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운동 주말에 몰아서 해도 괜찮다고? ㅣ "코로나19 불안 신드롬 유행" 마임 비아릭 박사

 

   주중에 직장, 학업 등의 이유로 운동을 못해 주말에 몰아서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주말에 몰아서 운동하는 것도 효과가 있을까?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과 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둘 간에 큰 차이가 없다는 영국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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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레스터대학 게리 오도노반 박사가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일주일 150분 이상)를 충족하는 40세 이상 성인 9420명을 관찰했다. 이들의 운동 방식은 둘 중 하나였다. 7079명은 매일 20~30분씩 나눠서 했고, 나머지 2341명은 주말에 몰아서 했다.

 

 

연구진은 이들의 사망 위험을 분석했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매일 운동하는 그룹의 경우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41% 낮았다. 주말에 몰아서 하는 그룹은 40% 낮았다. 암 사망 위험 역시 매일 운동하는 그룹은 21%, 주말에 몰아서 하는 그룹은 18% 낮았다. 둘의 차이가 1~3%p에 그친 것이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5/14/2021051400963.html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불안증 환자 급증

 

   신경과학 박사이자 미국 시트콤 ‘빅뱅이론’의 여주인공인 마임 비아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불안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밝혔다.

 

Mayim Bialik  마임 비아릭 박사

 

 

https://ca.news.yahoo.com/mayim-bialik-says-spiritual-practice-1643013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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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릭과 그녀의 팟캐스트 공동진행자인 조나단 코헨은 최근 팟캐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정신건강에 문제가 발생한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목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아릭은 “불안증을 경험해본 적이 없다는 친구들이 요즘 따라 잠이 안 오고 배가 아플 때가 있다고 말한다”며 “이는 본인 스스로 모르고 있을 뿐 불안증”라고 말했다.

 

실질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불안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백신이 개발된 뒤에도 여전히 매일 수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새로운 변이체가 등장하는 등 불안한 상황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오는 것이다.

 

 

이를 과학자들은 ‘코로나19 불안 신드롬’이라고 칭한다. 이 신드롬은 불안증,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강박장애(OCD) 등과 닮아있다.

 

[전문]

http://kormedi.com/1339577/%ec%83%88%eb%a1%9c%ec%9a%b4-%eb%b6%88%ec%95%88-%ec%8b%a0%eb%93%9c%eb%a1%ac-%eb%93%b1%ec%9e%a5-%ec%bd%94%eb%a1%9c%eb%82%98%ec%97%90%ec%84%9c-%eb%aa%bb-%eb%b2%97%ec%96%b4%eb%82%a0-%ea%b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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