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설계도면도 클라우드로 VIDEO: Autodesk Construction Cloud

설계도면 기반 클라우드… 실시간으로 도면 공유한다


    비대면 협업이 익숙해지고 있지만 건설 분야에서 중요한 설계도면의 경우 그간 공유가 힘들어 협업에 한계가 존재했다. 하지만 이제 클라우드를 통해 설계도면을 공유하면서 혈업을 수행, 정보 보호까지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건설 업무는 크게 설계, 시공, 유지관리로 구분된다. 설계의 경우 건축, 기계, 소방, 구조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건축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설계자와 협업을 통해 설계도면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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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메일, 웹하드를 통해 기본적인 비대면 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시공의 경우 본사와 현장사무소에서 각 공종별로 공정을 관리하다보니 현장에서 상호 공유가 어렵다. 또한 협력기업 간에 서로 다른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다보니 의사소통이 쉽지 않아 대면 회의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현재 건설 산업에서도 NAS, FTP 등을 구축하거나 웹하드 등 상용서비스를 통해 도면을 공유하고, 이메일, 메신저를 이용해 상호 간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건설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설계도면을 활용한 비대면 협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는 거의 없으며, 단지 도면을 전달하는 서비스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러한 서비스로는 내부 지식정보를 체계적으로 축적하지 못하고, 도면의 저작권 보호에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설계도면 기반의 클라우드 비대면 협업플랫폼이 개발돼 이러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 플랫폼이 바로 ‘NSPACE’다.


NSPACE는 건설 산업의 핵심 정보인 설계도면을 활용해 관련자간 협업과 효과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가상오피스 공간에서 단절돼 있던 건설 전 과정의 정보가 공유되고, 특히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도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설계협업을 위해 6가지 핵심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건설단계 프로젝트관리, 업/다운로드 파일관리, 설계도면과 pdf 웹뷰잉을 통한 파일검토, 이슈관리 등의 프로젝트 협업, 설계도면 마크업을 통한 파일협업, URL방식의 파일공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프로젝트 협업에서 제일 중요한 이슈 검토 기능은 이슈목록을 추가해 협업사용자에게 전달하고 이슈와 작업 목록을 관리하는 기능을 통해 프로젝트 레벨에서의 이슈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개별 파일에 대한 협업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건설 관련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설계도면기반의 이슈 검토 기능으로 마크업와 댓글 작성을 통해 빠르게 이슈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파일별 버전관리와 접근이력 관리를 통해 보안과 운영 측면에서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물론 다른 협업서비스도 pdf문서나 이미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지원하지만, 건설 분야에서 필요한 설계도면(DWG파일)에 대한 미리보기를 지원하는 서비스는 흔하지 않다. 설계도면을 웹에서 보여주며, 레이어정보, 거리측정, 면적측정 등의 기능을 통해 도면을 효율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또한 설계도면은 지적재산권으로의 가치를 갖고 있는 만큼 철저히 보호돼야 하는 자원이다. 이를 위해 NSPACE는 DWG파일을 서버에 업로드하는 시점에서 벡터정보를 추출해 웹뷰잉을 할 때 원본파일이 아닌 벡터정보를 웹브라우저로 전달하기 때문에 DWG파일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보호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기술을 개발한 ㈜솔리데오시스템즈는 건축물대장을 관리하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정부24를 비롯해 국내 전자정부의 핵심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또한 2D도면관리, 3D(BIM)도면관리, 시설유지관리 등 건설 분야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외 건설 산업의 핵심기업에 사업화를 수행하고 있다.


솔리데오시스템즈 정보기술연구소 최종현 연구소장은 “최근 NSPACE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이는 중소기업이 NSPACE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서비스 비용의 9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위축된 건축, 토목, 설비 설계사무소에서 활용할 경우 최소한의 비용만으로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비대면 환경에서 설계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쌓아온 ‘공공행정 최고의 전문기업’을 넘어 ‘데이터 중심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솔리데오시스템즈는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술 기반을 축적해 이를 건설관련 기반 기술을 이용한 플랫폼 서비스로 구축하고 다양한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학저널 강영호 기자] 


http://www.eng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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