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종합개발, 원익홀딩스 진위사업장 신축공사 수주ㅣ홍은13, 현대산업개발과 수의계약 수순


신원종합개발, 원익홀딩스 진위사업장 신축공사 수주


339억원  규모


    신원종합개발(017000)은 원익홀딩스 진위사업장 신축공사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08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주)원익홀딩스이고, 계약금액은 339억원 규모로 최근 신원종합개발 매출액 2,206.2억원 대비 약 15.4%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19년 09월 30일 부터 2020년 07월 31일까지로 약 10개월이다.

한국경제


홍은13, 현대산업개발과 수의계약 수순


2월 중순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

신축 아파트 827가구 건립 예정


   서울 서대문구 홍은13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현재까지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홍은1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종곤)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산업개발 1곳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수의계약 방침을 정하고, 내달 중순쯤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13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로 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 방침을 정하고, 2월 중순쯤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이다.[조감도=한국주택경제신문DB]



 

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1·2차 입찰 모두 현대산업개발만 참석하면서 수의계약으로의 전환 방침을 정했다”며 “내달 중순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할지 여부에 대한 조합원 투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은13구역은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7,219㎡이다. 향후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12개동 총 827가구(임대주택 14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지어질 전망이다. 이곳은 지난 2009년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같은 해 9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후 2011년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18년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은 상태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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