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에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들어선다 ㅣ ‘경산미래융합타운 조성’ ㅣ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국비 확보 [경북도]

 

#1 경북 문경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센터 기본계획 수립비 국비 5억원 확보, 총사업비 357억원 

내년 기본계획 수립, 2023년 실시설계, 2024~2025년까지 센터 조성 

산림레포츠시설 시설규격인증, 안전점검, 시험?연구, 전문인력 양성 등 

 

   경상북도는 산림레포츠 시설규격 인증, 안전점검,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총사업비 357억원)를 문경 마성면 하내리 일원에 산림청 국립기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확정된 2022년 정부 예산에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이하 센터) 기본계획 수립비 5억원이 반영됐다.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감도

 

이에 내년에 기본계획 수립하고 2023년에 실시설계, 2024~2025년까지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그간 선진국형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및 산림레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시설과 산림레포츠분야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센터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올해 8월에 완료하고 산림청과 기재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센터 조성사업은 산림레포츠 활동인구는 급증하고 있으나 시설에 대한 명확한 설치기준, 안전기준이 없어 해외 사례 및 관광분야의 기준을 준용하는 등 조성․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체계적인 산림레포츠시설의 조성․관리를 위해 시설규격인증, 안전점검, 시험․연구,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산림레포츠시설 전문기관을 설립하는 사업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레포츠시설 인증기관인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교육연수원, 짚라인 등 산림레포츠교육장, 진입로,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기본계획 수립 시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전국에서 조성․운영 중인 산림레포츠시설에 대한 제도적 관리로 안전한 산림레포츠 체험활동 및 관련 신산업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한 산림뉴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이번 센터 조성으로 산림레포츠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산림레포츠 체험 인구가 증가하고, 문경의 다양한 레포츠시설과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임이자 국회의원인 의원과 이만희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정희용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환경산림자원국 산림산업관광과 054-880-3627  

 


 

#2 경산미래융합타운 조성사업

 

경산 임당에 조성 국비 150억, 총사업비 350억 규모 

비수도권 최대 규모 스타트업 파크조성, 지역청년 양질의 일자리 제공 

 

   경상북도는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경산 임당역 인근에 총 사업비 350억원(국비 150억원) 규모의 ‘경산미래융합타운 조성’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융합타운은 스타트업(새싹기업)과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등 기업투자 및 육성 전문기관의 집적화를 통해 벤처기업들의 창업에서부터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경산지식산업센터(총 사업비 400억원)사업과 완공시기를 같이 하면서 임당역 주변지역은 대임지구(아파트단지)와 함께 청년들이 일과 휴식, 주거를 함께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스타트업은 우리 경제의 미래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기반 스타트업들과 지역 우수기업 기술연구소들을 집적화해 수도권의 판교 신도시처럼 연구중심 산업지구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일자리경제실 중소벤처기업과 054-880-2680    

 


 

#3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22~25년까지 4년간 272억원 투입, 국비 160억원 확보 

주변 혁신인프라 시설과 연계한 복합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경상북도는 영천 녹전동 경제자유구역 내에 연면적 1만 5525㎡(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1차 년도 사업비 10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정보통신산업 및 지원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하는 공공임대형 통합지원시설이다.

영천 지역의 창업벤처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부터 4년간 272억(국비 16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간 영천은 자동차 부품 등의 제조업 중심에서 친환경 고부가가치산업 구조로의 전환과, 기업과 주변 인프라(대학, 연구기관)가 소통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공간 마련이 요구돼 왔다.

 

이번 센터는 반경 10km 이내의 2개 대학과 6개 혁신연구기관*, 인근 11개 산업단지와 협업해기업의 디지털융합 기술을 개발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기업 입주공간 외에도 신규 투자촉진을 위해 바이어상담실, 게스트하우스, 공용장비실 등도 들어서게 된다.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천연소재지원센터,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분원(예정)

 

이번 지식산업센터 유치와 관련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식산업센터 유치에 도움을 주신 지역 국회의원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향후 이번 센터가 대학과 연구기관, 중소벤처기업을 연결하는 신산업 육성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일자리경제실 중소벤처기업과 054-880-2684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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