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강력한 운반력 자랑 로봇 '해머 주니어' 개발 VIDEO: HAMR-JR, coin-sized robot by harvard researchers inspired by a cockroach


하버드대, 바퀴벌레 마이크로 로봇 '해머 주니어' 개발


전작보다 절반 수준의 크기로 축소


    하버드 연구진이 최근 바퀴벌레 모양의 마이크로 로봇을 개발했다고 ‘뉴 아틀라스’ 등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 로봇은 몸집이 10센트짜리 동전만한 데 비해 빠른 기동력과 강력한 운반력을 자랑한다. 수색 및 구조, 산업 점검, 환경 모니터링, 의학 등의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have you ever tried to kill a cockroach? if so, you know how fast and nearly invincible they are. and while these characteristics may seem scary to some people, researchers from harvard university have used them as a source of inspiration to create HAMR-JR, a super speedy and resilient coin-sized robot.


 

HAMR-JR, coin-sized robot by harvard researchers inspired by a cockroach




developed by researchers at the harvard john a. paulson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s (SEAS) and the harvard wyss institute for biologically inspired engineering, HAMR-JR is a half-scale version of the cockroach-inspired harvard ambulatory microrobot or HAMR. about the size of a penny, HAMR-JR can’t climb up the waterspout yet but it can run, jump, carry heavy payloads and turn into a dime, making it one of the most dexterous microrobots to date.


‘most robots at this scale are pretty simple and only demonstrate basic mobility,’ kaushik jayaram, a former postdoctoral fellow at SEAS and wyss and first author of the paper comments. ‘we have shown that you don’t have to compromise dexterity or control for 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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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esignboom.com/technology/hamr-jr-robot-coin-size-inspired-cockroach-06-0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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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소형 로봇은 기존 수중 바퀴벌레 로봇 ‘해머(HAMR)’의 새로운 버전으로 ‘해머 주니어(HAMR-JR)’라고 불린다. 기존 모델처럼 수영은 할 수 없지만, 뛰기와 급회전이 가능하며 자신보다 무거운 짐을 운반할 만큼 힘도 세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동전 크기만한 로봇 '해머 주니어(HAMR-Jr)'를 개발했다.(사진=하버드)




해머 주니어는 전작의 절반 크기로, 길이 2.25cm에 무게는 0.3g이다. 압전식 엑츄에이터로 1초에 자기 몸길이의 약 14배 거리를 이동한다. 지금까지 나온 가장 작고 빠른 초소형 로봇 중 하나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이번 연구를 이끈 ‘카쉬크 자야람(Kaushik Jayaram)’은 “이 정도 크기의 마이크로 로봇 대다수는 매우 단순해 기본적인 이동 능력만을 보여준다. 하지만 우리는 이번 연구로 크기 때문에 민첩성과 제어능력을 떨어뜨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프린트 회로 마이크로전자기계 시스템’(PC-MEMS)을 이용해 해당 로봇을 제작했다. 마이크로 레이어드 건축 소재로 평평한 시트를 제작한 후, 레이저를 사용해 여러 패턴으로 잘랐다. 이어 이 패턴들을 구성하는 상이한 패널들을 유연한 경첩으로 연결했다. 이를 통해 그림이 튀어나오는 책처럼 패널을 3차원 형태로 접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연구 성과는 2020년도 국제 로봇·자동화 컨퍼런스(ICRA·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에 발표됐다

조상협  robot3@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HAMR-Jr: small and dextrous. Presented at ICRA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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