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25개 증권사 최고의 관심 종목은

카테고리 없음|2020. 1. 24. 10:46


"현대건설 해외수주에 주목"…14개 보고서 쏟아져

AI기자가 쓴 이번주 화제 리포트

     이번주에 국내 25개 증권사에서 약 130개 기업에 대해 리포트를 발행했다. 증권사들의 관심이 집중된 종목은 현대건설, 현대차 등이었다.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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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에 대해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등 14곳에서 리포트를 발표했다.

 

유안타증권이 가장 높은 목표가인 6만6000원을 제시했고 하나금융투자와 유진투자증권은 목표가 5만2000원을 제시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인 건설업종 성장 둔화 우려 속에 2020년 해외 수주 증가와 실적 성장이 현 주가에서의 반등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해외 저수익 현장(2015년 이전 수주)의 순차적 종료에 기인한 해외 원가율 안정화와 국내 주택 실적 확대가 현대건설의 뚜렷한 이익 회복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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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종가를 기준으로 주가 대비 목표가가 높은 종목은 현대홈쇼핑, 도이치모터스, GST 순으로 나타났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에 대한 수혜가 예상되고. 해외 신규 고객사 확보 및 설비수주 증가로 매출 극대화가 예상된다. 매출액 증가는 국내 고객사의 설비투자 증가 및 중국 반도체 업체향 수주 본격화로 이뤄질 전망"이라며 GST의 목표가를 2만7400원으로 발표했다. GST의 이날 종가는 1만6450원이다.

이번주에 GST, 두산솔루스, 리노공업, 엘앤씨바이오, 로체시스템즈 등은 리포트가 발표된 후 23일까지 주가가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월 21일 두산솔루스에 대해 "올해는 OLED TV 및 5G 시장 확대와 유럽 전기차 시장의 성장 등 전 사업 부문의 전방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해다. 국내 경쟁 업체 대비 타깃 시장의 성장 모멘텀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리포트를 발표했다.

 


지난 20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리포트를 발표했던 리노공업은 발표 당일보다 17% 상승한 8만1000원으로 목요일 장을 마감했다. 리노공업에 대해 정홍식 연구원은 "매년 성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2020년 글로벌 IC Test 소켓의 수요 급증으로 실적이 매우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추정실적 상향, 리레이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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