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저렇게 할 걸"...뒤늦은 후회 더 늦기 전에...The UK’s top five regrets – and how to tackle them


가장 많이 하는 후회 5


   사람은 누구나 후회를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열 명 중 여덟 명은 용기를 낼 걸, 그래서 위험을 감수했다면 삶이 더 나아졌을 텐데, 반성하고 네 명 중 한 명은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한다.


사람들이 ‘그때 그렇게 하는 대신 저렇게 할 걸’ 생각하는 데에만 일 년에 110시간을 쓴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Psycholog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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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K’s top five regrets – and how to tackle them

We spend on average 110 hours a year considering what might have been – from loves lost to jobs we should have pursued. But it is possible to escape this cycle




Regrets, we’ve had a few. In fact, according to a survey of 2,000 people in the UK, we fritter away 110 hours a year lamenting what might have been. Eight in 10 people believe their lives would be better if they had taken more risks, while a quarter of those asked by the consumer research company Mortar, in partnership with KP Nuts, still long for past loves. The psychologist Linda Blair offers advice on how to tackle the most common regrets of the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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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guardian.com/lifeandstyle/shortcuts/2020/feb/11/the-uks-top-five-regrets-and-how-to-tackle-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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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과연 무얼 가장 아쉬워할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다섯 가지 목록을 정리하고, 그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저축 

많은 이들이 젊었을 때 더 절약하고 더 저축하지 않은 걸 후회한다. 과거를 돌아보는 건 미래를 계획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에게 고유한 특징. 그러나 거기에 발목을 잡혀선 안 된다. 후회를 멈추고 행동으로 옮길 것. 젊은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저축은 지금도 할 수 있다.


사랑 

과거의 감정에 매달리는 건 소모적이다. 중요한 것은 현재. 과거가 현재를 지배하게 둬선 안 된다. 실패를 딛고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는데 성공한 친구에게 조언을 구하도록. 새로운 만남을 시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여행 

젊어서는 떠나고 싶을 때, 떠나면 그만이다. 나이 들면 다르다. 집을 거둬야 하고,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 어느새 쇄약해진 부모를 돌봐야 하는 경우도 있다. 보다 자유로울 때 왜 훌훌 나다니지 않았을까? 후회가 밀려오는 것도 당연하다. 지금이라도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확실히 할 것. 지금 책임진 것들 중에 벗어던질 수 있는 건 무엇일까? 반드시 책임져야 할 것이 있다면, 그걸 건사하면서 여행할 방법은 무엇일까?


Western U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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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살다 보면 오래된 친구야말로 소중한 보배임을 느끼게 된다. 그간 연락을 못 하고 지냈다고 망설이지 말 것. 짧게 안부를 묻는 것에서 시작하면 된다. 친하게 지낼 때 찍은 사진과 함께 “차나 한 잔 마실까?” 문자를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


직업 

더 월급이 많은 일, 더 대접이 좋은 일을 구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것도 많은 이들이 후회하는 부분이다. 그간 하지 못했던 것이 아니라 앞으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할 것. 지난 실수 때문에 우울해지는 대신 거기서 배우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누구나 어제보다 오늘,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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