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시나요? 청계천 삼일빌딩을...새로운 변신

 

1970년대 삼일(31)빌딩

1970년대에 우리나라도 30층 빌딩이 생겼다고 으쓱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 빌딩 생기고 나서 종로를 지나다 보면 마치 한국이 선진국이라도 되는 듯 했죠.

 

ZUM 뉴스

 

1985년 63빌딩, 2003년 하이페리온, 2004년 타워팰리스 3차, 2011년 해운대 위브 더 제니스, 

2014년 포스코타워-송도, 2015년 잠실 롯데월드타워 등이 완공되면서부터 점점 밀려나기 시작하였고 

1971년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습니다.

 

 

이 삼일빌딩이 최근 50년 만에 리모델링되어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 아파트 수준의 높이가 되어 버린 삼일빌딩.

 

지상 31층 규모로, 지상높이 110m이며 건축가 김중업이 설계했으며 삼환기업이 1968년에 착공하여 1970년에 완공했습니다.

 

정확한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85(舊 관철동 10-2번지)

youtu.be/9DJgJBaJvDA

 

 

2021년 리모델링 삼일빌딩

 

오피스파인드

리모델링을 마친 삼일빌딩을 청계천 건너편에서 바라본 모습. 모든 층의 조명이 가지런하고 질서정연한 패턴을 만들어낸다. 세입자나 사용자가 바뀌어도 건물이 인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이다. 사진가 장미

 

 

청계천에서 바라본 삼일빌딩 저층부. 2층의 '광(光) 천장'이 조명처럼 빛을 발한다. 주변의 거리를 환하게 해주는 동시에, 저층부를 3층 이상과 시각적으로 분리한다. /사진가 장미

사진출처 조선일보

youtu.be/-PXoPTmgvZ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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