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수신 불가 지역서 자율비행하는 드론 개발 l 세계 최초 드론 이용 해상 설비 물류 운영 VIDEO: DRONE THAT CAN BE OPERATED ON AUTOPILOT CREATED IN A JOINT EFFORT BY A KYOTO STARTUP l The world’s first logistics operation ..


일본 스타트업, GPS수신 불가 지역서 자율비행하는 드론 개발


GPS수신 불가 지역에서는 주변 센서 위치정보 수신해 

GPS유형 신호로 자율 변환


    일본의 한 스타트업이 GPS위성 신호로 자율비행하다가 GPS신호 음영지역으로 들어가더라도 끊김없이 자율비행을 이어가는 무인항공기(드론) 기술을 개발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6일자로 보도했다.



 

DRONE THAT CAN BE OPERATED ON AUTOPILOT CREATED IN A JOINT EFFORT BY A KYOTO STARTUP


Drone that can be operated on autopilot created in a joint effort by a Kyoto startup.

The ‘seamless drone’ was created by a startup named - Earth Analyzer.

The first demonstration flight was unveiled on July 20.

The drone has already entered stages of practical u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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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dustryglobalnews24.com/drone-that-can-be-operated-on-autopilot-created-in-a-joint-effort-by-a-kyoto-star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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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교토현 아야베시의 어스 애널라이저(Earth Analyzer)라는 회사는 다리 아래, 터널 같은 GPS신호 수신 사각지대에서도 끊김없이 자율 비행할 수 있는 드론을 개발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 ‘심리스 드론(seamless drone)’은 GPS 신호가 없는 장소 주변에 설치된 센서로부터 위치 정보를 수신한 후 이를 GPS에서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종류의 신호로 변환한다. 이를 통해 드론 위치를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은 GPS신호가 도달하지 않는 터널, 교각, 상수도 등 주요 사회 기간망 시설의 균열이나 노후 상황을 끊김이나 지연없이 점검할 수 있게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드론 조작자들은 건물 내부와 GPS 신호가 도달할 수 없는 다른 장소를 오갈 때에는 수동으로 조작해야 했다. 카메라와 레이저를 장착해 드론을 조작하고 영상을 분석하면서 날아 가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방법은 분명히 속도를 늦춰야 하고 비행 위치에도 제약이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어스애널라이저 기술을 적용한 드론의 첫 시범 비행은 지난 7월 20일 교토현 난탄시의 한 건설 회사 창고에서 이뤄졌다.


일본 스타트업 어스애널라이저가 GPS수신이 안되는 상황에서도 자율비행하는 드론 기술을 개발했다. (사진=어스 애널라이저)


창고 밖에서 대기 중인 드론에 이륙 명령을 내리자 4개의 프로펠러가 윙윙 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떴고, 프로그래밍된 대로 창고 외부에 매달린 리본으로 표시된 코스를 따라 창고 입구로 날아가 잠시 맴돌았다. 이어 드론으로 전송되는 위치 정보의 소스가 GPS위성에서 6개의 센서 그룹으로 전환되도록 시스템이 변경됐다. 그리고 나서 드론은 작은 체육관 크기의 창고에 들어갔다가 창고를 떠나기 전에 리본으로 표시된 코스를 따라 날아 갔다.




드론은 창고 밖으로 나갈 때엔 한 번 더 맴돌다가 다시 GPS 신호로 전환했다. 드론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실제로 ‘끊김없이(seamless)’ 날았고 ‘H’라고 표시된 원형 착륙 지점에서 똑바로 착륙했다.


어스 애널라이저는 도쿠시마 대학, i시스템 리서치와 공동으로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적용되는 측위 위성은 미국의 GPS, EU의 갈릴레오 및 러시아의 글로나스다.


심리스 드론은 이미 실용화 단계에 들어갔고, 교토현 북부 후쿠치야마시 유라강의 인공수로를 통과한 후 이달 중 상수도 터널을 통과해 노후상태를 점검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아라키 히사노리 어스 애널라이저 사장은 “일본의 인프라가 노후 조짐을 보여왔으며 드론을 이용한 잠재적 검사 수요가 높다. 수동 조작은 숙련된 조종사를 훈련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 신호 끊김없는 드론은 숙련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날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로봇신문사


The world’s first logistics operation with a drone to an offshore installation.


via youtube


27.08.2020 Equinor completed the world’s first logistics operation with a drone to an offshore installation. The drone - a Camcopter s-100 model, manufactured by Schiebel, and operated by Nordic Unmanned - flew a 3D-printed part for the lifeboat system from the Mongstad base to the Troll A platform in the North Sea.




노르웨이의 국영 석유회사. 에퀴노르는 세계 최초의 해상 설치용 드론(drone)으로 물류 운영을 마쳤다. 시벨이 제조하고 노르딕 무인기가 운용하는 캠콥터 s-100 모델인 이 드론은 3D 프린터로 제작한 구명보트 시스템을 위한 부품을 몽스타드 기지에서 북해의 트롤 A 플랫폼으로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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