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인프라 스마트 기술 도입 24시간 점검체계 가동ㅣ민간기업과 신호기술 발전 물꼬 [국가철도공단]

 

철도인프라 사물인터넷(IoT) 원격점검으로 K-뉴딜 가속화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한 24시간 시설물 점검체계 가동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인력 위주였던 철도시설 점검 및 유지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도입한 철도시설 원격감시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화) 밝혔다.

 

원격감시시스템 시범구축 개요도

 

원격감시시스템은 철도시설에 부착된 유·무선 IoT센서를 활용하여 시설물의 상태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보수 또는 개량이 필요한 개소를 사전에 찾아내어 운행장애를 방지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공단은 2022년까지 강릉선 서원주∼횡성 11km 구간에 시범 구축할 예정이며, 시스템의 안정적 가동여부를 모니터링하여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격감시시스템이 도입되면 시설물 상태의 조기점검과 적기 유지보수가 가능할 뿐 아니라, 시설물의 재난 징후를 관제실 및 기관사와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열차 안전운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영 이사장은 “철도 시설물 관리에 디지털 뉴딜 실천을 위한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국민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시설본부 시설개량처 / 처장 김용길, 시설개량부장 정욱한 (042-607-3782)  

국가철도공단

 

 

철도공단, 철도공사, 민간기업과 함께 신호기술 발전 물꼬를 트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철도공사와 민간기업과의 신호기술을 교류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신호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화) 밝혔다.

 

 

 

신호기술협의회는 공단과 철도공사, 그리고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신호기술 및 기준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장으로, 공단은 향후 건설공사시에 운영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철도공사와 신호시설 규격을 표준화하고 열차 거리검지형 검지기 설치기준을 마련하는 등 10개 안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이번 신호기술협의회를 통해 철도공사의 의견을 신호설계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협력사와 상생발전도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기술본부 신호통신단 신호처 / 처장 윤학선, 신호기술부장 송종수 (042-607-3032)
국가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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