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유럽 세번째 에너지화(Waste to Energy·WtE) 플랜트 수주

 

 

   두산중공업[034020]이 유럽에서 폐자원 에너지화(Waste to Energy·WtE) 플랜트를 연이어 수주했다.

 

두산중공업 제공

 

두산중공업의 독일 자회사인 두산렌체스는 설계·조달·시공(EPC)사인 포스코건설과 폴란드 바르샤바 WtE 플랜트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670억원이다.

 

 

지난해 8월 폴란드 올슈틴 WtE 플랜트, 10월 독일 딘스라켄 WtE 플랜트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 세 번째 수주다. 두 플랜트 수주금액은 각각 2천200억원, 1천200억원이었다.

 

바르샤바 시립 폐자원 관리 기업인 MPO가 발주한 플랜트는 완공시 폴란드 내 최대WtE 플랜트가 된다. 두산렌체스는 보일러 2기와 질소처리기 등 주기기를 2024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vivid@yna.co.kr

 

[전문]

https://www.yna.co.kr/view/AKR20210517038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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