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현장에 지정 납품 선정된 '스마트 휀스'


신도산업 스마트휀스, 삼성 건설 현장 지정 납품 품목으로 선정

 

    안전용품 전문 기업 신도산업㈜의 스마트휀스가 삼성 건설 현장 지정 납품 품목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휀스는 건설 현장, 도로 위험구간, 공사 현장, 주차장 차량 안내 등 진입 통제가 필요한 곳에 이용되는 안전 용품으로 초경량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제품이다.

신도산업의 스마트휀스는 제품 하단부 지주 역할을 하는 다리가 좌우 90도 회전이 가능하고, 제품 연장 시 암수를 구분하여 홀에 끼우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자유롭게 회전각을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장소에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휀스



제품 상단에는 델리네이터를 결합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으며, 윙카호스를 끼울 수 있는 고리가 있어 주/야간 시인성을 높여줄 수 있다. 전면부에는 사선 형태의 안전 패턴 디자인과 눈에 잘 띄는 색상을 사용하여 효과적인 진입 억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많은 공사 현장에서 바람이나 차량 등에 의해 휀스가 넘어져 제 기능을 못하는 점을 고려해, 가벼운 무게를 보강할 방안을 마련했다. 휀스가 잘 넘어지지 않도록 휀스 다리 부분에 홈을 만들어 쇠파이프를 연결하거나 하단 물 주입구에 물을 채워 상황에 따라 무게 보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신도산업 관계자는 "스마트휀스가 개발된 지 4년이 지났지만, 기존 휀스 이미지가 강해 새로운 제품으로 변화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며 "삼성 건설 현장 납품을 계기로 디자인과 기능성을 고려한 스마트휀스를 알리고 사용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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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도산업은 가드레일 및 도로안전시설 건설용품을 만드는 전문 기업이다. 도로 안전용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로 1987년 설립 이후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도로안전 책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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