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아프간 여성시장 VIDEO: A Female Mayor in Afghanistan

 

탈레반이 "나와 같은 사람들을 죽일 것"

 

  아프가니스탄의 유명한 여성 시장과 여성 인권 옹호자는 탈레반 세력이 아프가니스탄을 다시 장악하자 탈레반이 "나와 같은 사람들을 죽일 것"이라고 말했다.

 

27세의 자리파 가파리는 마이단 샤르시를 이끌고 있는 여성 시장이다. 그녀는 아프가니스탄의 최연소 시장이며 2018년 첫 여성 시장이 되었으며, 수년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성 인권을 옹호하며 자신만의 라디오 쇼를 개최하고 여성들에게 경제적 힘을 부여하는 데 촛점을 맞춘 비정부(NGO) 기구를 설립했다.

 

(자리파 가파리 시장이 2020년 2월 4일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열린 국제 용기 여성상 시상에 참석했다 캐롤린 캐스터/AP)

 

가파리는 영국 탈레반 아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저나 제 가족을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난 그저 그들과 내 남편과 함께 앉아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들은 나와 같은 사람들을 찾아와서 나를 죽일 것이다. 난 내 가족을 떠날 수 없어. 내가 어디로 가겠나?"

 

미군 철수의 여파로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붕괴되고 탈레반의 통제가 부활하면서 아프가니스탄 여성들, 특히 활동가, 언론인, 가파리 같은 여성 정치인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via youtube

 

가파리는 비교적 보수적인 지역에서 자신의 지도력에 대한 저항에 직면했고, 수많은 살해 위협을 받았고, 여러 번의 자살 시도에서 살아남았다.

 

그리고 11월, 그녀의 아버지 압둘 와시 가파리는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암살되었다. 가파리는 탈레반의 소행으로 돌렸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www.yahoo.com/news/27-old-female-mayor-afghanistan-141332845.html)

 

 

A Female Mayor in Afghanistan I ARTE Documentary

https://youtu.be/Wj_pBeSfK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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