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홍도동2구역 재건축 수주ㅣ 서초구 방배삼익 대림산업과 수의계약 수순


아이에스동서, 홍도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904.7억원 규모


   아이에스동서(010780)는 홍도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26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홍도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고, 계약금액은 904.7억원 규모로 최근 아이에스동서 매출액 1.72조 대비 약 5.3%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경제



방배삼익, 결국엔 대림과 수의계약 수순

27층 아파트 721세대로 재건축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가 결국 대림산업과 수의계약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앞서 두차례의 입찰과정에 단독으로 응찰한 대림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조감도=서울시 클린업시스템]



당초 GS건설도 입찰참여를 저울질했지만 한남3구역 수주에 집중키로 하면서 최종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수의계약이 이뤄지더라도 최종 선정은 빠르면 5월 하순에나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시가 코로나19여파로 5월 18일까지 총회 개최를 금지한 상태여서 이 시간이 지난 이후에 선정총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조합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인 대림산업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면서도 “이사회 등을 열지 못해 제안서는 비공개 상태로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정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봐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배동 1018-1번지 일대 방배삼익은 면적이 2만9,470.2㎡로 조합은 여기에 지하5~지상27층 아파트 72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한국주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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