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초봉 1위는 '여기'...그럼 공기업 직원 평균 연봉 1위는 어디?


공기업 초봉 1위는 인천공항, 직원 평균 연봉 1위인 꿈의 직장은?


   올해 공기업 중에서 신입사원 초임 연봉을 가장 많이 주는 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개 공기업의 2020년 직원 평균보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4589만원으로 1위였다고 8일 밝혔다.


잡코리아


뒤 이어 한국서부발전(4513만원)과 한국마사회(4440만원), 한국가스공사(4402만원), 한국남부발전(4276만원), 한국감정원(4232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4231만원), 한국남동발전(4213만원), 한국수력원자력(4208만원), 울산항만공사(4182만원) 순이었다.




올해 국내 공기업의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평균 3809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2019년) 공기업 초임연봉(3724만원)보다 2.3% 오른 수준이다.


36개 공기업 중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한국마사회였다. 한국마사회는 정규직(일반정규직 기준) 직원 1인 평균 보수액이 8970만원으로 조사 대상 기업 중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석유공사(8942만원)와 한국가스공사(8919만원), 한국전력기술(8811만원), 한국감정원(8729만원)순으로 직원 평균 보수액이 높았다.

김강한 기자 조선일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7/20200507034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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