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좋아한다고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이럴 땐 쉬어야 Working Out Every Day Is A-Okay If You Follow These Pro Tips

 

  운동이 얼마나 몸과 마음에 좋은 지를 생각한다면, 항상 더 많은 운동이 더 낫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럼 매일 운동하라는 의미인가?

 

미국인을 위한 신체활동지침은 성인들이 적어도 150분 동안 중강도의 심폐소생술(또는 75분 동안 고강도의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의 체력 단련 세션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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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스케줄에 따라, 이 최소한의 것들을 단 며칠 안에 충족시킬 수 있다. 하지만, 예를 들어, 만약 짧은 운동을 선호한다면, 실현 가능한 한 더 많은 날을 운동에 일상에 바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노력을 최적화하고 그것을 되돌리지 않는 방법을 알 필요가 있다.

반면에 일주일에 얼마나 땀을 흘려야 하는지는 목표 정하기에 달려있다. 

 

매일 운동하는 것의 장단점과 매일 운동하는 것이 당신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아래에 소개한다.

 

매일 운동의 5가지 이점

 

  매일 땀을 흘린다는 생각이 즐거움을 주든, 움츠러들든, 몸을 매일 움직이는 것은 꽤 합법적인 잠재적 특전을 제공한다.

 

1. 우선 덜 앉게 될 것이다.

많은 성인들은 깨어있는 시간의 70%를 앉아서 보낸다.

 

 

2. 체력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아진다

원하는 피트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진정한 열쇠: 일관성.

"매일 함께 하는 운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강도와 난이도를 높여 더 큰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3. 매일 엄청난 기분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매일 몸을 움직이는 것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트레이너 겸 영양학자 휘트니 잉글리쉬 CPT, RD는 "운동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행복 호르몬인 엔돌핀을 분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4. 기억력 향상 

운동이 기억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모두 향상시킨 것으로 미국 보건 휴먼 서비스부의 연구에 따르면 나타났다. (또한 움직이기 위한 또 다른 동기가 필요하다면 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으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다.)

 

5. 식욕이 좋아진다

많은 사람들에게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은 함께 한다. 본호탈은 "운동만 했다면 건강에 대한 의식적인 투자를 한 것이고, 더 건강한 대안을 위해 감자칩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매일 하는 운동은 저녁 식사 후 술과 야식의 절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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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운동의 잠재적인 단점

 

1. 운동 후 회복 시간 부족 시 진행에 지장을 줄 수 있어

매일 강도 높은 운동을 한다면 이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여러분의 운동 혜택은 회복될 때까지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필링턴은 말한다.

 

예를 들어 근력운동은 근육조직을 분해한다. 만약 여러분이 일하고 있는 결과를 보고 싶다면, 근육을 회복할 충분한 시간을 줄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신체적으로 무리하게 운동을 해서 궁극적으로 운동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2. 정신적인 피로는 매우 현실적

운동을 너무 자주 하는 것의 또 다른 심각한 단점은 동기 부여에서 점차 멀어진다.

 

What the heck is HIIT?  Freeletics

 

 

매일 운동할 수 있도록 피트니스 루틴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

 

지친 몸을 건너뛰고 매일 운동으로 바로 혜택을 얻으려 한다면, 자신의 일과 연계하여 계획적이고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

 

걷기나 요가와 같은 저강도 운동은 몸의 시스템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때문에 매일 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의 운동이 고강도 운동을 포함하고 있다면, 여전히 활동적인 상태에서 당신의 몸을 쉬게 하기 위해 힘든 날과 쉬운 날을 번갈아 가며 운동한다고 필링턴은 설명한다.

 

예를 들어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고강도 인터벌(HIIT)를 하는 경우 화요일, 목요일, 주말에 강도 낮은 운동을 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www.womenshealthmag.com/fitness/a32730610/working-out-everyday)

 

 

수면 부족한 날 운동, 되려 건강 해쳐

 

    꾸준한 운동이 건강에 필수적이라는 건 이제 상식이 됐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처럼,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운동을 강행하다간 되려 건강을 해치기 십상이다. 하지만 운동 초보자 입장에서 운동으로 인한 힘듦과 몸이 보내는 운동 중지 신호를 구분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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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건너뛰거나 하던 운동을 중단해야 하는 때는 언제인지 알아보자.

 

 

잠을 얼마 못 잤을 때

수면 시간이 현저히 부족함에도 운동을 강행하는 게 부지런해 보일진 몰라도 건강을 위해서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닐 수 있다. 극도로 잠이 부족한 상태라면 운동보단 모자란 잠을 보충해 주는 게 건강에 더 이로울 수 있는 까닭이다.

 

잠을 자지 못해 몽롱한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집중력이 떨어져 부상 위험도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이미 피곤한 상태에서 과도하게 체력을 소모하면 코르티솔 수치가 올라가 체내 염증 수치도 상승할 수 있다. 고갈된 에너지를 음식으로 채우려는 충동이 생겨 과식하기도 쉬워진다.

 

탈수 증상이 나타났을 때

요즘처럼 폭염과 높은 습도 속에서 운동할 땐 무엇보다 탈수 여부에 신경을 기울이는 것이 필수다. 두통이나 현기증, 구강 내 건조 등의 증상이 느껴진다면 지체없이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 이같은 증상은 체내의 수분이 상당 부분 소실됐으며, 전해질 불균형이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정 운동을 지속하고 싶다면 스포츠 음료를 소지하며 지속적으로 마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탈수 증세가 나타난 날은 되도록 운동을 쉬는 편이 건강에 이롭다.

 

고강도 운동을 한 다음날

현대인의 운동량이 워낙 부족한 탓에 고강도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긴 하지만, 이 역시 각 개인의 체력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 특히 운동 입문자는 본인의 체력 수준을 상회하는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수행한 날로부터 1~2일 정도는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고강도 운동으로 인한 근육 손상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강행하다간 영구적인 손상이나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매일하는 운동을 멈추고 싶지 않다면 신체 부위를 나눠 운동을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수 있다. 전날 상체 위주의 고강도 운동을 했다면, 다음날은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이나 하체 운동을 진행하는 식이다. 이렇게 하면 근육 피로로 인한 부작용은 최소화 하면서 전신을 고루 단련할 수 있다.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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