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재난...이제 로봇이 구조하러 온다. VIDEO:Robots come to the rescue after Fukushima Daiichi nuclear disaster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 10여년만

 

레슬리 스탈 특파원과 레이크 배럿 원전 전문가

 

강력한 지진과 쓰나미로 다이이치 발전소에서 대규모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 10년여 만에 레슬리 스탈은 전례 없는 원전 정화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편집자주)

 

  다이치 발전소  2호기와 3호기 CBS NEWS

 

다리가 네 개인 로봇, 계단을 오르는 로봇, 심지어 물이 범람하는 원자로로 헤엄쳐 들어갈 수 있는 로봇도 있다. 3D 스캐너, 센서, 카메라를 갖추고 있어 지형을 지도화하고,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고, 없어진 연료를 찾는다

 

 

이것은 거의 2천억 달러가 소요되고 수십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정화 작업의 일부다.

 

레슬리 스탈: 이런 범위의 원전 청소가 전에 일어난 적이 있나?

레이크 배럿: 아냐, 이건 특이한 상황이다. 인류 역사상 이런 일은 한 번도 없었다. 우리가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는 도전인것이다. 

 

지구의 재앙

 

레이크 배럿은 원자력 엔지니어이자 미국 에너지부 관료로 미국 역사상 최악의 원자력 사고인 쓰리마일 섬의 청소를 감독했다. 그는 공장을 소유한 도쿄전력에 선임고문으로 채용돼 빠진 연료를 찾는 작업을 맡고 있다.

 

그는 또한 엔지니어들이 발판에 매달아 장비 위로 올라가도록 설계하고 있는 이 6족 거미 로봇과 같은 새로운 로봇의 개발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핵사고의 정화 작업을 감독한 레이크 배럿, CBS 뉴스

 

 

레이크 배럿: 실제로 길고 근육질인 팔과 레이저 절단기를 가진 매우 진보된 작업용 로봇이다. 이 로봇들은 실제로 들어가서 용해된 연료를 캐니스터에 넣고 회수한다.

 

레슬리 스탈: 우리는 이것을 달에 사람을 보내는 것과 같은 프로젝트로 생각해야 할까?

 

레이크 배럿: 내가 보기에 이것은 더 큰 프로젝트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사람을 달에 보내겠다는 의지가 있었기에 이것을 정리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엔지니어링 작업은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레슬리 스탈: 그냥 묻어버리는 게 어떨까? 왜 체르노빌에서 한 짓을 하지 않는 건가? 그냥 덮고 묻어버리고 그냥 여기에 다 놔두지, 밀폐된 채로

 

 

레이크 배럿: 첫째 여기는 바다 바로 옆이다. 바다에서 90m 떨어진 곳이다. 여기 일본에는 태풍이 있다. 이 지역도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리고 앞으로 지진이 일어날 것이다. 그래서 이것들은 일본인들이 아무도 상대하고 싶어하지 않는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다.

 

이번 지진은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한 규모인 9.0으로, 자동차, 주택, 마을 전체를 휩쓸고 지나간 일련의 쓰나미 파동을 촉발시켰다. 15,000명 이상을 죽였다.

 

후쿠시마 제1 발전소에서는 거대한 파도가 발전소를 덮쳐 원자로가 침수되고 원자로 노심이 과열되지 않도록 냉각 펌프에 전원이 공급되지 않았다. 레이크 배럿은 방사능 수치가 여전히 높은 원자로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으로 우리를 데려갔다.

 

CBS 뉴스

 

그럼 여기가.. 모든 일이 일어난 곳인가? 

재앙의 중심, 바로 여기?

 

정답이다. 1번 원자로, 2번 원자로, 3번 원자로가 있었다. 그리고 지진이 일어났을 때, 100마일 떨어진 곳에서, 이 건물들은 모두 흔들렸고 이 타워들은 모두 흔들렸다. 하지만 설계이 너무 안전했다.. 하지만 45분 후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파도가 밀려왔고 7개의 파도가 13.5m 높이로 밀려들었다. 

 

 

그리고 핵은 우라늄이 녹기 시작할 때까지 점점 더 뜨거워졌다.

 

여기서 방사능 폐기물이 몇 톤이나  나왔나?

아마 건물마다 500톤에서 1,000톤 정도...

그래서 얼마나 오래 치명적일까?

레이크 배럿: 그것은 수천 년 동안 치명적일 것이다.
레슬리 스탈: 우리가 말하는 건 정말 3번의 융해인가?

그렇다. 정말 지옥 같은 일이었다.

 

중략

 

 

로봇에 들어갑니다

 

 

레슬리 스탈: 여기는 로봇 연구 센터

카와바타 쿠니아키 박사: 네. 이것은 원격 제어 기술 개발을 위한 것이다.

 

일본 정부는 2016년 국내 일류 대학 및 기술기업 엔지니어와 과학자 팀이 신세대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공장 인근에 1억 달러 규모의 연구소를 개설했다.

 

카와바타 쿠니아키 박사는 이 센터의 수석 연구원이다.

 

카와바타 쿠니아키 박사: 이건 우리의 최신 로봇, J-11이다.

자, 11번. 그리고 그것은 장애물 코스이다.

 

카와바타 쿠니아키 박사: 조작자들은 로봇 앞에 있는 카메라 이미지를 사용한다. 하지만 훈련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왜냐하면 쉬워 보이지만 꽤 어렵기 때문이다.

 

그들은 또한 이 가상현실실에서 훈련한다. 로봇에 의해 원자로 내부에서 촬영된 3D 데이터가 이 스크린에 투사된다. 특수 안경을 사용하면 사람이 갈 수 없는 곳으로 갈 수 있다.

 

 

그래서 우린 지금...

 

 

카와바타 쿠니아키 박사: 이런.

레슬리 스탈:-- 원자로의 일부분이다.

 

카와바타 쿠니아키 박사: 이런. 당신은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느낀다.

레슬리 스탈: Y-- 마치 당신이 안에 있는 것처럼.

 

카와바타 쿠니아키 박사: 네.

 

레슬리 스탈: 사실 난 몸을 피하고 싶다. 내 말은, 그게 내가 느끼는 현실이라는 거야. 우리가 이 일을 겪게 되는 것처럼 난 몸을 피해야 해.

 

카와바타 쿠니아키 박사: 아, 네.

 

중략

 

VIDEO

https://www.cbsnews.com/news/robots-fukushima-daiichi-nuclear-disaster-60-minutes-2021-07-11/

 

 

(Source: https://www.cbsnews.com/news/robots-fukushima-daiichi-nuclear-disaster-60-minutes-2021-07-11/)

 

Fukushima Disaster: Why Robots Die in the Radioactive Ruins of Fukushima's Power Plant

https://youtu.be/hdWqdhgZe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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