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대책 없이 무슨 집 값이 떨어지나...정부의 언론 플레이? ㅣ 이달 역대급 종합부동산세 부과?

 

부동산 업계 "아냐 그럴리가 없어"

 

  최근 정부의 고강도 대출규제와 금리인상으로 아파트 매매거래가 급감하면서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아파트 매매거래량 감소가 집값 하락의 신호인지, 아니면 단순히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 의견이 나뉜다.

 

 

 

대체로 여전히 불안정한 전셋값이 집값을 자극할 가능성이 있고 정부의 뒤늦은 공급 정책이 수요자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어 '대세 하락' 전망을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기다. 최근의 부동산 시장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의 전방위적인 규제가 수요를 일시적으로 억제하고 있을 뿐, 이로 인해 집값 하락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223건으로 9월 거래량인 2690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7월 4701건, 8월 4191건 등 감소세를 보였는데 지난달에는 4월(3669건)보다 적은 거래량을 보이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 아파트값을 주도하는 '강남구'도 거래절벽을 피해가지 못했다. 10월 강남구 매매건수는 총 170건이다. 10월 매매건수 자체는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았지만, 전반적으로 대폭 감소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전문]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all/20211106111500626

 


 

고가 1주택자와 다주택자

‘종부세 폭탄’ 수준 고지서 받을 전망

 

   이달 말께 올해분의 종합부동산세 고지서가 일제히 발송된다. 고가의 1주택자와 다주택자는 ‘종부세 폭탄’ 수준의 고지서를 받을 전망이다. 특히 다주택자의 경우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오른 종부세를 각오해야 한다. 세무사들이 “올해부터 나오는 종부세는 이전과 차원이 다르다”고 말할 정도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22일에 올해 종부세 납세고지서와 안내문이 일제히 발송될 예정이다. 종부세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올해 종부세를 결정하는 요인이 모두 올라 시장에서는 ‘역대급 종부세’를 예견하고 있다. 지난 8월 국회에서 1가구 1주택자의 종부세 과세 기준선을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상향해 1주택자 종부세 납부 대상이 18만3000명에서 9만4000명으로 줄어들 전망이지만, 일시적인 조치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전문]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all/2021110718015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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