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혁, 프랑스 아니마토 피아노 콩쿠르 우승 VIDEO: Finalistes Concours Animato Chopin 2021

 

18회 쇼팽 콩쿠르 본선 진출에 이어

2000년생 신예

 

  한국 피아니스트 이혁이 제17회 아니마토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자로 선정됐으며 마주르카 특별상도 본국으로 가져갔다고 그의 매니지먼트사인 에투알레 클래식이 4일 밝혔다.

 

아니마토 협회가 주최한 리사이틀 대회가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내렸다. 경연대회는 '오늘의 미래 위대한 피아니스트'(비공식 번역)라는 슬로건 아래 저명한 피아니스트와 교육자들이 추천한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의 젊은 피아니스트들이었다.

 

피아니스트 이혁, 프랑스 아니마토 피아노 콩쿠르 우
Pianist Lee Hyuk, third from left, smiles after receiving the first prize at the Concours International de Piano ― Grand Prix Animato Chopin 2021 in Paris, France, Tuesday, in this photo released on Thursday (CET). Courtesy of Philippe Breulles (피아니스트 이혁(왼쪽에서 세 번째)이 2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콩쿠르 드 피아노 그랑프리 쇼팽 2021에서 1등을 차지한 뒤 미소 짓고 있다. 필립 브뢰즈 제공)

 

이 혁은 대회 우승으로 3만 유로(약 3만4000달러)를, 마주르카 특별상은 2000유로를 받는다. 모든 참가자들이 쇼팽의 작품을 공연하도록 배정되었다. 이혁은 결승에서 쇼팽의 판타지 49를 연주했다.

 

 

아니마토 협회가 주관하는 이 콩쿠르는 1993년 프랑스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졸업했지만 아직 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젊은 음악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2000년에 태어난 이씨는 3살 때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 블라디미르 오브치니코프와 함께 공부한 그는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12명의 본선 진출자 중 올해 쇼팽 콩쿠르 결승에 올랐다.

 

피아니스트 이혁, 프랑스 아니마토 피아노 콩쿠르 우

 

소속사에 따르면 이 혁은 그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2022년 3월 1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단독 리사이틀을 가질 예정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211210000573)

 

관련기사

제18회 쇼팽 콩쿠르 결선 진출자 12명 선정...한국 1인 올라 VIDEO: We know the names of 12 finalists of the 18th Chopin Competition

https://conpaper.tistory.com/98324

 

Finalistes oncours Animato Chopin 2021

 

HYUK LEE – first round (18th Chopin Competition, Warsaw)

 
kcontent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