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전기 자전거 구매 적기인 이유 VIDEO: Why now is the perfect time to buy an electric bike


지금이 전기 자전거를 구매할 완벽한 시점인 이유

Jim Martin | PC Advisor


   현재 필자가 사는 이곳 영국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3주 격리 기간 중 2주째를 맞고 있다. 학교는 물론 펍과 레스토랑도 모두 폐쇄됐다. 슈퍼마켓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한 번에 한 명씩 들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휴지를 비롯한 일부 생필품은 재고가 바닥났다.


누군가 두 달 전에 필자에게 ‘곧 일상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미리 알려줬다 해도 절대 믿지 않았을 풍경이다. 런던에서 까마득히 떨어진 중국의 한 도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가 세계적 유행병으로 번져 우리가 집에 갇혀 지내게 될 것이라고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것이 새로운 현실이고, 새로운 일상이다. 거리는 텅 비어 있고 집에서 일할 수 없는 사람만 밖으로 나온다. 사람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도 두려움을 느낀다.




 

Why now is the perfect time to buy an electric bike

With the roads quieter than ever and prices falling, you can now justify buying the electric bike you've been wanting.




In the UK, as I write this, we are currently in week two of a three-week lockdown to prevent the spread of COVID-19. Pubs and restaurants are shut as are schools. Supermarkets are operating a one-out, one-in policy in an effort to implement social distancing and some basics such as toilet rolls are in short supply.


If someone had told me two months ago that our lives were about to become completely different,  I wouldn’t have believed it. That a virus affecting people in a Chinese city, thousands of miles from London would cause a pandemic that forces us into our homes seemed unthinkable.


Yet this is our new reality. Our new normal. The streets - at least the local roads - are deserted. Only those who can’t work from home go out, and people are scared of using public transport.


And this is precisely why now is the perfect time to buy an e-bike. As personal transport goes, it’s environmentally friendly, keeps you well away from packed commuter buses and trains and takes the strain off tired legs when covering long dist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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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echadvisor.co.uk/buying-advice/gadget/perfect-time-buy-electric-bike-378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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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은 전기 자전거를 구매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전기 자전거는 개인 교통수단으로 환경친화적이며 만원 출퇴근 버스와 전철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고 먼 거리를 달려도 다리가 후들거리지 않는다. 이전에 전기 자전거를 구매할까 생각했다가 비용과 의구심으로 포기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전기 자전거는 여전히 저렴하지 않지만, 비용을 들일 만한 가치는 확실히 있다.




현재 자전거 타기는 주 정부에서 시행하는 하루 한 가지 운동 중 아직 참여가 허용되는 활동 중 하나다. 또한 자전거는 혼자 타는 한,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를 둔다는 규칙도 지킬 수 있다. 도로에 차도 거의 없는 지금이야말로 다시 자전거에 올라탈 더없이 좋은 시기다.

 

전기 자전거 가격이 저렴해질까

현재 전기 자전거 가격은 내려가는 중이다. 반무프(VanMoof)는 일렉트리파이드(Electrified) S2와 X2의 가격을 3,198파운드(약 482만 원)에서 1,698파운드(약 256만 원)로 내렸다. 원래 가격이 상당히 비싸긴 했지만 어쨌든 50%에 가까운 가격 인하다. 잘 만들어진 전기 자전거인데 가격 인하 덕분에 이제 '가성비'도 높아졌다. 이번 가격 인하는 일시적인 할인 행사가 아니다. 반무프는 S2와 X2를 대체하는 S3, X3 자전거를 같은 가격에 곧 출시할 예정이다.



예산이 충분치 않다면 더 저렴한 제품도 있다. 우선 할포드(Halfords)의 다양한 전기 자전거를 살펴보자. 단, 전기 자전거의 품질은 가격에 비례한다. 700파운드(약 105만 원) 아래로 내려가면 전기 부품과 기본 자전거 부품 측면에서 타협을 시작해야 한다. 다용도로 좋은 자전거라면 카레라 크로스파이어 E(Carrera Corssfire E)가 있다. 재고가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2018년 모델을 찾으면 할인된 975파운드(약 147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에 볼트 바이크(Volt Bikes), 고사이클(GoCycle), 카우보이(Cowboy) 브랜드의 전기 자전거도 좋다.




포근한 봄 날씨에 자전거 타기는 건강을 유지하고 활력을 회복하는 가장 좋은 활동 중 하나다. 자동차 운전보다 훨씬 더 건강한 선택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더구나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기간이 3주를 훨씬 더 넘어설 것 같고, 이 기간이 끝난 후에도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몇 개월, 길면 1년 동안 계속 시행할 것으로 보는 전문가가 많다. 이것은 곧 일상이 바뀔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통근자라면 정액권 기간을 갱신하는 대신 돈을 더 보태 전기 자전거를 사는 것을 고민해도 좋을 시점이다.


회사의 자전거 출퇴근 제도를 이용하면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전기 자전거를 구매할 수도 있다. 영국에는 일부 기업이 이런 혜택을 주고 있는데, 자전거 구매 시 25% 이상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급여에서 매월 차감되는 할부 구매도 가능하다.


가장 좋은 전기 자전거

그렇다면 가장 좋은 전기 자전거는 무엇일까? 좋은 질문이다. 전기 자전거를 구매하기로 했다면 현명하게 돈을 써야 한다. 폴딩, 투어링, 로드, 마운틴 등 다양한 전기 자전거가 있으므로, 자신이 자전거를 활용하는 방식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전기 자전거에 대한 리뷰를 읽고 어느 모델이 가장 좋을지 알아보고, 후보 목록으로 추린 자전거의 시승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전거 판매점과 제조업체는 대부분 전기 자전거 구매 전 시승을 허용한다.





이제부터는 전기 자전거에 대한 몇 가지 궁금증을 풀고 오해를 바로잡아보자.


Q. 비가 올 때 전기 자전거를 탈 수 있을까?

A. 탈 수 있다. 전기 자전거의 전기 부품은 우천 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다만 전기 자전거를 세차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Q. 배터리 없이 전기 자전거를 탈 수 있을까?

A. 탈 수 있다. 우리가 확인한 대부분의 전기 자전거는 모터의 도움 없이 탈 수 있는 방식을 제공한다. 이 상태에서는 일반 자전거와 같이 작동한다. 배터리가 소진되거나 자전거에 배터리를 연결하지 않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Q. 전기 자전거로 오르막길을 오를 수 있을까?

A. 가능하다. 자전거 성능은 라이더의 체중, 언덕의 경사도, 모터의 힘에 따라 다르지만, 좋은 품질의 전기 자전거라면 언덕길 정도는 쉽게 오를 수 있다.


Q. 전기 자전거는 너무 무겁지 않나?

A. 제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일반 자전거보다 무겁다. 가장 무거운 전기 자전거는 25kg 정도인데, 사람에 따라서는 이를 들고 계단을 오르기엔 버거울 수 있다. 그러나 탈 때 문제가 될 정도로 무겁지는 않다. 전기 자전거를 들고 이동해야 한다면 16kg 미만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Q. 전기 자전거를 탈 때도 페달을 밟아야 할까?

A. 때에 따라 다르다. 사실상 전기 모페드(electric mopeds)라고 할 수 있는 ‘스로틀 자전거(throttle bikes)’가 있는데, 영국과 유럽, 그리고 다른 일부 국가에서 이런 형태의 자전거는 금지되며 도로에서 주행하면 불법으로 간주한다. editor@itworld.co.kr


원문보기:

http://www.itworld.co.kr/news/149504#csidx7323fd508e96d51823471ab96f67597 




10 Cheapest Electric Bicycles on Sale in 2020 (Price and Range Compar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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