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쇼팽 콩쿠르, 23명 피아니스트 세미 파이널 진출...한국은 2명 23 pianists have qualified to Stage 3! - 18th Chopin competition


   세계 최고 권위의 피아노 제전으로 꼽히는 제18회 쇼팽 국제 콩쿠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년 연기된 끝에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국 7명(가주연 김수연 박연민 박진형 이재윤 이혁 최형록)과 중국 22명, 폴란드 16명, 일본 14명 등 87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벌어진 본선 스테이지 2에서는 87명 중 23명이 세미파이널에 해당하는 스테이지 3에 진출했다.

 


스테이지 3는 14일부터 16일 
까지 이며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 결선은 10월 23일 열리게 된다.

2015년 조성진 우승의 낭보를 전해준 뒤 6년 만에 열리는 올해 쇼팽 국제 콩쿠르는 지난해 이후 여러 주요 콩쿠르가 연기 또는 취소된 가운데 어느 때보다 치열한 불꽃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준결무대에 진출한 한국인은 김수연 이혁 두 사람이다

김수연은 올 5월 몬트리올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이혁 또한 2016년 파데레프스키 콩쿠르 우승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https://chopin2020.pl/en/news/article/276/23-pianists-have-qualified-to-stage-3!

 

SU YEON KIM – second round (18th Chopin Competition, Warsaw)

 

 

HYUK LEE – second round (18th Chopin Competition, Warsaw)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