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 반송∼상작 도로 착공ㅣ 지방도 375호선 은현~봉암 도로확포장 첫삽


울산 울주 반송∼상작 도로 착공…2023년 준공


   울산시 울주군은 언양읍 반송∼삼동면 상작 도로 개설사업을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도로는 울주군 서부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것으로 2017년 3월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갔고, 주민 설명회와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이어 지난해 3월 보상에 착수했다.


총 373억원을 들여 2023년 2월까지 연장 3.35km, 폭 8.5m, 왕복 2차로로 건설할 계획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언양, 두동, 두서 등 서부권 주민이 군청을 방문할 때 승용차로 반송교차로에서 10분밖에 걸리지 않아 국도 24호선을 이용하면서 30분 소요되던 것이 크게 단축된다.


또 온산산업단지 물동량 수송 기능 향상과 물류비 절감이 기대되며, 울주군 청량읍 율리로 이전 예정인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지방도 375호선 은현~봉암 도로확포장 첫삽‥2022년 12월 완공 목표


지방도 375호선 은현~봉암 간 도로확포장 공사 착공

사업비 299억 투자, 2022년 12월 20일 완공 목표.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은현면 봉암리 3.88㎞ 2차로 확장


   경기도 건설본부는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375호선 은현~봉암 간 도로확포장 공사가 올해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은현~봉암 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에서 은현면 봉암리까지 남북을 잇는 총 3.88㎞ 도로 구간을 2차로로 확장하고, 교량 1개와 교차로 3곳을 함께 개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299억 원을 투자, 오는 2022년 12월 20일 완공을 목표로 올해 1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현재 시공측량, 설계도서 검토, 현장사무실 축조 등의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확포장 공사를 통해 협소한 도로 폭을 넓히고, 기하구조 불량 구간을 개선해 교통불편 해소와 더불어 도민들의 안전한 도로이용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근 산업단지의 물류 이동 환경이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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