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량 계측시스템 기술컨설팅 희망 업체 모집 [국토안전관리원]

 

민간업체 및 지자체에 계측시스템 구축 방법 등 안내

연말까지 ‘상생누리’통해 접수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민간기업체를 대상으로 특수교량 계측시스템 설치 및 유지 등과 관련한 기술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하고 올 연말까지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국토안전관리원이 지난 2008년부터 해상교량을 포함한 일반국도상의 특수교량 32개를 통합유지관리 하면서 쌓아온 계측시스템 구축 및 운용과 관련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교량 계측 분야의 민간업체는 물론 특수교 유지관리와 연관이 있는 지자체와 기관도 컨설팅을 신 청할 수 있다.

 

컨설팅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특수교량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지진가속도계측기의 설치 위치, 규격 등에 대한 전문가 검토 지원 △교량 구조물 유지관리용 계측기의 설치 규격, 성능, 설계 지원 등으로 이뤄진다. 기타 계측 부문의 설계와 관련한 문의사항에 대한 기술 검토도 함께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지자체는 대상 교량의 형식, 희망하는 컨설팅 내용 등을 작성하여 상생누리 사이트

(www.winwinnuri.or.kr)나 국토안전관리원 담당자 e-메일 (hdhong@kalis.or.kr)로 접수하면 된다.

 

 

박영수 원장은 “민간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교량 안전 강화를 위하여 기술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국토안전관리원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