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부자군으로 부상하는 유튜버 Top 50 Most Viewed YouTube Channels Worldwide

Top 50 Most Viewed YouTube Channels Worldwide • Week Of 02/22/2021

By Sam Gutelle • 02/25/2021 •

  

Powered by clips from the reality TV show Bigg Boss, an Indian YouTube channel made a significant climb in our latest ranking of the top 50 most-viewed YouTube channels of the week across the globe. It is another company based in the populous South Asian nation, however, that continues to be the Big Boss of this chart, as it has been since the calendar turned over to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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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t Toppers

T-Series is this close to topping one billion weekly views for the first time. The Indian record label, which has ruled our global top 50 for much of the past year, was #1 once again in our latest worldwide ranking. Its seven-day total of 991.8 million weekly views represents its all-time high-water mark as well as a week-over-week viewership increase of 9%. However, only the #2 channel in this week’s global top 50, Cocomelon – Nursery Rhymes, can boast about receiving one billion YouTube views in a single week. Since accomplishing that feat last year, the kid-friendly American channel has seen its viewership decline a bit, but its latest total of 718.4 million weekly views is still an astonishing figure.

 

 

 

Full lists

https://www.tubefilter.com/2021/02/25/top-50-most-viewed-youtube-channels-worldwide-2021-02-22/

 

https://youtu.be/Ar0ksM9OtYQ

 

https://youtu.be/yLVxhDJv7AU

 

인기 유튜버, 연 수익 6억7000만원

 

통계로 본 분야별 '상위 1% 세상'

언택트시대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기

소득신고자 중 27명이 수익 21% 차지

부동산·주식 부자 자산 가치 늘어나

주식 배당소득 1인당 1억5800만원

 

    어느 분야에서든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붙여주는 수식어가 있다. ‘상위 1%’. ‘대한민국 상위 1%’는 상황에 따라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해석된다. 특히 편법으로 탄생한 졸부가 많은 한국에서 재산과 연관된 상위 1%는 그리 우호적인 평가를 받지 못한다. 하여간 부(富)와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가 돼야 상위 1% 반열에 들어갈까. 절대 기준은 없지만 계량화된 자료로 가늠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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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는 5182만1669명이다. 1%면 51만8217명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경제활동을 하지도 않고 분야도 저마다 다르다. 그래서 각 분야 상위 1%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국세청 자료와 국세청 통계연보 등을 통해 최신 집계인 2019년 귀속분 자료를 살펴봤다. 소득에 관해서는 국세청 자료가 국내에서 가장 정확하다.

 

 

연간 3억7300만원은 넘게 벌어야 상위 1% 유튜버

초등학교 희망직업 조사에서 2019년 3위, 지난해 4위를 차지한 것은 ‘유튜버’(콘텐츠 크리에이터)다.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언택트 바람이 불면서 유튜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12일 국세청에 따르면 유튜버 가운데 2019년 귀속 ‘수입’을 자진신고한 인원은 2776명, 이들의 수입금액은 연간 875억1100만원이었다. 이들 가운데 상위 1% 고수입자 27명의 연간 수입은 181억2500만원으로 전체 수입액의 21%에 달했다. 이들의 1인당 평균 수입은 연간 6억7100만원이었다.

 

상위 2% 구간(1% 초과∼2%) 28명의 수입은 104억3800만원, 1인당 3억7300만원이었다. 이를 고려하면 2% 구간 평균인 3억7300만원보다 더 벌어야 상위 1% 유튜버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과거 유튜버는 기타 자영업자로 분류돼 정확한 수입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국세청은 2019년 9월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즉 유튜버, BJ(인터넷 방송 진행자) 등 인터넷·모바일 기반 미디어 플랫폼 환경에서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수입을 올리는 신종 업종에 대한 코드를 신설했다.

 

하지만 모든 유튜버가 정직하게 자진신고를 하지는 않는다. 해외금융 계좌를 통해 들어오는 해외소득에 대해 과세당국이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다. 실제 광고수입 금액을 누락시켜 45억원의 수입을 올리고도 수입을 탈루한 유튜버 7명에 대해 국세청이 10억원의 세금을 추징하는 등 탈세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이에 양 의원은 해외금융계좌를 통해 입금액의 합이 5억원을 초과하는 자에 대해 신고의무를 부과하는 ‘유튜버 탈세방지법’(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5일 발의했다. 양 의원은 “해외기업과 거래 등을 통해 수입을 얻는 과세신고 대상자에게 명확한 신고의무를 부과하고, 신고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법안”이라며 “소득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원칙에 따라 국외 원천소득에 대한 탈세를 방지하고, 과세신고 투명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위 1% 평균은…배당소득은 연 1억5800만원, 부동산 임대소득은 연 3억원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전반이 주춤했지만 주식결제대금은 전년 대비 46.6% 늘어난 417조원을 기록했다.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으로 주식투자가 급증하면서 투자 열풍이 불었기 때문이다. 기업이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게 일정기간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금의 일부를 나눠 주는 ‘배당금’ 소득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귀속분 기준 배당금 소득자는 970만1922명, 이들의 수입금액은 22조729억6100만원이었다. 상위 1%인 9만7019명의 배당수익은 15조2978억1100만원으로 전체의 69%를 차지했으며, 이들의 1인당 평균 배당소득은 1억5768만원에 달했다.

 

이에 비해 상위 2% 구간(1% 초과∼2%) 9만7019명의 배당수익 평균은 1조6844억4600만원으로 1인당 1736만원이었다. 이는 상위 1% 구간의 9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하위 50%인 485만961명이 배당으로 받은 연간 수익은 416억원으로 전체 배당소득 금액의 0.2%에 불과했다.

 

부동산 임대 소득은 연 3억

상속·증여도 각각 342억·37억

"부 대물림 등 계층 양극화 심화

소득격차·불평등 완화 힘 쏟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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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나 사업소득 외 ‘이자소득’을 받은 사람은 2019년 귀속분 기준 5367만7244명이다. 인구보다 많은 것은 법인 등도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상위 1%인 53만6772명의 소득액은 8조1670억원으로 전체 이자소득액의 45%에 달했고, 1인당 평균은 1521만원이었다.

 

 

2019년 귀속분 부동산 임대소득자는 109만3550명, 임대소득액은 20조7025억1800만원이었다. 이 가운데 상위 1%인 1만935명의 소득액은 3조3713억원으로 전체 부동산 임대소득액의 16%였으며, 이들의 1인당 평균 임대소득액은 3억830만원이었다. 상위 2% 구간(1% 초과∼2%) 1만935명의 임대소득은 1조3738억원으로 1인당 평균 1억2563만원이었다. 2% 구간 평균인 1억2563만원 이상은 벌어야 부동산 임대소득 상위 1%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물림되는 부…상속은 342억원, 증여는 37억원 넘어야 상위 1% 평균

‘부의 세습’이 이뤄지는 상속의 경우 2019년 전체 피상속인수는 34만5290명, 총 상속재산가액은 38조8681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과세 대상은 2.42%인 8357명, 상속재산가액은 16조4836억원이었다. 과세 대상 피상속인 가운데 상위 1%인 84명의 상속재산가액은 2조8731억원으로, 1인당 342억357만원이었다.

 

또 증여의 경우 2019년 40만299명, 총 증여재산가액은 74조947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과세대상은 16만9911명(42.45%), 증여재산가액은 29조3913억원이었다. 과세대상 중 1%인 1700명의 증여재산가액은 6조4004억원으로, 1인당 37억6494만원이었다.

 

양 의원은 “세계적인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도 지적한 것처럼 자산에 의해 촉발되는 격차와 양극화는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국세청 자료들을 통해서도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며 “의정활동의 중심을 불평등 양극화 완화와 서민 약자 계층 보호에 두고 있는데, 앞으로 소득격차 완화와 불평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정책개선과 입법활동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우상규 기자 skwoo@segye.com 세계일보

 

https://news.v.daum.net/v/2021031408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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