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연결 지능형 엑소스켈레톤 로봇 등장 VIDEO: BICS powers first intelligent exoskeleton with global connectivity


전세계와 연결되는 지능형 외골격 로봇 등장


BICS, 저먼바이오닉의 크레이X 로봇으로 세계 첫 서비스


    전세계 어느 작업장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지능형 엑소스켈레톤 로봇이 등장했다.


터어키의 사물인터넷(IoT) 통신 솔루션 회사 BICS는 지난 25일(현지시각) 전세계 모든 작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지능형 엑소스켈레톤 로봇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터어키의 사물인터넷(IoT) 통신 솔루션 회사 BICS는 25일(현지시각) 전세계 모든 작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지능형 엑소스켈레톤 로봇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사진=BICS)


 

BICS powers first intelligent exoskeleton with global connectivity


BICS, a global communications enabler, has today announced that it is providing global IoT connectivity and asset management for a pioneering exoskeleton developed by German Bionic. The Cray X is the first connected asset from the Robot-as-a-Service (RaaS) provider and marks the first instance of a European manufacturer developing, producing and deploying smart exoskeletons for use in industrial production.




Designed to support and enhance the wearer’s movements, German Bionic’s Cray X reduces the risk of accidents and excessive strain for employees in sectors that involve repetitive but unpredictable heavy lifting. With the World Health Organisation citing musculoskeletal conditions as the leading contributor to disability worldwide, the exoskeleton is expected to have significant health benefits for thousands of industrial workers around the 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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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otaltele.com/504974/BICS-powers-first-intelligent-exoskeleton-with-global-conne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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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S는 저먼 바이오닉(German Bionic)의 크레이X(Cray X) 엑소스켈레톤(외골격) 로봇을 글로벌 사물인터넷(IoT)과 연결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지능형 외골격 로봇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크레이X는 서비스형 로봇(RaaS·Robot-as-a-Service) 업체(제공자) 최초의 인터넷 연계 로봇이자 유럽 제조업체가 산업 생산용으로 개발,생산,배치하는 최초의 스마트 엑소스켈레톤이다. 이 엑소스켈레톤은 착용자의 움직임을 지지하고 향상시키는 용도로 설계됐으며 반복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작업자의 과도한 부담감과 사고위험을 줄어준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 장애인 주요 발생원인으로 좋지 않은 근골격계 상태를 꼽을 정도여서, 이 엑소스켈레톤은 전 세계 수천 만명의 산업계 종사자들에게 상당한 건강상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BICS는 자사의 셀룰러 IoT 통신 솔루션인 ‘심포씽스(SIM for Things)’를 크레이X 안에 내장, 이 슈트내 센서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스마트공장 시스템과 SW로 전송되게 한다. 또 크레이X는 기계 학습을 통해 착용자의 움직임을 학습하고 각 개인의 필요에 맞게 조정하게 된다.


기업들은 기존의 백엔드 IT, 스마트 공장 및 클라우드 기반의 관리 시스템들을 통합, 직원들의 물건을 드는 행동을 쉽게 분석하고 어디를 개선해야 할지 알아낼 수 있다.


저먼 바이오닉의 크레이X 엑소스켈레톤을 입고 물건을 드는 모습. 하루 최대 12톤의 물건 드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고 표시하고 있다. (사진=저먼 바이오닉)


BICS의 셀룰러 통신솔루션 심포씽스는 크레이X에 내장돼 저먼 바이오닉과 전 세계 200여 국가 700개 통신망 전체를 안정적으로 연결시켜 주면서 이 엑소스켈레톤을 전세계에 출하될 수 있도록 했다. 크레이X 기능은 이미 주요 제조 및 물류 회사에 의해 성공적으로 구현됐다.


'미카엘 샤크네' BICS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모빌리티 및 IoT 사업부 부사장은 “IoT는 엄청나게 다양한 생태계이며, 최근 우리와 저먼 바이오닉이 가진 제휴는 BICS와 함께 하고 있는 사업의 폭과 범위, 그리고 심포씽스 솔루션의 역동적이고 적응성 있는 속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글로벌 통신 연결은 IoT를 뒷받침하는데 국제 통신을 할 수 있는 BICS 같은 사업자와 혁신적인 IoT 분야 기업, 제조업체 및 장치 제조업체들 간 협업을 매우 중요하게 되도록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또 “우리의 사물인터넷 솔루션 심포씽스 솔루션은 거의 모든 장비나 단말기에 지능을 가진 사물(센서)을 심어 이들이 전세계 어디에 있든 간에 통신연결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르마 회프트' 저먼 바이오닉 IoT 책임자는 “로봇이 인간을 대신할 필요는 없으며, 그 대신 우리는 지금까지 부상과 만성 통증을 유발해 온 요인인 작업을 어떻게 시뮬레이션하고 증강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 주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엑소스켈레톤의 단순한 관리, 그리고 이를 기존 IT와 통합하는 것은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점점 더 많은 글로벌 IoT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먼 바이오닉은 독일과 도쿄에 있는 기업으로서 전 세계에 고객들을 두고 있으며 글로벌 통신을 제공할 글로벌 파트너를 필요로 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며 ”저먼 바이오닉과 BICS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적의 더 많은 고객이 크레이X를 배치하고 향상시키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로봇신문사


Cray X Exoskelett angesehen (Hannover Mess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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