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및 한국 성장률 [기획재정부]
4.6일(21:30분) 발표된 IMF의 세계경제전망에서 우리나라 성장률과 관련한 주요 특징 및 의미는 다음과 같음
➊ 지난해 코로나 충격에 따른 역성장의 기저 영향을 제거한 ’20~’21년 평균 성장률은 우리나라(+1.3%)가 선진국 그룹(+0.2%)에 비해 월등히 높을 것으로 전망
* ’20~’22년 3년 평균 성장률도 우리나라(1.8%)가 선진국 그룹(1.4%)을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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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역성장에 따른 금년 성장률 반등폭(’21년 성장률 ÷ ’20년 성장률)도 우리나라가 선진국 그룹 대비 매우 클 것으로 전망
* ‘20년 역성장 1%당 ‘21년 성장률 반등폭(‘21년/‘20년 성장률 배율의 절대치) : (한국) |3.6/△1.0| = 3.6 (선진국) |5.1/△4.7|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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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국가중 8개국만이 금년 GDP가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 예상, 그 중 선진국은 미국･호주･한국 3개국 뿐임
* ‘21년 GDP 수준(‘19년=100) : 중국(110.9), 터키(107.9), 인도(103.6), 미국(102.7),
한국(102.6), 인니(102.1), 호주(102.0), 러시아(100.6)
➪ 우리 경제가 코로나 위기로부터 가장 빠르고 강하게 회복하는 선도그룹중 하나가 될 것임을 의미
➋ 최근 수출･생산･심리 등의 지표 개선흐름을 종합 감안할 경우, 우리 경제는 분기 GDP 기준으로 금년 상반기중 위기 직전(’19.4/4분기) 수준 회복 전망
* ’21.1/4~2/4분기 연속 평균적으로 0.6% 수준씩 성장할 경우, ’21.2/4분기에 ’19.4/4분기 GDP 수준을 상회
특히, 바이든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등에 따른 미국 경제의 강한 회복흐름은 우리 수출･투자 회복세 확대에 긍정적 파급영향 기대
* ’21년 미국 성장률 전망(%) : (’21.1월 전망치) 5.1 → (’21.4월 전망치) 6.4
<금번 전망에 1.9조불 경기부양책(’21.1.15) 반영, 인프라 투자(8년간 2조불, ’21.3.31)는 未반영>
* 미국 성장률 1%p 상승시 우리 성장률 +0.4%p 영향 추정 <현대연, ’20.11월>
< 지역별 우리 수출비중(%) : (中) 25.8 (美) 14.5 (아세안) 17.4 (EU) 9.3 >
➌ 한편,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에 효과적이고 신속히 대응하면서 경제충격을 최소화한 것으로 평가
▪ 이에 따라 ’20년 경제규모가 세계 10위로 ’19년(12위) 대비 2단계 상승하고, 1인당 GDP도 처음으로 이탈리아를 상회
* 우리나라 경제규모 세계순위 : (’15) 11 (’16) 11 (’17) 11 (’18) 10 (’19) 12 (’20) 10
<’19년에 우리 보다 순위가 높았던 브라질･러시아를 ’20년에 추월>
* 한국/이태리 1인당 GDP(달러) : (’10) 23,077 / 35,805 (’15) 28,737 / 30,213
(’19) 31,846 / 33,220 (’20) 31,497 / 3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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