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사우디아라비아 공항 택시 수주 VIDEO: Hyundai to supply 1,000 Sonata taxis to Saudi airport

현대자동차, 사우디아라비아에 공항 택시 수주


사우디아라비아 알 사프와社와 신형 쏘나타 공항 택시 1000대 공급 계약 체결

완성차 업체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변경된 택시 규정에 부합하는 차량 공급

지난해 UAE 두바이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 공급


     현대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운수기업 중 하나인 알 사프와(Al-Safwa)社에 신형 쏘나타 1000대를 공항 택시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2일 킹 칼리드(King Khalid) 국제공항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부 장관인 살레 빈 나세르 알자세르(Saleh bin Nasser Al-Jasser)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쏘나타(DN8) 100대를 알 사프와社에 인도했다. 나머지 900대는 연내 공급할 예정이다.


This undated file photo, provided by Hyundai Motor, shows the Sonata taxis delivered to Al-Safwa for operation at the King Khalid International Airport. (PHOTO NOT FOR SALE) (Yonhap)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22일 킹 칼리드(King Khalid) 국제공항에서 알 사프와社에 인도한 신형 쏘나타의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Hyundai to supply 1,000 Sonata taxis to Saudi airport


SEOUL, Feb. 3 (Yonhap) -- Hyundai Motor Co., South Korea's biggest carmaker, said Monday it will supply 1,000 Sonata taxis to a Saudi Arabian airport this year.


Hyundai has signed a supply deal with Al-Safwa, one of Saudi Arabia's major transportation companies, to provide 1,000 Sonata sedans as taxis for operation at King Khalid International Airport, the company said in a statement.


Hyundai has delivered 100 Sonata taxis to Al-Safwa, with the remaining 900 scheduled to be gradually delivered to the company by December, it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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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yna.co.kr/view/AEN202002030025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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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대중교통국(PTA)과 관광·국가유적위원회(SCTH)는 교통 체계 개선책의 일환으로 자국 내 모든 택시에 대해 ▲외장 색상 초록색 통일 ▲총 운행 기간 5년 이내로 제한 ▲최첨단 결제/통역 스크린 장착 등을 의무화했다.




현대차는 이번 수주는 사우디아라비아 운행 택시에 대한 신규 정책이 발표된 이후 자사가 완성차 업체 최초로 변경된 규정에 부합하는 택시를 공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사우디 여성들 도로 주행 첫 허용 후, 마케팅 프로그램 시작

(에스앤에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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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쏘나타, 코나, 싼타페 등 총 12만5625대의 차량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23.4%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쏘나타는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판매되기 시작해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중형 세단 차급에서 2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신형 쏘나타를 대량 수주함으로써 사우디아라비아를 찾는 글로벌 고객들을 공항에서부터 만나고 현대자동차의 뛰어난 상품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사우디아라비아 교통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동 시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사우디아라비아 공항 택시 1000대 수주 계약 외에도 지난해 12월 UAE(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 1232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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