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기술심사평가위원, 역대 최대 규모 외부전문가로 구성 l 코로나19 대응 건설현장 계약조정 세부방안 마련


LH, 제12기 기술심사평가위원 선정

 

역대 최대 규모 외부전문가 523명 위촉으로 평가 전문성․공정성 강화


   LH(사장 변창흠)는 2020년도 공사 및 용역업체 선정심사를 담당할 제12기 LH 기술심사평가위원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LH는 공사 및 용역업체 선정심사를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매년 학‧협회 등의 추천을 받은 외부 전문가와 LH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을 선정하고 있다.



[참고자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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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기술심사평가위원들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이며, 이들은 임기 동안 약 350여건, 5조원 규모의 심사를 맡게 된다.




심사분야별 선정인원은 기술형입찰 68명, 건축설계공모 192명, 건설기술용역(단지) 203명, 건설사업관리 230명, 민간사업자 선정 262명 등 총 955명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523명의 외부전문가를 위촉했다.


특히 이번 평가위원 선정 과정에서 외부위원의 연임을 최소화했으며, 내부위원은 연고나 출신대학을 안배해 공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제12기 기술심사평가위원 구성

 


제12기 LH 기술심사평가위원 명단은 L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LH는 새롭게 선정된 평가위원들을 대상으로 심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정하고 청렴한 심사를 해줄 것을 당부하기 위한 ‘클린심사 워크숍’을 올해 상반기 중 개최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제12기 기술심사평가위원에는 다수의 검증받은 외부전문가가 위촉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한층 전문성 있고 공정한 심사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LH 




LH, 코로나19 대응 건설현장 계약조정 세부방안 마련


코로나19로 인한 공사중지 시 계약기간 조정 위한 세부기준 수립

계약기간 조정시 간접비 증액 등 계약금액 조정 방안 포함


    LH(사장 변창흠)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건설공사 중단에 대비해 계약기간 및 계약금액 조정 세부방안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정부는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건설현장 안전을 위한 ‘건설현장 코로나19 대응 가이드라인’을 시행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대책이 이어지고 있다.


 

[참고자료]건설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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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또한 대구‧경북지역의 전체 건설현장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인력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 공사중지 방안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2일 정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공사중단시 계약기간 및 계약금액을 조정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 공공계약 업무처리지침’을 발표함에 따라, LH는 보다 세부적인 계약조정 지침을 수립하고 건설현장에 전달하며 건설근로자 보호 및 건설현장 지원에 나섰다.


LH의 계약조정 방안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의 사유로 건설공사를 중단하게 되면서 전체 공사기간 중 작업불가능일수*가 최초 계약에 반영된 작업불가능일수를 초과할 경우, 그 초과일수만큼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사연장에 따른 간접비 증가를 반영해 계약금액을 조정하게 된다.

* 작업불가능일수 : 공휴일이나 폭우‧폭설 등 기후여건 등에 의해 공사를 하지 않는 기간


또한 공사를 중단하지 않더라도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부품수급 차질 등으로 불가피하게 공사가 지연될 경우 지체상금 면제 및 계약금액 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했다.


강동렬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조치 외에도 미세먼지 대응 및 근로자 안전강화 등 다양한 요인을 반영한 적정 공사기간 산정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LH는 합리적인 공기연장 및 적정 공사비 지급을 통해 공정한 건설현장을 조성하고,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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