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지반침하 예방법 리플릿 배포ㅣ광주붕괴사고...안전관리 개선 태스크포스(T/F)’ 구성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 우기 대비 지하개발사업 안전관리 리플릿 배포

지반침하 예빵위한 굴착공사 안전관리 요령 등 가이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비가 잦은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건설공사현장 등에서의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반 국민들도 쉽게 활용하도록 제작한‘여름철 우기대비 지하개발사업 안전관리 리플릿’을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굴착공사 안전관리 요령’

‘굴착공사 현장 시공관리 자가 점검표’ 다운로드 가능

 

 

 

국토안전관리원 홈페이지(www.kalis.or.kr)와 지하안전정보시스템(www.jis.go.kr)을 통해 회원 가입 등 별도 절차 없이 열람과 내려받기가 가능한 리플릿은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굴착공사 안전관리 요령’과 ‘굴착공사 현장 시공관리 자가 점검표’로 구성돼 있다.

 

굴착공사 안전관리 요령은 공사 전⋅중 수방대책, 우기 시 지하굴착공사 특별 관리대책, 계측관리기준 초과 시 조치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굴착공사 현장 시공관리 자가점검표는 우기 때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현장 관리자가 자율점검을 할 수 있도록 점검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 놓았다.

 

박영수 원장은 “이번 리플릿이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굴착공사 관련 안전사고와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광주광역시 학동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건축물 해체와 관련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학동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사고 모습  

 

지난 2020년 5월 「건축물관리법」이 새로 시행되면서 그 전까지 신고로만 가능했던 건축물 해체공사는 해체 허가신청서와 함께 해체계획서를 첨부하여 관할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도록 바뀌었다.

 

 

8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인 국토안전관리원의 T/F는 해체계획서 작성을 비롯한 건축물 해체와 관련한 제도의 개선 및 현장 이행력 강화 방안을 우선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T/F는 또한 광주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한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활동과 국토교통부의 전국 140개 해체현장 안전점검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T/F는 강부순 부원장을 팀장으로 제도이행 강화반, 제도개선 지원반, 현장점검 지원반,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 지원반 등 4개 팀으로 구성됐다.

 

박영수 원장은 “해체계획서 작성에서부터 멸실 신고까지 건축물 해체와 관련한 전과정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고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국토안전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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