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나!...와인 보관 고민으로 아예 따지를 못해 VIDEO: 5 Tips for Storing Opened Wine

 

아예 다 마시기  Finish It

 

   와인 매니아스트는 편집자와 다른 와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오픈된 병의 마지막 몇 잔을 보존하는 최선의 방법을 조사했다.

 

 


올바르게 재코킹 Re-cork It Right
와인을 보존하는 첫 번째 규칙은 코르크 마개를 올바르게 교체하는 것이다. "깨끗한" 면이 병에 넣기 쉬워 보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얼룩진 부분은 이미 와인에 노출되어 맛이 괜찮을 것이다. 그 "깨끗한" 면이 그렇게 깨끗하지 않을 수도 있고, 하루나 이틀 안에 마실 것을 더럽힐 수도 있다.

나선있는 작은 병 사용 Use Half Bottles
공기는 와인을 밋밋하게 하고 맛과 향을 줄여줍니다. 공기 노출을 최소화하려면 깔때기를 사용하여 남은 포도주를 스크루 캡 하프 병에 붓는다. 꼭대기에 공기가 조금 있어도 일반 병보다는 훨씬 적다.

 

The Wine Cellar Insider

 냉장 보관 Refrigerate It
와인을 레코딩하고 남은 와인을 너무 자주 카운터에 보관해 놀라울 따름이다. 음식처럼 와인으로는 이렇게 보관해서는 안된다. 서늘한 온도 때문에 노출된 와인이 분해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분해 속도를 상당히 느리게 할 수 있다.

 

 

"아예 열지 않는다" Don’t “Open” It 

부득이 고급 와인을 따야 한다면 코라빈을 위한 시간이 될지도 모른다. 토끼따개처럼 생긴 이 장치는 바늘로 코르크 마개를 뚫어 아르곤 가스를 병 위에 올려놓는다. 원하는 것을 붓고 바늘을 제거하면 코르크 마개가 자연스럽게 봉인된다. 많은 레스토랑에서 최고급 와인을 유리잔으로 판매하기 위해 사용한다. 

 

코라빈  Amazon.com

 

아예 다 마시기  Finish It

봐, 일반 750ml 병에 대략 다섯 잔의 와인이 들어있어. 두사람이 각각 두 잔씩 마시고 저녁을 먹으면서 마지막 잔을 나눠 마신다면 나쁘지 않다. 사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3잔을 마시면 심장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www.winemag.com/2015/05/15/5-tips-for-storing-opened-wine)

 

와인별로 가장 맛있는 온도는

 

한 병을 다 못 마셨을 때 남은 와인은 어떻게 보관할까.  

마개를 제거한 순간부터 와인은 산화가 시작된다. 많이 남았을 경우에는 마개를 다시 막아 최대한 공기와 닿지 않도록 밀봉한 뒤 실온에 세워서 보관한다. 되도록 이틀 안에 마시는 것이 좋다. 와인이 조금만 남았을 땐 산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작은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 후 요리용으로 사용하는 편이 낫다.  

 

먹다 남은 와인을 일반 냉장고에 보관해도 될까.

2~3일 안에 마실 거라면 냉장고 보관도 괜찮다. 하지만 오래 보관할 경우에는 냉장고의 진동과 빛, 각종 냄새가 코르크 마개에 베어들 수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 보통 가정용 냉장고의 온도는 2~3℃ 정도인데, 레드 와인은 10℃보다 낮은 온도로 마실 경우,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이 아주 거칠게 표현된다.  

 

와인을 연 후 코르크 마개를 체크하면 와인의 상한 정도를 체크할 수 있다. 심한 곰팡내가 나거나 코르크가 너무 젖어있거나 혹은 반대로 바싹 말라 있으면 보관상의 문제로 와인이 변질했을 가능성이 있다. 사진 언스플래쉬  

 

레드·화이트·스파클링 와인 종류별로 보관법이 다른가.

최적 음용 온도가 다를 뿐, 보관법은 크게 다르지 않다. 모든 와인은 온도 차가 크지 않고, 빛과 진동이 없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온도가 낮을수록 와인의 숙성이 더디게 진행되기 때문에 숙성이 필요한 와인의 경우 16~20℃ 보관이 이상적이다. 와인 전용 냉장고가 없을 때는 옷장 등 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눕혀서 보관한다. 마시기 전에 냉장고에 두고 온도만 맞춰서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와인별로 가장 맛있는 온도는 몇℃인가. 

보통 레드 와인은 14~18℃, 화이트 와인은 8~13℃, 스파클링 와인은 6~8℃가 가장 좋은 맛을 내는 온도다. 와인 전용 냉장고에 보관할 때 레드 와인이 많다면 18℃에 가깝게, 화이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이 많은 경우에는 5℃에 가깝게 보관한다. 비율이 거의 비슷할 경우는 14℃에 맞추는 것이 좋다.

 

계절에 따라 와인 보관법이 달라질까.  

와인 보관에는 습도가 중요하다. 겨울철에 난방으로 인해 건조할 경우, 여름철이나 장마철에 습한 경우 모두 주의해야 한다. 와인 전용 냉장고가 없다면 바닥에서 높이가 어느 정도 떨어진 옷장 안쪽이 최적의 보관 장소다. 어둡고 서늘하며 적당한 습도가 유지되는 옷장 안쪽 깊숙이 보관하면 1년 이상도 문제가 없다.  

 

와인에도 유통기한이 있을까.

와인은 숙성주(酒)이기 때문에 맛있다고 느끼는 숙성 정도에 개인차가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10만원 대 이하의 와인은 5년 안에, 그 이상은 10년 안에 마시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해당 와인의 특성을 최적으로 나타내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미 개봉한 와인의 유통기한은 최대 1주일이다.  

 

와인도 상할까. 상한 와인을 구별하는 방법은.

보관을 잘못해서 와인이 상하는 경우는 ‘열화’와 ‘산화’ 두 가지다. 열화는 와인을 40℃ 이상으로 30분 이상 방치했을 때 와인이 끓어서 잼처럼 변하는 현상이다. 열화 과정을 거치면 와인을 열지 않아도 내부에서 산화가 된다. 또 와인을 너무 건조한 곳에 오래 세워두고 방치했을 경우 코르크 마개가 건조해지고 공기가 침투해 산화되기도 한다. 산화된 와인을 흔히 ‘식초화’됐다고 하는데, 냄새를 맡아보면 강한 식초 향이 난다.  

 

와인을 흔들면 안 된다고 하는데, 심하게 흔들면 맛이 달라지나.

배와 비행기를 통해 와인이 국내로 수입되는 데 이때 약 2주간의 ‘안정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지속적인 진동으로 와인의 맛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제맛과 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진동이 없는 상태로 두는 과정이다. 하지만 이때를 제외하고는 와인을 일부로 아주 강하게 흔들지만 않으면, 평상시 이동으로 인한 진동 정도는 크게 문제가 없다. 다만 10년 이상 숙성된 레드 와인은 자연스럽게 침전물이 생기는데, 흔들리면서 이것이 섞이면 마실 때 혀에서 이물감이 느껴져 불편할 수 있다.  

유지연 기자 yoo.jiyoen@joongang.co.kr 중앙일보

 

 

Wine Storage for Beginners: 7 Easy Tips from a Professional

https://youtu.be/OAGXyfbR-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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