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개발, 243억 규모 공사 수주


   삼호개발 은 포스코건설로부터 243억7270만원 규모의 포천~화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2공구 토공/철콘/터널(종점부) 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18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8.16%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23년 12월31일까지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아시아경제] 


'사업지연 NO'…갈현1구역, 롯데건설과 수의계약


19일 대의원회서 결정…3월8일 시공사 선정 마무리

공사비 감축, 잔금 100% 납부 등 파격제안 결정적


    갈현1구역 재개발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수의계약으로 진행키로 했다. 앞서 두 번의 입찰에서 모두 단독으로 참여했던 롯데건설이 최종적으로 갈현1구역을 품에 안을 전망이다.


갈현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9일 오후 6시30분 대의원회를 열고 조합원 총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사 선정방법 의결의 건' 등 5개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은평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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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3호에 상정된 이 건은 시공사 선정을 수의계약으로 진행하고 대의원회 당일 조합원들이 직접 참석해 비밀투표로 선정 여부를 가리겠다는 내용이다. 81명이 이 안건에 찬성하고 19명이 반대, 3명이 기권하면서 수의계약이 확정됐다.


 갈현1구역 재개발 조합이 지난 19일 오후 대의원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을 수의계약으로 진행키로 했다. 이날 조합 대의원이 상정된 5개 안건에 대해 찬성, 반대, 기권표를 자필로 집계해 높은 문서.

갈현1구역은 지난해 8월부터 시공사 선정 절차를 밟아 왔으나 두 번 유찰되면서 사업이 지연돼 왔다.


첫 번째 입찰에선 현대건설이 입찰 지침 등을 위반해 입찰 무효화 하면서 경쟁입찰이 성립되지 않았고, 두 번째 입찰엔 롯데건설만 단독 입찰해 유찰됐다.


조합원들 사이에선 세 번째 경쟁입찰을 하느냐, 수의계약을 하느냐로 의견이 갈렸으나 롯데건설의 '파격적인 입찰 제안'에 수의계약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조합은 20일 은평구청에 보고해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 공고를 낼 예정이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월 29일이나 3월 1일께 진행한다. 3월 8일엔 2차 현장설명회를 연 뒤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갈현1구역 한 조합원은 "지난해 말 이후 롯데건설 외 다른 건설사들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활동을 하지 않았다"며 "지속해서 입찰 의지를 밝혀 온 롯데건설과 우선협상대상자 지위에 대한 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데엔 비용 경쟁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조합은 예정 공사비로 3.3㎡(1평)당 465만원을 제시했는데 롯데건설은 평당 459만9300원을 제안, 총 공사비가 9182억원에서 9082억원으로 100억원가량 줄였다.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은 '0%, 0%, 100%' 분양가 납부 방식이다. 계약금, 중도금 없이 잔금을 낼때 한꺼번에 내는 방식이다.


이 조합원은 "잔금을 입주 때 내는 골든타임제"라며 "조합과 조합원이 원하는 시기에 일반분양하고 공사 잔금을 받아가는 식인데 롯데가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면 본계약할 때까지 세부 항목에 대해 잘 협의해 본계약까지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갈현1구역은 서울 은평구 갈현동 300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2층, 32개 동, 4116가구(임대 620가구)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채신화 기자 csh@bizwatch.co.kr 비즈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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