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2020년 행복청 '공공건축 추진계획’ 발표 ㅣ ‘제2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선정 3:1 경쟁률



행복도시, 올해 어린이박물관 착공한다


2020년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 주요 업무 추진계획 발표 


(공공건축가) 제2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구성 및 역할 확대

(생활SOC 건립)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역복지지원센터 각 1개소 준공

(문화인프라 건립) 어린이박물관‘23년 개관,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25년 개관 예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5일(수) ‘2020년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신규 구성, 주민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및 문화인프라 건립계획 등 2020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박물관단지 건립과 박물관단지 위치도/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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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제2기 공공건축가를 새롭게 구성하고, 역할을 확대하여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주요 공공건축물에 대해 전담 공공건축가를 지정하여 기획부터 설계, 시공단계까지 일관되고, 책임감 있는 관리를 하고, 이와 함께 설계자가 시공단계에 참여하여 설계의도를 정확히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공공건축가를 중심으로 공공건축 교육과정과 현장답사 및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행복도시 공공건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한다.


두 번째로,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와 광역복지지원센터(이하 광복) 등 주민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을 지속적으로 건립하여 주민교류를 증진하고, 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재 공사 중인 3개(다정동, 반곡동, 해밀리) 복컴 중 다정동 복컴을 올해 4월 준공하고, 반곡동과 해밀리 복컴은 내년 준공 예정이다.


또한, 나성동 복컴을 5월 신규착공하고, 집현리와 합강리 복컴의 설계공모를 올해 말 시행할 계획이다.



박물관단지 건립과 박물관단지 위치도/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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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준공되어 운영 중인 종촌동과 새롬동 광복에 이어 올 5월에는 보람동 광복을 준공하며, 반곡동 광복을 올해 말 설계완료하고 ‘22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박물관 단지와 아트센터 등 문화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아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박물관단지 내 어린이박물관과 통합수장고를 착공하고, 도시건축박물관에 대해 국제설계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트센터와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체육관)도 계획된 공정에 따라 공사를 진행하여 내년 준공과 함께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국민과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행복도시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한 차원 더 향상 시키겠다” 라고 말하며,


“또한, 주민생활 사회기반시설(SOC)과 문화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주민이 편리하고 문화적 기회가 풍부한 행복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복청




공공건축가 30명 선발에 총 90여명이 몰려 3:1의 경쟁률 기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지난 3월 20일(금)까지 3주 동안 공개모집 및 학회․협회의 추천를 받아 ‘제2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선정을 위한 모집 절차를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제2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의 총 응모자는 90여명에 달하여 3: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제1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중 연임을 희망하여 응모한 지원자는 23명으로 기존 행복도시 공공건축가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이다.


세종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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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은 제출한 신청서류 등을 바탕으로 활동분야, 응모자격 충족여부를 검토하고, 후속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2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는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며,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해 총괄건축가를 우선 위촉한 뒤 2차 선정위원회를 통해 공공건축가를 최종 구성할 방침이다.




제2기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의 기획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거쳐 조정․자문을 수행하고, 행복도시 총괄자문단의 건축분야 위원으로 위촉되어 도시계획 및 건축사업에 대하여 공공건축가의 전문적인 의견이 제시·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제2기 공공건축가가 구성되면 워크숍을 개최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향후 공공건축가 활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행복청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제2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선정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를 위촉하여 행복도시 공공건축 품질향상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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