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과 태블릿PC 경계 허물어지다

 

코로나로 비대면 문화 확산

휴대용 PC 수요 급증 추세  

 

지금까지는 노트북과 태블릿PC가 성능과 편의성 등으로 장단점의 경계가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이런 구분이 없어질 전망이다.

 

최근 애플과 삼성이 위 두 타입의 PC의 장점만을 살린 제품을 출시하거나 예정이다.

 

애플은

5세대(5G)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미니, 보급형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아이패드로는 처음으로 애플이 독자 설계한 반도체 칩인 애플 실리콘 ‘M1’을 탑재했다

 

 

M1은 컴퓨터 구동에 필요한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인공지능(AI) 연산을 수행하는 뉴럴엔진, D램 등을 합친 칩이다. 그간 애플은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 인텔의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M1칩을 적용해 성능이 개선됐다

 

지난 20일 애플이 공개한 5G 아이패드 프로. 지디넷코리아

화면 크기는  각각 12.9인치, 11인치로 소형 노트북과 비슷

가격은 11인치(와이파이)가 99만9000원, 12.9인치는 137만9000~300만9000원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프로’와 ‘갤럭시 북 프로 360’을 28일 공개할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디스플레이는 13.3인치, 15.6인치

 

특히 갤럭시 북 프로 360은 화면을 360도로 회전할 수 있어, 화면을 뒤로 접을 수 있는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터치패널이 적용되고 S펜을 쓸 수 있어 뒤로 접으면 사실상 태블릿 PC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3.3인치 모델은 아이패드 프로(12.9인치)와 크기 차이도 거의 없다.  (중앙일보)

 

갤럭시 북 프로 360  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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