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4일 중동 플랜트사업 동향] 사우디 아람코의 마스터 가스시스템 확장 1단계 프로젝트 중 가스압축시설 패키지 외

1.  사우디 아람코의 마스터 가스시스템 확장 1단계 프로젝트 중 가스압축시설 패키지

 

 

아람코가 발주하는 마스터 가스시스템(MGS)확장1단계 프로젝트 중 가스압축시설 패키지를 중국의 셉코(Sepoc)가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의 마지막 추격을 제치고 지난 10 22 13억 불에 수주하였다. 이 패키지는 아람코가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하는 마스터 가스시스템 확장(Master Gas System) 확장 프로젝트 중 1단계로 2기의 가스압축시설과 부대시설을 EPC로 건설하는사업이며 201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터휠러가 FEED를 맡고 있으며, 전체 공사비의 30%에 달하는 압축기는 GE 누보 피뇽(Nuovo Pignone)에서 공급한다.

 

2.  사우디 알사프와의 자발 파라산 시멘트 플랜트 프로젝트

 

사우디의 알사프와(Al Safwa)시멘트회사가 발주하는 자발 파라산 시멘트 플랜트 프로젝트를 독일의 티센크루프(Thyssenkrupp)가 지난 10 21 1.27억 불에 계약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5,300톤의 시멘트 플랜트를 제다에서 북동쪽으로 150킬로미터 떨어진 자발 파라산(Jabal Farasan) 지역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3.  UAE 아드코의 멘더 유전개발 프로젝트

 

아드코가 발주하는 멘더 유전개발 프로젝트의 기술 제안서 입찰이 마감되었으며, CCC, 도쌀, L&T, 중국의 CPECC,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등이 참여하였다. 발주처는 기술 제안서를 검토한 후에 상업 제안서 제출일을 정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2만 배럴의 원유생산시설과 가스주입 압축기, 이송펌프 등을 아부다비 남쪽 끝의 사우디와 오만 국경에 위치한 멘더(Mender)에 건설하는 3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월리파슨스가 FEED, CH2M힐이 PMC를 맡고 있다.

 

4.  UAE 에미레이트 LNG의 푸자이라 LNG터미널 프로젝트 중 재기화시설 패키지

 

아부다비 정부 투자공사(무바달라)와 국영석유투자회사(IPIC)의 합작법인인 에미레이트 LNG가 발주하는 푸자이라 LNG터미널 프로젝트 중 재기화시설 패키지에 대한 기술 제안서 입찰이 마감되었으며삼성물산, 사이펨, 테킨트 등이 참여하였다. 이 패키지는 연간 900만톤의 재기화시설과 육상 LNG 수입 터미널을 푸자이라에 건설하는 9억 불규모의 사업으로 테크닙이 FEED, 한국가스공사가 기술자문을 맡고 있다.

 

5.  UAE 에미레이트 LNG의 푸자이라 LNG터미널 프로젝트 중 저장시설 패키지

 

아부다비 정부 투자공사(무바달라)와 국영석유투자회사(IPIC)의 합작법인인 에미레이트 LNG가 발주하는 푸자이라 LNG터미널 프로젝트 중 저장시설 패키지에 대한 기술 제안서 입찰이 마감되었으며 미쓰비시중공업, IHI, 앙트레포즈, CB&I 등이 참여하였다. 이 패키지는 각각 20만 입방미터의 가스 저장탱크 4기를 푸자이라 LNG터미널에 건설하는 사업이다

 

6.  UAE 두바이 수전력청의 하씨얀 민자 석탄화력 발전소 프로젝트

 

두바이수전력청(DEWA)이 발주하는 하씨얀민자석탄화력발전소의입찰 마감일이 당초의 11 26일에서 2015 1 26일로 연장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UAE에서는 최초로 1,200MW급 석탄화력 발전소를 민자로 하씨얀(Hassyan)에 건설하는 20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PQ에 통과한 ▷중국의 CHD(China Huadian)파워, 두바이홀딩과 중국 메이야파워, EDF, GDF 수에즈, ▷한국전력공사 및 아크와파워, ▷마루베니, ▷미쓰비시, ▷말레이시아 TNB 등의 8개 팀이 입찰에 초청을 받은 바 있다.

 

7.  오만 BP의 카잔 치밀가스전개발 프로젝트 중 파이프라인 패키지

 

BP가 오만에서 발주하는 카잔(Khazzan) 치밀가스전개발 프로젝트 중 파이프라인 입찰이 수출용 파이프라인, 콘덴세이트 파이프라인, 가스 파이프라인 등의 3개 패키지로 나누어 발급되었다.수출용 파이프라인의 입찰 마감일은 11 6일이며, 컨덴세이트 파이프라인은 11 13일이다. 가스 파이프라인 패키지의 기술 제안서 제출은 지난 10 16일에 마감되었다. 미국의 제이콥스가 이 패키지의 PMC를 맡고 있다.

 

8.  오만 하야워터의 알쿠와이르 하수 네트워크 프로젝트

 

오만의 국영하수처리회사인 하야워터가 발주하는 알쿠와이르 하수 네트워크 프로젝트의 입찰에서 현지의 알안사리(Al Ansari)가 지난 10 21일 최저가를 제출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알쿠와이르(Al Khuwair) 지역 내 50킬로미터의 하수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공사다.

 

9.  카타르 QP와 쉘의 알카라나 석유화학콤플렉스 프로젝트 

 

카타르 석유공사(QP)와 쉘이 80 20으로 합작하여 공동 발주하는 알카라나(Al-Karaana) 석유화학콤플렉스 프로젝트의 입찰 마감일이 당초의 10 2일에서 11 6일로 연장되었다. 30억 불 규모의 패키지 1번 스팀크래커 및 O&U시설에서는 ▷CB&I 루무스, 대림산업, 도요엔지니어링 및 현대건설의 4사 컨소시엄, ▷린데 및 삼성엔지니어링의 컨소시엄, ▷테크닙, JGC  SK건설의 컨소시엄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한 34억 불 규모의 패키지 2번인 LAO/MEG/OXO시설 입찰에서는 ▷치요다, 포스터휠러, CTCI의 컨소시엄, ▷사이펨과 GS건설의 컨소시엄,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등 3개 팀이 경합하고 있다.이 프로젝트는 연산 127만 톤의 에틸렌크래커와 간접 및 동력시설, 150만 톤의 모노에틸렌글리콜(MEG), 30만 톤의 선형 알파 올레핀(LAO), 옥소 알코올(OXO) 시설 등을 라스라판에 건설하는 64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플루어가 FEED를 맡고 있다.

 

10. 카타르 수전력청의 라스라판 산업용 민자 담수공장 프로젝트

 

카타르 수전력청인 카라마(Kharamaa)가 발주하는 라스라판 산업용 민자 담수공장 프로젝트의 입찰 마감일이 당초의 11 6일에서 2015 1 6일로 연장되었다. 이번 입찰은 담수공장의 생산능력을 원안 일산 42백만 갤론, 옵션으로 일산 1.14억 갤론의 2개로 나누어 제안하게 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는 4억불 내지 10억 불 규모의 산업용 민자 담수공장을 25 BOT방식으로 건설하고 운영하는 민자사업으로 2017 4월 전력 공급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른 지역 플랜트소식

 

11.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의 RAPID 프로젝트 중 간접시설 및 유틸리티 패키지

 

페트로나스가 발주하는 정유 및 석유화학 통합개발 프로젝트(RAPID: Refinery & Petrochemicals Integrated Development Project)의 간접시설 및 유틸리티 패키지를 플루어테크닙의 조인트벤처가 10 23일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30만 배럴의 정유공장과 연산 770만 톤의 석유화학공장을 조호르(Johor)주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테크닙이 FEED를 완료하였으며 테크닙-플루어 JV PMC를 맡고 있다.

 

12. 벨기에 엑슨모빌의 안트워프 정유공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엑슨모빌이 발주하는 에쏘 안트워프 정유공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EPC포스터휠러가 지난 10 22일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에쏘 안트워프 정유공장 내 잔사유처리시설을 업그레이드 하는 EPC 사업으로 포스터휠러가 FEED를 끝냈으며 2016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력: 20141024) 출처 조성환의 쿠웨이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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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190억불 규모 아테네 지하철 4호선 연장공사 본격 추진...내년 말 입찰

그리스, 14개 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지하철 4호 노선 건설 예정
120억 유로를 투입하여 총 12.5km에 달하는 4호선 증축 공사
2023년 개통, 2015년 말 입찰 시작 예정

현대로템 차량 운행 중
 

아테네 지하철 4호선 연장노선(주황색)

자료원: Attika Metro

 

UNIVERSITY OF THESSALY 노선계획 현황

아테네 지하철 현재노선

 

아테네 지하철 4호선 연장노선(점선)

출처

http://www.omegacentre.bartlett.ucl.ac.uk/studies/cases/pdf/GREECE_ATHENSMETRO_PROFILE_130111.pdf 

 

[참고]코트라 자료와 그리스 기본계획 자료와 상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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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인프라 수송 네트워크부, 지하철 4호선 신축 공사 실시 계획 발표

인프라 수송 네트워크부 장관 미할리스 크리소히오디스는 2015년 말에 지하철 4호선 신축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총 13km로 아테네 북부 알소스 베이쿠(Alsos Woods)부터 아테네 도심 근처에 위치한 에방겔리스모스(Evangelismos)까지 총 14개 역을 지나게 됨.

 

갈라치(Galatsi), 킵셀리 에하르히아(Kypseli Exarchia), 조그라푸(Zografou)와 같은 인구가 밀집된 지역을 지나기 때문에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4호선을 지나는 지하철은 하루 평균 2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역 반경 500m의 지하철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까지 포함하면 총 28만 명이 이용 가능함.

 

신축 공사는 총 13km, 기존의 1호선과 연결하는 노선까지 포함해 4호선은 총 32km

갈라치 역과 마루시(Maroussi) 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확장 공사 실시
1호선의 마루시 역을 연결하는 확장 공사까지 포함하면 총 30개 역을 지나게 되며 약 32km에 달할 것으로 보임.

 

4호선 이용시 기점 알소스 베이쿠 역에서 아테네 중심지인 신다그마 광장까지는10분 정도 소요될 예정임.

 

지하철이 개통되면 거리의 5만3000개의 자동차 수를 줄일 수 있고 도시 이동에 필요한 배기가스 방출량을 하루 기준 280톤까지 감축할 수 있으므로 환경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음.

 

120억 유로 투입, 지하철 신축 프로젝트 입찰 실시

14개의 역을 잇는 4호선 건설에는 약 120억 유로가 투입될 예정이며, 유럽연합과 유럽 투자 은행으로부터 구조 개선기금을 받을 예정임.

 

턴키(turn key)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2014년 12월 사전선별과정 후에 입찰 접수
관계공사 또는 플랜트 건설에 경험이 있는 기업을 선별하는 과정을 먼저 거친 후에 입찰 접수를 받음.
2015년 가을에 디자인, 허가증 발행 등 현안 문제들이 해결되면 입찰 사정 결과에 따라 계약 수행에 적격자로 판단되는 최저 입찰자를 선발함.

 

일괄수주·발주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정액 계약으로, 조건에 따라 추가 금액을 지불하되 추가 금액도 고정하여 지불함.

 

2016년 초 공사 시작, 공사기간은 약 7년 정도 소요돼 2022년에 완공할 것으로 예상됨.

 

추가 프로젝트 내용
세폴리아(Sepolia) 지역에 위치한 차고지 확장과 수리공사
17개의 지하철 전동차 공급
차고지 내 모든 아테네 지하철 네트워크를 통제하는 새로운 종합통제센터 건설

 

전망 및 시사점

그리스 아테네 지하철에서 현재 현대로템과 한화에서 제작한 102대의 전동차가 운행 중
이 수주를 계기로 유럽 전동차 시장에서 한국 전동차 품질 경쟁력이 높아짐.


에너지 효율과 신뢰성, 유지보수성 등 기술평가 뿐 아니라 디자인 부분에서 유
럽의 경쟁업체보다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음을 인정받음.


그리스 현지에서도 한국의 우수한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며, 입찰 신청을 기대하고 있음.

한국 기업이 제작, 운행 중인 전동차


그리스 지하철 4호선 프로젝트 선별 과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의 관심이 요구됨.
국내 기업들은 그리스 기업 혹은 타 기업들과 콘소시엄을 구성하고 건설 사업에 대한 참여를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임.


그리스 내에는 현재 고속도로 공사, 자전거 도로 공사 등 건설 프로젝트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 관련 자재와 중장비 시장 진출을 적극 도모할 시기인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Attika Metro, Kathimerini 등 KOTRA 아테네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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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2번째 규모 쇼핑몰 화보 UAE's second largest mall 'Yas Mall' Photoes and VIDEO

The 2.5mn ft2 Yas Mall will house 60 restaurants and 370 stores

면적 22만m2

60개 레스토랑과 370개의 가게

 

 

Ariel shot of Yas Mall during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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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기준 폐지' 현실로...건축법 개정안 발의 - 강석호 의원

대표발의, 건축법 개정안 22일 국회접수
건축법 제42조제2항 ‘조경기준’ 삭제

지자체 ‘건축조례’로 포함

최소한의 녹색기준에 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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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로 가득찬 도시에 그나마 숨 쉴 구멍을 만들어 준, 조경기준을 폐지시키는 법률개정안이 발의됐다.

 

지난 22일 강석호 의원 대표발의로 ‘건축법 일부개정안’이 국회에 접수됐다.

 

개정안은 건축법 제42조제2항의 ‘조경기준’을 삭제하도록 했다.

 

대신 국토부장관이 고시하게 되어있는 조경기준을 지자체 ‘건축조례’로 포함시키도록 했다. 조경기준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는게 이유다.

 

조경기준에는 ‘조경면적의 산정과 배치, 식재수량 및 규격, 식재수종과 품질, 바닥 및 보행포장, 인공지반 식재 등’ 조경면적 안에서 지켜져야 할 기준이 들어있다.

 

예를들어 조경면적의 절반(50%) 이상은 반드시 식재면적으로 하도록 한 것이나, 조경면적의 10퍼센트 이상을 자연지반으로 하도록 한 내용 등이 이 속에 들어있다. 도시를 푸르게 만드는 최소한의 녹색기준에 정부가 손을 놓겠다는 것이다.

 

이 법이 통과되면, 조경면적 내 식물까지 건축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는 점에서 사태 심각성이 크다. 개정안대로 각 지자체 ‘건축조례’로 조경기준이 넘어가면, 조경이 없는 지방건축위원회에 의해 식재면적과 자연지반 면적기준을 정하는 일이 벌어진다.

 

뚜렷한 큰 기준이 없어, 재정자립도에 따라 지역마다 중구난방 차이를 보일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지역적 특성을 쫒다가 조경면적은 물론 도시환경 전체 질을 떨어뜨리는 주객전도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조경기준이 정부 손을 떠나게 된다면, 최악의 경우는 지자체 조례 속에서 자취를 감출 가능성까지 배제할 수 없다.

 

그렇다면, 조경기준은 과연 지역적 상황을 배려하지 않은 경직된 규제일까? 

 

식재만을 놓고 보더라도 규정된 식재수량 중 교목의 10퍼센트 이상을 지역에 맞는 특성수종을 심도록 했고, 이 마저도 허가권자에 의해 조절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식재수량도 상업, 공업, 주거, 녹지지역 특성에 맞춰 각각의 기준을 별도로 정해두고 있다. 조경기준은 기준으로 명명되고 있지만, 원활한 식물활착과 공간이용에 최적화된 최소한의 매뉴얼과 다름없다. 따라서 지역특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는 맞지 않다.

 

오히려 이 기준을 통해 지금까지 시민들은 건축물 사이에서 자연의 혜택을 누려왔다. 건축주에게는 규제이지만, 시민으로서는 혜택인, 환경복지가 바로 조경기준의 본질이다.

 

이번 법개정안이 아니어도, 조경기준은 또 하나의 폭탄을 안고 있다. 3년 범위에서 존속기한을 설정하는 일몰제가 적용되는 고시라는 점이다. 조경기준 제20조는 ‘훈령·예규 등의 발령 및 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법령이나 현실여건의 변화 등을 검토하여 조경기준 폐지나 개정을 조치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기한인 2015년 10월 1일까지 조경기준의 개정과 폐지 사이를 저울질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조경면적과 조경기준이 건축법에 의해 좌지우지되는한 최소한의 녹색면적과 기준은 위태로운 외줄타기의 연속일 수 밖에 없다.

 

얼마전 조경기준 폐지 논란이 한창일 때, 진승범 한국조경사회 부회장은 “국회 계류 중인 조경진흥법안을 속히 통과시켜 건축법 제42조 대지의 조경을 그 법(조경진흥법)에 담아 지자체 조례가 아닌 국토부장관 고시로 다시 제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했다. 이제 그 말을 다시 한번 곱씹어 볼 때다. 결국 조경법이다. 국회에 계류중인 조경진흥법 통과가 절실해 지는 이유이다.

 

조경단체들도 발빠르게 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다음 달 개최되는 조경문화박람회장인 광화문광장에서 건설기술용역업과 조경기준 폐지건과 관련해 서명운동을 펼친다고 한다.

우리와 미래세대, 그리고 도시환경을 위한, 조경인의 참여와 결집이 필요한 그 시간이 왔다.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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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파장 고양삼송 수질복원센터(2단계) 건설공사 턴키입찰 가격으로 뒤집어

턴키 관례상 설계 우위업체 가격으로 잘 뒤집지 않아

업계 파장

 

공 사 명 고양삼송 수질복원센터(2단계)건설공사

위  치 고양삼송 택지개발사업 지구 내
시설규모 및 면적

처리시설용량 16,000㎥/일

면적: 10,900㎡
공사예산 41,637,158,000원(부가가치세 포함)
공사기간
착공일로부터26개월(시운전6개월포함)단, 준공일 이후 유지관리기간 12개월 포함(공사기간 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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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삼송 수질복원센터(2단계) 건설공사의 시공사가 드디어 가려졌다.

금호건설산업이 태영건설의 설계심의 우위를 가격 입찰에서 뒤집어 최종 낙찰에 성공했다.

 

고양삼송 수질복원센터(2단계)건설공사는최근 2차례 턴키를 결합한 대행개발 방식으로 집행했으나 유찰돼 턴키 방식으로 입찰공고를 낸 바 있다.

 

고양삼송 수질복원센터 1단계는 태영건설이 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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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건설사 입찰 담합 개요도

 

SK건설, 두산중공업 등 국내 유명건설사 20곳이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가스관공사 입찰에서 담합을 주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건설사 관련 임직원 50명

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SK건설 김모(54) 영업상무와 두산중공업 이모(55)

영업상무를 구속했다.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jin3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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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용산 미군기지내 한미연합사 본부 잔류 결정 관련" 언론보도 해명

용산공원조성 차질없이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단계별 조성계획 :

1단계(’19~’21), 2단계(’22~’24년), 3단계(’25~’27년)

 

용산공원정비구역 범위 및 면적(´11.5월 고시)

용산공원정비구역의 범위

*용산기지내 존치대상(YRP협정 이행을 위한 합의권고에 관한 합의서(IA), ‘04.10)
   : 미군 잔류시설(드래곤힐 호텔, 출입‧방호시설, 헬기장), 미대사관 신축부지

 

용산공원조성 추진체계

국토부

 

용산가족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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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에 따르면, ‘14. 10. 23 개최된 제4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한미 양국은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북한위협 평가 및 대북정책 공조” 등 안보 관련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SCM회의에서는 전시작전권 전환시까지 연합사 본부의 기능 발휘가 가능하도록 필수 적정 규모의 인원과 시설을 용산기지 내에 유지하기로 함에 따라 국토부는 그간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용산공원 조성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현재 한미연합사 본청 건물은 연합사의 잔류여부와 관계없이 보존대상 시설에 포함되어 있어, 반환 이후에도 계속 용산공원에 존치할 예정이고

 

둘째, 한미연합사 본부는 필수 적정규모로 잔류가 예상되므로 전체 공원조성계획에 미치는 영향은 경미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용산공원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당초 공원조성 일정을 변경하지 않고, 한미연합사 잔류지역은 여건변화를 감안하여 공원조성시기를 조정(당초 2단계 → 변경 3단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 단계별 조성계획 : 1단계(’19~’21), 2단계(’22~’24년), 3단계(’25~’27년)

 

한글문서 src 141024(참고) 용산공원조성 차질없이 단계적으로 추진키로(용산공원조성추진단).hwp

파일 align 141024(참고) 용산공원조성 차질없이 단계적으로 추진키로(용산공원조성추진단).pdf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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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팥을 좋아하는 이유 [김영환]

www.freecolumn.co.kr

내가 팥을 좋아하는 이유

2014.10.24


지난 오월 중순에 50칸짜리 비닐 포트 여섯 판에 팥알을 심어 모종을 냈습니다. 한 달쯤 뒤 약 15평 되는 돌투성이 밭에 정식(定植)했죠. 비 온  날이 적고 햇볕이 강해서였는지 예년보다 병해가 적었습니다. 따도 따도 끝이 없을 것 같았던 작은 팥의 낱알들은 붉은 기운이 넘쳐 건강했습니다. 60그램 가량의 씨에서 약 8킬로그램 소출이 있었죠. 내년에 심을 아주 실한 종자로 마흔 꼬투리 남짓 남겨 놓았으니 수확이 닷 되는 될 듯합니다. 볍씨 한 알이 600개 이상을 만든다는 데 비하면 조촐하지만 흐뭇합니다.

팥 하면 군대 시절 주보에서 팔던 양갱(羊羹), 1970년대 등장한 호빵, 팥을 얼음으로 싼 캔디, 안흥 찐방, 경주 황남빵, 천안 호두과자, 각종 팥빙수가 떠오릅니다.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환승 길에서 맛본 팥빵도 기억합니다.

저명한 팥빵이 많지만 나는 강화도 온수리 터미널 부근 분식집 찐빵을 가장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주문하면 가마솥에서 다시 쪄주는데 전혀 달지 않습니다. 아무 거나 입에 대지 않아  미각이 까다로운 나는 거의 무미하다고 할 이 팥 찐빵이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하루는 주인이 8시가 넘은 밤저녁에 가마솥 가득히 이튿날 쓸 팥을 큰 주걱으로 저으며 삶고 있었습니다. 물었더니 강화도 팥만을 쓰는데 국산 팥은 달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간 먹어온 팥빵들은 베이커리나 뭐나 하나같이 왜 그렇게 달았는지요. 맛있는 음식의 특징은 절대 달지 않아 질리지 않는다는 데 아내도 공감했습니다.

팥은 꼿꼿이 서지 못하지만 자기들끼리도 휘감으며 덩굴을 만듭니다. 콩처럼 뿌리혹박테리아가 있어 공기 중의 질소로 유기질소화합물을 만들기 때문에 비료를 많이 줄 필요가 없다지만 식물의 열매란 수분에 녹는 이온상태의 여러 물질을 뿌리가 끌어다가 유기물로 만들 터이니 황무지에서는 잘 자랄 리가 없죠. 팥은 한꺼번에 꽃을 피우지도 않습니다. 자라면서 잎겨드랑이에 여러 개의 노란 꽃을 피우고 수정하면 뜨개질바늘보다 훨씬 더 가느다란, 앙증맞은 진녹색의 꼬투리가 생겨 자랍니다. 그러면서도 줄기는 계속 뻗어 또 꽃을 피웁니다. 그래서 열매를 한꺼번에 수확은 못합니다. 팥은 털기도 쉽죠. 바싹 말려 페트병에 담아두면 길게 보존할 수 있습니다. 녹두도 심어 보았지만 오래 불려도 돌멩이 같아서 거피(去皮)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도 팥이 좋습니다.

팥에도 각종 해충이 달려듭니다. 인간에게 맛있는 것은 벌레에게도 맛있는지 진딧물이나 메뚜기도 달라붙지만 사람도 피하지 않는 노린재가 구멍을 뚫어 즙액을 빨아먹으며 꼬투리를 배배 꼬여 마르게 할 땐 내 마음도 꼬입니다. 노린재가 하도 극성을 떨던 해에는 목초액도 듣지 않아 2리터 페트 병 여러 개의 입구를 조금 잘라 흑설탕 물을 반쯤 채워 단내로 꾀어낸 노린재를 사뭇 포획할 수 있었죠. 고라니는 아주 여린 팥꼬투리를 무자비하게 훑으며 먹고 갑니다. “다 내 것은 아니니까” 하고 체념합니다.

고통을 견딘 대견한 꼬투리가 하얀 빛깔에 가까운 담황색으로 변할 즈음 잘 된 하나를 따서 귀에 대고 흔들어봅니다. 낱알들이 좁은 칸에서 구르는 경쾌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어떤 인공의 소리보다 아름다운 자연의 음향이 추수의 기쁨을 맛보게 합니다. “최첨단 공장도 이런 팥 한 톨을 만들지 못하지”라고 어설픈 농심의 헛소리도 해봅니다.

팥의 원산지는 극동으로 중국은 2000년 전부터 재배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함경도 회령과 백제의 군창터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영어로 팥은 ‘아즈키 빈(azuki bean)’인데 ‘아즈키(あずき)’가 일어로 팥이니 팥 음식이 발달한 일본에 널리 재배됨을 알 수 있죠.

팥은 과식 방지와 다이어트, 혈행과 이뇨 등 대사 촉진을 비롯해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사포닌 성분은 피부 노폐물을 씻어내 조선시대 기녀들이 팥과 녹두를 간 천연 재료로 피부 관리를 했다는데 주근깨, 기미 등 멜라닌 색소를 줄이는 미백 효과가 있어 요즘은 팥가루 팩도 성행합니다.

세시풍속의 하나인 동지 팥죽은 밤이 가장 긴 날에 음의 기운을 팥의 붉은 양기로 다스리는 의미라고 합니다. 절에서는 병이 나으라고 올리는 구병시식(救病施食) 의식에서 기도자들의 머리 위로 팥알을 한 줌 던집니다. 잡귀를 쫓아낸다는 의미죠.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수수팥단지를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젊은 엄마들이 스스로 만드는 레시피를 자랑하며 “우리 애 열 살 때까지 수수팥단지 해줘야지”라고 블로그에서 다짐하는 걸 보노라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팥은 국산이 좋다는데도 우리나라 팥 생산량은 2010년 중국의 22만4,000톤, 일본의 5만8,000톤에 비해 극히 왜소합니다. 1980년 2만9,073톤이었던 팥 생산량이 줄어들어 2013년에는 7,628톤에 그쳤습니다. 자급률은 1990년 67%에서 2010년 15%까지 떨어졌습니다. 수입산에 많이 의존한다는 얘기죠.

팥은 세시풍속으로 문화유산의 성격이 강한데 이제 수입산 동지 팥죽, 수입산 수수팥단지, 수입산 고사떡이라니 고유문화의 정체성 상실이 걱정됩니다.

필자소개

김영환

한국일보, 서울경제 근무. 동유럽 민주화 혁명기에 파리특파원. 과학부, 뉴미디어부, 인터넷부 부장등 역임. 우리사회의 개량이 글쓰기의 큰 목표. 편역서 '순교자의 꽃들.현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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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장난기

아내는 잠을 자다가
이상한 낌새에 눈을 떠서
남편이 누워 있는
옆자리를 보았다.

 

헉!

 

근데 남편이 일어나
앉아
작은 목소리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뇌리를 스쳐가는
예리한 여자의 육감.


'분명 여자다.
내용은 안 들리지만
상대방 전화의
목소리는 여자가 맞다'.

 

아내는 계속 자는 척을
하며 지켜보기로 했다.

근데 저놈이
조심스럽게 옷을 걸치고
나가려는게 아닌가~


아내는 참지 못하고
큰 소리로 말했다.

 

'어떤 년이야..?'

 

남편은 놀래서
당황하며 말했다.

 

'안잤어~?


옆집 아줌마
소영이 엄마가..!'

 

아내는 울컥 화가
치밀어 올랐다.


'이 나쁜 놈아..!


왜 하필 옆집
소영이 엄마야..

 

내가 그 년보다
못한 게 뭐야..!'

 

'뭐래는 거야..?'

 

'금방 해주고 올게.'
'지금 급하데..'

 

'뭐시라..?'
금방 뭐하고 온다꼬..?'


'나가지마~!
왜 나가냐고..?'

 

여자는 온갖 생각에
눈물이 핑 돌았다.

 

아내는 소리를
바락바락 지르며
최후의 경고를 날렸다.

 

'지금 나가면
다시는 못 들어와..!'

 

이때 남편이 나가며
한마디 던지자

 

여자는 찍소리 못하고
조용히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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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빼 달란다.

 

이  화상아~

디비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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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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