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평균연봉 종합건설 4961만원·전문건설 4043만원


고용부, 임금분포 현황 공개…기업 규모 클수록 임금 높아

    

    국내 종합 건설업 소속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4961만원, 전문직별 공사업은 4043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건설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연봉 수준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8일 임금 직무 정보 시스템(www.wage.go.kr)을 통해 ‘사업체 특성별 임금 분포 현황’을 공개했다.


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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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임금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업종과 규모 등에 따른 기업 임금 분포 현황을 처음으로 공개한 데 따른 것으로,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일제 근로자의 임금수준을 연간 단위로 환산했다. 기업 업종과 규모, 근로자 직업, 경력, 성, 학력 등 6개 변수의 교차 분석에 따른 임금(연봉 기준) 정보를 담고 있다.


건설업은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라 종합 건설업과 전문직별 공사업으로 나뉜다. 이 중 종합건설업 종사자의 평균 연봉은 4961만1000원, 전문직별공사업은 종합보다 917만7000원 적은 4043만4000원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은 연 평균 4609만원을 받고 있고 여성은 1245만원 적은 3364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학력에 따라 ‘고졸 이하’가 3643만원, ‘전문대졸’은 3983만원, ‘대졸 이상’은 평균 5129만원을 기록하면서 학력이 높을수록 임금도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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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기업규모별로 5~29인 사업체일 경우 3732만1000원을 기록했으며 △30~99명 4595만3000원 △100~299명 4924만4000원 △300명 이상 6990만9000원으로 기업규모가 커질수록 임금도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체 특성별 임금 분포 현황 분석에 참여한 오계택 한국노동연구원 임금직무혁신센터 소장은 “원하는 정보를 일일이 검색해 비교해야 하는 현행 방식과 달리 상세한 전체 통계를 제공해 임금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창훈 기자] smart901@kosca.or.kr 대한전문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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