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걈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사람이 늘었다. 한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에 봉지라면 비중이 크게 늘고, 반대로 컵라면 비중은 줄었다.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컵라면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양도 많은 봉지라면을 많이 끓여 먹은 것이다. 봉지라면의 장점은 또 있다. 라면을 냄비에 끓이면, 다른 식품을 넣어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 라면은 어떤 식품과 함께 끓여 먹는 게 좋을까?


국물은 남기며 밥 말아 먹지 않는다

(에스앤에스 편집자주)



코로나19로 집에서 라면을 끓이는 사람이 늘었는데 양파, 양배추, 우유를 넣으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사진 다음블로그 연세유앤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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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끓일 때 양파·양배추·우유를 넣으면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라면 수프 1개에 함유된 나트륨의 양은 약 1800~1900㎎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인 2000㎎에 가까울 정도다. 나트륨 섭취량이 많으면 고혈압이 생기고 각종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라면을 끓일 땐, 퀘르세틴이 풍부해 혈액 속 불필요한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주는 양파를 넣으면 도움이 된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양배추를 넣는 것도 방법이다. 양배추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줄 수도 있다. 라면에 우유를 반 컵 정도 넣어 칼슘 함량을 높이고 라면 국물의 염분 농도를 낮추는 것도 좋다.


이외에도 라면을 끓일 때, 면을 한 번 삶아 건진 뒤 수프를 넣고 조리해 기름기를 제거하거나 수프를 절반만 넣어 나트륨 함량을 줄일 수 있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07/2020090702907.html


하루 한두 잔 반주, 비만 위험 높인다 (연구)


   하루 한두 잔에 불과한 음주로도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의료원 신혜정 교수 연구팀은 알코올을 하루 7g 이상을 섭취하면 음주량에 비례하여 비만과 대사증후군 위험이 커진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유럽 국제 비만 학술회의(ECOICO)에서 발표됐다.


메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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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맥주 한 병(355mL), 와인 한 잔(118mL) 등 일상적인 음주의 단위에 포함된 알코올양인 14g을 기준으로 삼아 남녀 각 1,400만 명과 1,20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데이터는 건강보험 시스템에서 2015~2016년 치를 추출했다.


그 결과, 남성의 경우 맥주 기준 하루 반병 ~ 한 병(알코올 7g~14g)을 마시는 이들은 비만 및 대사증후군 위험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각각 10% 안팎 높았다. 맥주 1~2병 분량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경우엔 이 위험이 각각 22%와 25%로 커졌다. 맥주 두 병(혹은 와인 두 잔) 이상을 마셔 하루 알코올 섭취량이 24g을 넘기면 위험은 각각 34%와 42%로 높아졌다.


여성도 결과는 비슷했다. 하루 알코올 섭취량이 24g을 넘기면 비만과 대사증후군 위험이 술을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각각 22%와 18% 더 컸다. 다만 와인 한 잔 혹은 맥주 한 병 이하의 음주량에서는 비만 위험은 9%가 높아졌지만, 대사증후군 위험은 3%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연구진은 이 연구가 이미 비만 혹은 대사증후군 증상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한 번 음주에 얼마나 많이 마시는지 고려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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