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충북도와 진천군, SK건설, 토우건설 투자협약


    충청북도와 진천군은 6월 10일 11:30 도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에 신규 산업단지(가칭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SK건설, 토우건설과 2,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SK건설 임영문 대표이사, 토우건설 김사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과자료]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감도/충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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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진천군은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SK건설과 토우건설은 투자이행과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SK건설과 토우건설이 신규 조성하는 산업단지는 방사광가속기 오창 선정에 따라 지속적인 산업용지 수요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진천군 문백면 일원에 1,395천㎡(약42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시종 도지사는 “방사광 가속기 유치로 기업들이 충북에 투자하고 싶어도 담을 그릇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라며, “기업들이 오고 싶어 하는 명품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진천군과 최대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SK건설과 토우건설은 충북도 및 진천군과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2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10일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왼쪽부터 송기섭 진천군수, 김사석 토우건설 대표, 임영문 SK건설 사장,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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