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을 세번 보면 죽는다고? ㅣ 숨은 그림 찾기 Good talk saves the food.

 

굉장히 기괴한 그림이다. 

 

혹시 어떻게 생긴 그림인가 싶어서 보고자 하는 위키러들을 위해 써두자면, 황량한 땅에 거울달린 의자가 있고 의자 위에 눈동자가 매우 큰 창백한 여자 목이 있다.살아계시나요? 호기심이 강한 사람이라도 기괴한 쪽에 약한 사람이라면 빨리 보고 닫는 것을 추천.

 

이 그림은 폴란드의 환시미술의 창시자격 화가인 즈지스와프 벡신스키(Zdzisław Beksiński)의 작품이다.

 

 

 

지슬라브 벡진스키라고도 하며, 기괴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이 일품. 이 작가는 전쟁을 경험하고 나서 사진작가로 활동했으며 자신의 그림을 '르네상스'라고 말하는 것을 좋아했으며, 현대 미술의 분류로는 초현실주의중 환시미술에 속한다. 위키백과

 

Cartoon by Sergio Drumond

 

숨은 그림 찾기: 1. 아이스크림 2. 달 3. 빵 4. 포도주 잔 5. 개

 

기분 좋은 대화는 음식 맛을 더 풍부하게 만든다.

말풍선: 감사합니다. 당신이 오면 어머님은 항상 식사를 더 잘 하세요.

 

 

talk: 대화를 나누다

save: 구하다, 간직하다

food: 음식

 

만화에서 '좋은 대화를 나누면, 맛이 없는 음식도 좋아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평소 식사를 잘 못하시는 어머님께서 사랑하는 아들이 오면 더욱 기운을 내신다. 좋은 사람과 함께 하고, 하루하루가 즐겁다면, 더욱 일할 맛, 살 맛이 난다. 좋은 대화와 말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영어속담이다.

 

말이란 단순히 의사소통의 수단이 아니라, 자신을 포함하여 타인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친구간 대화,이성간의 대화,가족간의 좋은 대화는 자신뿐 만아니라 모든 사람을 즐겁고 행복하게 한다. 우리 속담에 "칭찬은 아기고래를 춤추게 한다","말이 씨가 된다"처럼 말은 긍정적 에너지를 일으킬 수 있으며, 다른 한편으론 상대방을 위축시키거나 반발심을 불러올 수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말을 통해 나를 알리고 관계를 맺게 된다. 말이란 나의 품격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인간의 특징임에는 모두 다 동의할 것이다. 내 마음이 호수라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면 더러운 흙탕물이 될 수도 있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상대를 아프게 할 수있다. 바로 말에도 품격이 있다는 것이다. 인격이 드러난다. 잘 말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귀를 열어 경청하고 그 말에 공감하는데에서 출발한다.이청득심(以聽得心), '잘 들어 줌으로 써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다' 뜻이다. 

해설 김희달 박사

 

http://news.imaeil.com/Life/202011251943490325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