수주

https://conpaper.tistory.com/78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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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안전을 이유로 탈원전을 하겠다면서 해외에 수출만 하겠다고 하는데 누가 사가겠느냐"며 "정부가 원전 수출에 나서겠다는 건 탈원전에 따른 국내 원전 업계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제스처에 불과할 뿐 실효성은 전혀 없는 얘기"라고 비판했다.

안준호 기자 조선일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5/20190625002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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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단 장기방치된 거창 숙박시설, 

흉물에서 활력소로 탈바꿈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지자체(경상남도, 거창군) 및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거창군 숙박시설 선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6월 24일(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은 2013년 5월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 후, 국토부가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13개소의 선도사업 중 3개소는 공사를 재개했다. 


국토부는 선도사업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성공적인 정비모델을 발굴하여 전국 지자체로 확산시켜, 향후 지자체에서 주도적으로 공사중단 건축물을 정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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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숙박시설은 15층의 숙박시설로 계획되었으나, 9년 동안 공사가 중단되어 도심지 흉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되는 등 여러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업무협약(MOU) 체결을 계기로 거창 숙박시설은 주민에게 활력을 주고, 지역의 대표적인 특색있는 건축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LH가 사업시행자로서 건축주로부터 건축물을 취득하고, 공공 임대주택으로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관계 기관은 “거창 숙박시설 정비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선도사업의 총괄기관으로서 선도사업계획 수립 지원과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 지원을, 경상남도와 거창군은 선도사업 관할 지자체로서 정비를 위한 제반정보 제공, 정비사업 계획 및 사업추진 행정 지원을, LH는 선도사업 수행기관으로서 그간 쌓아온 다양한 개발사업 노하우를 제공하고, 지자체 재원조달 여건 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비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김태오 과장은 “국토부와 LH는 선도사업의 추진경험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도시 미관 개선과 거창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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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 적용 

신기술·특허공법 공개 브리핑 27일 실시


중소기업 참여기회 확대 및 공정성 제고

특혜시비 철폐해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 공법선정

심의절차 걸쳐 7월 중 공법 선정


     경기도가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 실시설계’에 대한 ‘신기술·특허 오픈(OPEN) 창구’ 접수를 지난 14일 마감한 결과, 총 29개 업체가 참여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관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기도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 실시설계’에 참여를 희망하는 신기술·특허공법 보유 업체들에게 공개 브리핑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기술·특허 오픈(OPEN) 창구

https://www.gg.go.kr/new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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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개 브리핑은 신기술·특허 보유 중소기업의 도 발주 철도공사 참여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신기술·특허 공법 선정 시 보다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이 이뤄지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앞서 도는 6월 14일까지 ‘신기술·특허 오픈(OPEN) 창구’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29개 업체에서 42개 공법을 제안했으며, 이중 본 과업에 적용 가능한 27개 업체, 31개 공법을 선정해 브리핑 기회를 부여한다.




도는 이번 공개 브리핑을 토대로 오는 7월 중 공법선정 심의절차를 거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에 최적의 공법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공법선정 심의 시, 외부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선정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철도건설에 적합한 평가기준(안전성, 현장성, 경제성 등)을 ‘경기도 철도건설 기술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확정함으로써 전문성을 제고한다.


이는 민선7기 경기도가 지난 5월 발표한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철도분야 관급공사에 필요한 신기술·특허공법 반영 시 특혜시비를 철폐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선정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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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주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이번 공개 브리핑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우수 신기술·특허공법을 두루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처럼 우수한 신기술·특허공법을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거쳐 선정함으로써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철도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는 7호선 도봉산역에서 양주 옥정신도시를 잇는 15.3km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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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사금액 1억7,950만달러

지분 약 61%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베트남 국영 가스회사 '페트로베트남 가스(Petrovietnam Gas Corporation)'가 발주한 티 바이(Thi Vai) LNG 터미널 공사를 1억950만달러(약 1270억원)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현지업체인 페트로베트남 테크니컬서비스(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 PTSC)와 컨소시엄을 구성, 전날 이번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전체 공사금액은 1억7950만달러로 삼성물산 지분은 약 61%인 1억950만달러다.총 공사 기간은 40개월이며 오는 30일 착공해 2022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Thi Vai Terminal/Gas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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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바이 LNG 터미널은 베트남 최초의 LNG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다.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남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해안 지역에 18만㎡ 규모 LNG 탱크 1기와 기화송출설비, 접안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발주 예정인 년 짝(Nhon Trach) 복합화력발전소에 연료를 공급하는 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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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사는 입찰을 위해 1억5000만달러가 넘는 LNG 터미널 공사를 최소 2회 이상 수행한 경험이 필요했다.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LNG 터미널 1~3단계와 말레이시아 RGT-2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무재해로 준공하는 등 동남아시아 LNG 터미널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수주 성공에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경제성장으로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며 "베트남 최초의 LNG 터미널 공사를 수주함으로써 향후 추가 발주가 예상되는 에너지 저장 시설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고 평가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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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전국에 박물관ㆍ미술관 186개 더 생긴다


   작품 전시공간으로 한정됐던 공공박물관과 미술관이 좀 더 가깝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2023년까지 전국에 박물관과 미술관 180여개가 새로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박물관ㆍ미술관 진흥 중장기계획(2019~2023)’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 등 국민 여가 시간 확대 등 사회 변화에 따라 박물관ㆍ미술관이 더 자주 찾고 싶은 친근하고 유익한 문화기반시설로 정착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2018년 말 현재 1,124개인 박물관ㆍ미술관 수를 2023년까지 1,310개로 늘리기로 했다.

현재 873개인 박물관은 1,013개로, 미술관은 251개에서 297개로 증가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외관./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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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현재 박물관ㆍ미술관 당 인구수는 4만5,000명. 정부는 2023년까지 3만9,000명으로 낮출 계획이다.

박물관ㆍ미술관 이용률도 현재 16.5%에서 2023년까지 30% 수준으로 높인다.


인프라 구축을 토대로 비효율적인 운영 제도들도 개선한다.

현재 분야별 소장품과 학예인력 여부에 따라 종합, 전문 박물관으로 구분 운영하던 체제를 통합해 일원화한다.




또 문화시설 등으로 분류된 박물관과 미술관 등록유형도 간소화한다.

학예사 자격증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격증 취득 요건이 되는 근무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관을 확대한다.


또 올해 박물관ㆍ미술관 정책위원회를 꾸려 설립, 운영, 평가 등에 관한 정책의 효과성과 전문성을 높인다.

다음달 1일부터 박물관 및 미술관 입장료 소득공제도 시행된다.


박물관ㆍ미술관 운영 평가도 강화해 내실화를 꾀한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른 사전평가 대상을 공립 박물관ㆍ미술관에서 국립 박물관ㆍ미술관으로 확대하고, 박물관ㆍ미술관 건립 표준지침을 마련해 계획수립부터 개관 이후 초기 운영까지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공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인증제 운영 시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인증기관에 대한 컨설팅을 강화한다.




평가인증대상 범위도 사립 박물관ㆍ미술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주변 박물관과 미술관의 전시ㆍ프로그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을 개발한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을 이용한 실감형 콘텐츠 체험관을 조성하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전시안내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시범사업도 실시한다.

강지원 기자 stylo@hankookilbo.com 한국일보 


 




천혜의 비경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설치된다


7월 설계용역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케이블카가 설치된다.


군산시와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는 24일 군산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지역 관광활성화와 새만금 민자투자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강팔만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군산 고군산군도 모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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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군산시는 시민참여와 인허가 등 행정을 지원하며 새만금개발공사는 사업계획 수립과 사업법인 설립, 관련 용역 등을 맡는다.




총 사업비 550억원 가량 소요될 케이블카는 새만금개발공사가 오는 7월 설계용역을 거친 뒤 2021년 시설 공사에 들어가 2023년 케이블카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앞서 새만금개발청이 실시한 관련 연구용역 결과, 고군산군도 케이블카는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케이블카 노선으로는 신시도~무녀도(총연장 4.8㎞), 신시도~선유도(4.6㎞), 신시도~대각산(2.7㎞), 신시도~대각산~선유도(5.1㎞) 등 4개 안이 제시됐다.


기반 시설로는 승강장, 전망대, 웰컴센터, 주차장 등이 조성될 전망이다.


출처 네이버블로그 푸르나의 산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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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은 “시와 공기업이 사업을 공동 시행해 공공성을 확보하고 시민 펀드 등을 통해 사업에서 나오는 수익을 시민에게 최대한 환원하겠다”며 “추진 과정에서 시민과 시의회, 관계기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0여개의 섬이 대열을 이룬 고군산군도는 군산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50㎞ 떨어져 있다.


아름다운 경치에 신선이 노닐던 곳으로 알려진 선유도를 비롯해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방축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천혜의 경관을 선사한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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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단독 수주 그렇게 자신했는데…`5년 하도급계약` 받아든 한수원


운영지원계약·핵연료 공급 등

초기계약 대부분은 韓 싹쓸이


UAE, 원전 주도권 쥐려하면서

2017년부터 균열 분위기 감지

한국 에너지전환 정책도 빌미


美 원전사 엑셀론 움직임 변수


추락하는 원전산업 

비상걸린 원전 수출…UAE원전 정비 일괄수주 무산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정비계약은 규모나 비중에 있어 운영지원계약(OSSA)과 함께 양대 축으로 불리던 계약이다. 계약기간 10~15년, 계약금액 2조~3조원으로 전망됐던 만큼 원전 수주에 있어 정비계약은 `알짜` 계약으로 꼽힌다. 


바라카 원전은 국내 첫 원전 수출로 대부분 초기 계약을 한국이 독점했다. 2009년 12월 한국이 원전을 수주한 뒤 한국전력공사는 2016년 UAE원자력공사(ENEC)와 계약을 체결하고 원전 운영 사업체인 나와(Nawah) 지분 18%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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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한국수력원자력은 10~15년간 원전 운영지원계약을 맺었고 핵연료 공급은 한전원자력연료가 초기 단계인 54개월(3주기) 물량을 따냈다. 원전 건설은 국내 업체들이 사실상 싹쓸이했다. 원전 설계는 한국전력기술이 맡고, 원자로·증기 발생기 등 기기 제작은 두산중공업, 건설은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이 맡았다. 균열이 생긴 것은 장기정비계약 협상이 본격화된 2017년부터다. 2015년부터 진행되던 협상이 2년간 지지부진해지자 UAE가 당초 유력하던 한전KPS 단독 수주를 무산시키고 2017년 2월 수의계약 방식을 경쟁입찰로 바꾸면서 한수원의 참여를 요청했다. 한수원은 한전KPS와 컨소시엄을 꾸렸지만 나와는 두산중공업 자회사인 영국 밥콕, 미국 얼라이드파워(AP)까지 끌어들였다. 


결국 한국과 체결한 장기정비계약은 계약기간이 3분의 1로 줄어든 것은 물론 정비 총괄은 운영사인 나와가 맡고, 한수원과 두산중공업은 정비 하도급을 맡게 됐다. 계약 이름까지 정비서비스계약으로 바뀌었다. 한수원은 장기정비서비스계약(Long-Term Maintenance Service Agreement), 두산중공업은 정비서비스계약(Maintenance Service Agreement)이다. 


정비계약은 기본적으로 인력계약이다. 정비물량에 따라 필요한 정비인력 수를 정하고 인력을 관리자, 기술자, 근로자 등으로 등급별 단가를 정하는 식이다. 하지만 바라카 원전 운영사인 나와가 이번에 한국 업체들과 맺은 계약에는 얼마만큼 정비물량을 맡길지, 몇 명의 인력을 요청할지 등에 관한 내용이 없다. 


실제 정비계약 과정에서 나와는 철저히 한수원과 독점계약을 피했다. 당초 원전계약을 따낸 한수원이 정비계약도 독점으로 할 것으로 기대했던 정부만 헛물을 켠 셈이다. 실제 입찰 과정에서 UAE가 한수원에 줄기차게 가격 인하를 요구한 것도 그 때문이다. 


나와는 "바라카 정비계약은 나와 통제 아래 복수의 사업자가 진행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나와가 이번에 자체 총괄 조직을 꾸리면서 한수원에 고위급 인력을 파견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국 정비업무를 나와가 틀어쥐면서 한수원 등 한국 입김에서 벗어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정부는 계약 변경은 UAE 원자력 규제기관 요청에 따른 것으로 오히려 향후 책임 소재 면에서는 불리한 계약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정비업무 100%를 우리가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발주물량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면 책임 범위가 한정된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직간접적으로 바라카 원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엑셀론의 향후 역할도 변수다. 엑셀론은 직원만 3만4000명에 달하는 세계 3위, 미국 최대 원전 운영 업체다. 정부 관계자는 "UAE가 엑셀론과 자문이나 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여 향후 정비 등 여러 업무에 참여할 수도 있다"며 "UAE의 분명한 입장은 향후 어떤 계약이든 한국에만 몰아주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정비계약 입찰 결과는 장기적으로 원전 운영에 있어 자신들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UAE의 장삿속에 끌려다닌 결과지만 한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도 빌미가 됐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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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에너지 전환 정책이 논란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UAE가 이를 협상에 이용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바라카 원전 사업 수주 당시 약 22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수출 효과는 21조원, 후속 효과로는 7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장밋빛 전망과 달리 바라카 원전에서 한국 위상은 갈수록 쪼그라들고 있는 모습이다. 정재훈 사장은 "계약기간 15년과 단독 수주는 UAE와 합의됐다기보다는 2009년 원전을 수주할 때 우리 희망사항이었을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임성현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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