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가뭄과 싱크홀이 터키 농부들을 위협하다 ㅣ멕시코의 거대한 싱크홀 Drought and Sinkholes Threaten Farmers in Turkey ㅣ Mysterious sinkhole in Mexico has voracious appetite

 

   게티 이미지스의 사진작가 크리스 맥그래스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농가와 토지가 큰 피해를 입고 있는 터키의 코냐 지방에서 시간을 보냈다. 

 

 

농부들에게, 비가 부족하기 때문에, 농작물을 유지하기 위해 지하수 공급에 손을 대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어, 일부 농부들은 불법 지하 우물 설치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다만 지하수에 대한 의존도가 최근 5년 사이 지하수위가 2m 이상 낮아져 도내 전역의 대규모 싱크홀 증가에 기여하고 있어 주택가로 더 가까이 확산되는 농민들을 걱정시키고 있다. 

 

그 지역의 싱크홀 수는 지난 한 해 동안 두 배가 되었다. 아래에는 극도로 건조한 환경과 불안정한 땅에 대처하는 농부들과 목동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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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atlantic.com/photo/2021/06/photos-drought-and-sinkholes-threaten-farmers-turkey/619121/

 

 

   마그달레나 살라미화는 멕시코 푸에블라 주에 있는 산타 마리아 자카테펙 인구 사이에 지난 토요일부터 경악을 불러일으켰던 싱크홀로부터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언덕에 앉아,  지구에 의해 삼켜질 위기에 처한 몇 년간의 일을 목격하면서 슬픔에 잠겨 바라본다.

 

An aerial view of the sinkhole in Santa María Zacatepec, taken on June 1 (Spanish-language video).PHOTO VIDEO: TERESA DE MIGUEL

 

살라미화와 그녀의 남편 그리고 그들의 두 아이들은 몸과 영혼을 함께 했던 집으로 막 이사왔을 때 그것을 포기해야만 했다. 5월 29일 오후 6시 30분, 마치 공상과학 영화의 괴물이 지구의 구석에서 땅을 빨고 있는 것처럼 집 옆으로 이상한 구멍이 생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8m를 측정했지만 불과 몇 시간 후 성경의 기적처럼 물이 솟아나오는 거대한 공동이 될 때까지 빠르게 팽창했다. "우린 우르릉거리는 소리 같은 것을 들었어요,"라고 살라미화는 말했다. "우리는 그것이 불꽃놀이인 줄 알았지만, 밖을 내다보니 땅이 움직이고 물이 파도처럼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우리는 뒤도 안보고 달렸다." 

 

People have come from the surrounding area to view the phenomenon. TERESA DE MIGUEL english.elpais.com

 

살라미화는 여전히 그날 오후의 공포에 몸서리를 치고 있다. 그녀는 나락의 가장자리에 서성거리는 벽돌 건축물인 그녀의 집을 바라보았다. "우리 이제 어디서 살까?"라고 그녀가 묻는다. 그녀의 머리 위에는 거대한 먹구름이 폭풍우를 위협하며, 자카테펙의 싸늘한 장면에 또 다른 층을 더해준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Magdalena Xalamihua’s house, on the edge of the sinkhole.TERESA DE MIGUEL  english.elpais.com

 

 

https://english.elpais.com/usa/2021-06-07/the-day-that-the-ground-opened-up-in-mexicos-puebla-state-we-looked-outside-and-saw-the-earth-moving.html

 

Mysterious sinkhole in Mexico has voracious appetite

https://youtu.be/B7GdbnFA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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