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소식] 구글 CEO '피차이', 3년간 급여가 2,800억원? VIDEO: Google CEO Sundar Pichai gets a big pay raise as CEO of Alphabet l 佛, 구글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 France slaps Google with $166M antitrust fine for opaque and inco..


'피차이' 구글 CEO, 3년간 최대 2,800억원대 급여


연봉 23억원에 각종 경영 성과 기준 충족하면 최대 2,800억원 벌어


      구글 최고경영자(CEO) 순다르 피차이가 모(母)기업인 알파벳 CEO까지 맡게 되면서 돈방석에 앉게 됐다.


20일(현지 시각)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피차이 CEO는 내년부터 3년간 정해진 경영 성과를 달성하면 연봉과 성과급 주식 등을 합쳐 최대 2억4600만달러(약 2852억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알파벳 이사회는 이날 피차이가 내년 1월부터 200만달러(약 23억원)의 연봉을 받게 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구글 CEO로서 받았던 2018년의 연봉 65만달러의 3배에 달한다.


Sundar Pichai(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Business Insider


*선다 피차이 Sundar Pichai 1972~

인도계 미국인으로서, 구글의 최고경영자이다. 2004년 구글에 입사했으며, 기존 대표이사였던 에릭 슈미트가 알파벳 회장으로 옮겨가면서 2015년 10월 구글의 CEO로 선임되었다. 2019년 12월 구글의 모 기업인 알파벳의 CEO 직책을 임명받았다. 위키백과




 

Google CEO Sundar Pichai gets a big pay raise as CEO of Alphabet


San Francisco (CNN Business)Google CEO Sundar Pichai is going to make a lot more money in his new expanded role as CEO of Alphabet.


Earlier this month, Google co-founders Larry Page and Sergey Brin announced they would be stepping down as Alphabet executives and that Pichai would become chief executive of Google's parent company. Pichai will stay on as CEO of Google, a position he's held since October 2015.


Venture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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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dition.cnn.com/2019/12/20/tech/sundar-pichai-ceo-alphabet-google/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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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은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가 똑같은 직책(알파벳 CEO)을 수행하며 지난해 연봉을 1달러만 받은 것과는 대비된다"고 전했다.




피아치는 연봉뿐만 아니라 기한부 주식과 성과 기반 주식도 받게 된다. 1억2000만달러(약 1391억원)에 달하는 기한부 주식의 경우 내년 3월 25일 12분의 1이 주어지고 피차이가 알파벳에 재직하는 동안 분기마다 한 번씩 나머지 12분의 1이 지급된다.


4500만달러(약 522억원)어치의 성과 기반 주식은 2020∼2021년, 2021∼2022년 두 차례에 걸쳐 S&P100 지수와 비교한 알파벳의 총주주 수익에 따라 0∼200%까지 주어진다. 알파벳의 주주 수익에 따라 전혀 못 받을 수도 있고, 최대 2배를 받을 수도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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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은 피차이가 정해진 경영 성과를 모두 충족할 경우 3년간 최대 2억4000만달러(약 2783억원)를 주식으로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구글이 임원에게 성과 기반 주식을 지급하기로 한 것은 처음이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피차이가 2018년에도 연봉 외에 추가로 제한부 주식(정해진 성과를 달성하거나 정해진 임기를 마친 뒤 지급되는 미등록 주식)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으나 이미 충분한 보상을 받고 있다며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도 그해 그가 받은 총급여는 190만달러(약 22억원)에 조금 못 미쳤다.


피차이는 또 구글 CEO가 된 이듬해인 2016년에는 약 2억달러를 주식으로 수령했다. 2015년부터 알파벳의 간판 자회사인 구글 CEO를 맡아온 피차이는 이달 3일 이 회사의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경영 퇴진을 선언하면서 알파벳 CEO까지 겸하게 됐다.


인도 출신 이민자인 피차이는 어릴 적 컴퓨터도 없는 환경에서 자랐다고 밝혔다. 미국 스탠퍼드대와 펜실베이니아 와튼스쿨에서 공부한 그는 컨설팅 회사 매켄지를 거쳐 2004년 구글에 합류했다.


그는 구글에서 지메일과 크롬 웹브라우저, 현재 가장 시장 점유율이 높은 스마트폰 운영체제(OS)가 된 안드로이드 등을 책임지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애플 CEO인 팀 쿡의 경우 2018년에 연봉 3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570만달러(약 182억원)를 급여로 받았고,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는 지난해 4290만달러(약 497억원)를 수령했다.

최지희 기자 조선일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21/2019122100740.html


Sundar Pichai to replace Larry Page as Alphabet CEO

 


佛, 구글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 "시장 우월지위 남용"


    프랑스 정부는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에 2000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구글이 인터넷 검색광고 시장에서의 우월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이유에서다.


20일(현지 시각) AFP에 따르면, 프랑스 공정거래위원회는 구글이 검색 광고에서 시장 우월적 지위를 남용했다며 1억5000만유로(1936억원 상당)의 과징금을 매겼다. 이번 과징금은 프랑스에서 시장 우월적 지위 남용을 이유로 기업에 부과된 액수 중 제 번째로 큰 규모다.


Views Of The Googleplex Campus As Google Inc. Brings Ultra-Fast Internet Access To San Francisco




 

France slaps Google with $166M antitrust fine for opaque and inconsistent ad rules


France’s competition watchdog has slapped Google  with a €150 million (~$166 million) fine after finding the tech giant abused its dominant position in the online search advertising market.


In a decision announced today — following a lengthy investigation into the online ad sector — the competition authority sanctioned Google for adopting what it describes as “opaque and difficult to understand” operating rules for its ad platform, Google Ads, and for applying them in “an unfair and random m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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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echcrunch.com/2019/12/20/france-slaps-google-with-166m-antitrust-fine-for-opaque-and-inconsistent-ad-r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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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당국이 구글을 제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공정위는 "구글의 우월적 지위를 고려하면 구글은 사용자나 광고주에 특별한 책임을 갖고 있다"며 "사용자와 광고주에게 특별한 책임을 갖고 있다"며 "구글은 검색광고 운영 규칙을 투명하고 명확하게 규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사벨 드 실바 공정위원장은 "프랑스 검색기반 광고 시장에서 구글의 점유율은 90~100% 정도"라며 "이는 매우 우월적 지위로, 그만큼의 책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프랑스 정부는 구글이 검색광고인 ‘구글 애즈(Google Ads)’ 관련 규정과 관련해 우월적 지위를 남용했다고 판단했다. 검색광고 규정 준수 여부를 구글만 판단할 수 있도록 한 데 대해서도 문제를 지적했다. 공정위는 구글 애즈 관련 규정과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지시했다.


구글은 두 달 내로 이번 사안에 대한 실행계획 보고서를 작성하고, 6개월 내 실행 확인 보고서도 제출해야 한다.

다만 구글은 이번 조치에 대해 프랑스 정부에 이의를 제기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목 기자 조선일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20/20191220032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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