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서울 상륙…글로벌 전쟁터 된 韓


AMS·MS 이어 구글 진출…서울 리전 개설

삼성 "빅스비 외 서비스 적용 확대" 밝혀


    구글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서울 리전 개설을 공식화했다. 리전이란 서비스 제공 업체가 특정 지역에 설치하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말한다.


이에 따라 아마존웹서비스(AMS)과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글로벌 클라우드 빅3 기업이 모두 국내에 진출, 기업 고객 확보 경쟁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techcrunch.com


 

Google Cloud opens its Seoul region




Google  Cloud today announced that its new Seoul region, its first in Korea, is now open for business. The region, which it first talked about last April, will feature three availability zones and support for virtually all of Google Cloud’s standard service, ranging from Compute Engine to BigQuery, Bigtable and Cloud Spanner.

With this, Google Cloud now has a presence in 16 countries and offers 21 regions with a total of 64 zones. The Seoul region (with the memorable name of asia-northeast3) will complement Google’s other regions in the area, including two in Japan, as well as regions in Hong Kong and Taiwan, but the obvious focus here is on serving Korean companies with low-latency access to its cloud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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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echcrunch.com/2020/02/19/google-cloud-opens-its-seoul-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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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하시먼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은 19일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미디어 브리핑에서 "한국 고객사들에게 더 가까운 곳에서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리전을 개설하게 됐다"며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8번째 리전"이라고 말했다.


 

릭 하시먼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 [사진=구글]




데이터센터는 지리적 위치에 따라 속도가 결정된다. 국내에 데이터센터가 있으면 보다 빠른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확보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해외로 금융, 지리 정보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 국내 규제에서도 자유로워진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글로벌 클라우드 1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는 지난 2016년 1월 글로벌 12번째 리전으로 서울을 선택했고, 이어 마이크로소프트도 2017년 서울과 부산에 리전을 개설한 바 있다. 


구글 클라우드 역시 한국 고객에게 더 나은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리전을 열었다. 하나의 리전은 격리된 영역(Zone)들로 이뤄져 있고, 이를 통해 고객들은 여러 개의 영역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고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구글 측 설명이다.


서울 리전은 구글의 데이터센터가 아닌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전용으로 사용된다. 컴퓨트 엔진, 스토리지, 데이터 분석 등 클라우드 플랫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뿐 유튜브 등 구글의 타 서비스는 처리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구글 클라우드는 서울 리전 개설과 동시에 고객사들이 모든 핵심 제품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승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커스터머 엔지니어링 총괄은 "서울 리전 개설과 동시에 구글 클라우드 고객들은 엔비디아 테슬라 T4 등 GPU(그래픽처리장치)와 클라우드 스패너, 빅쿼리 등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며 "리전 개설과 동시에 서비스를 오픈한 것은 서울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장수백 삼성전자 AI 서버개발 그룹장 겸 무선사업부 상무. [사진=구글]




특히 이날 브리핑에는 구글 클라우드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자사의 음성 인식 플랫폼인 '빅스비'에서 구글 클라우드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장수백 삼성전자 AI 서버개발 그룹장(상무)은 "클라우드 사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정성과 비용"이라며 "구글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편의성과 확장성, 그리고 이로 인한 비용 절감이라는 장점을 살리기 위해 삼성전자는 ASR(자동음성인식) 서버를 구글 클라우드로 이관했다"고 말했다.


스마트 분석 및 AI(인공지능) 솔루션 빅쿼리 사용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빅쿼리는 스트리밍 수집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캡처하고 분석해 통계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주는 구글 클라우드의 대표 서비스다.


장수백 상무는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어떤 기능을 얼마나 자주, 오래 사용하는지 파악하는 것은 서비스 이해와 발전을 위한 소중한 정보"라며 "빅스비는 서비스 분석 동의를 한 사용자에 한해 사용패턴을 수집하는데, 빅쿼리에서는 이를 보다 쉽고 저렴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 리전이 개설된 만큼 향후 ASR뿐 아니라 빅스비의 다른 부분들도 구글 클라우드를 적극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글 클라우드는 국내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해 롯데멤버스, SK텔레콤, LG CNS, 대한항공, 넷마블, 위메프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구글의 4분기 실적을 보면 구글 클라우드는 지난해 100억 달러(약 11조7680억원) 이상의 잠정 연간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3% 성장했다.


한편, 구글은 서울 리전 이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도 리전을 가동할 계획이다. 현재 구글은 전세계 16개국 내 21개 리전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대만, 호주, 싱가포르, 일본, 홍콩 등에 이은 8번째 리전이다. 

백유진 기자 byj@bizwatch.co.kr 비즈워치


한국 상륙한 구글 클라우드, 3가지 기술 키워드


     구글이 마침내 한국에 클라우드 리전(클라우드 인프라를 특정 지역에 구축한다는 의미)을 공식 오픈했다. 국내에 먼저 클라우드 리전을 구축하고 운영해온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을 상대로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구글은 자사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과 관련해 특히 3가지 기술을 차별화 요소로 강조하는 모습.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플랫폼인 안토스(Anthos), 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쿼리, 그리고 인공지능(AI) 진입 장벽을 낮춘 클라우드 오토ML이다.


Me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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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따르면 안토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Cloud Services Platform)에 기반하며 개방형 표준을 채택, 기존 온프레미스(기업들이 내부에 IT인프라를 직접 구축해 쓰는 방식) 하드웨어나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 수정 없이 실행할 수 있다.


구글은 “기업들은 안토스 하이브리드 기능을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oogle Kubernetes Engine, GKE)을 적용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과 GKE 온-프렘(GKE On-Prem)을 사용하는 데이터 센터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다”라며 “AWS, 애저 등과 같은 서드파티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워크로드도 관리 가능하며 관리자나 개발자가 다른 환경과 API를 배우지 않고도 원하는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배포, 실행, 관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안토스는 온프레미스나 다른 클라우드 상에 있는 가상 머신을 GKE 컨테니어로 직접 자동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VM이나 애플리케이션을 대폭 수정하지 않고도 인프라를 한번에 이전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는게 구글 설명이다.


빅쿼리는 구글 클라우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분석 및 AI 솔루션으로 높은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을 갖춘 서버리스 클라우드 기반 완전 관리형 데이터 웨어하우스다. 메모리 내 BI 엔진(BI Engine)을 사용해 대시보드와 보고서를 빠르게 생성하고 단순한 SQL로 머신러닝 솔루션을 빌드 및 운영 지원하거나 지리정보를 분석할 수도 있다. 빅쿼리가 제공하는 스트리밍 수집 기능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캡처하고 분석해 통계를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한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구글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빅쿼리를 기반으로 몇 초만에 웨어하우스를 설정하고 바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페타바이트급 데이터도 빠르게 SQL 쿼리를 실행하며 공개 또는 상용 데이터세트를 결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클라우드 오토ML은 비전문가들도 AI를 활용해 데이터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구글은 “클라우드 오토ML 기반으로 “머신러닝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개발자도 맞춤형 모델을 구축해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는 클라우드 오토ML으로 시각, 언어 및 정형데이터를 위한 머신러닝 모델을 몇 분 안에 구축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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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고객들은 삼성전자, LG CNS, 대한항공, 넷마블, 위메프, 선데이토즈, 밸로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음성 인식 플랫폼인 빅스비(Bixby)에 구글 클라우드 솔루션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빅쿼리, 스패너, 클라우드 펑션(Cloud Functions), 클라우드 데이터플로우(Cloud Dataflow) 등 구글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했다.




일찌감치 클라우드 리전을 오픈한 AWS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 비해 구글은 시장 점유율에서 한참 밀리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클라우드 리전 오픈으로 응답속도가 빠른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추격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LG CNS의 정우진 상무는 “게임이나 민감한 모바일 서비스는 20~40 밀리세컨드(ms)의 응답 속도를 요구한다”라며 리전이 한국에 있다는 것은 서비스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 사물인터넷(IoT)이나 머신러닝 같은 서비스도 리전이 국내에 있으면 고객들이 높은 성능과 속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 리전은 보통 멀티 센터(여러개 데이터센터)로 들어오기 때문에 데이터 백업이나 재해복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규제도 준수할 수 있다”라며 “리전 오픈으로 클라우드 도입과 활용이 늘어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https://www.bloter.net/archives/371755


Image Classification with Google Cloud AutoML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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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ngi, conpaper E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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