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靑 민정비서관실 출신 검찰수사관 숨진채 발견...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백원우 특감반’ 수사관 숨진 채 발견

백원우(53)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산하 별도 ‘특별감찰반’(민정 특감반)에 소속됐던 검찰 수사관이 1일 숨진 채 발견됐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이 제기된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때 울산경찰청을 방문했던 2명의 감찰반원 중 1명이다.
1일 검찰과 경찰의 설명을 종합하면, 검찰 수사관 백아무개씨가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서초동 지인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무실에서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자필 메모가 발견됐다. 백 수사관은 청와대 민정 특감반 파견 근무를 마친 뒤 검찰로 복귀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에서 근무 중이었다. 민정 특감반은 반부패비서관 산하 특별감찰반과 별도로 백 전 비서관이 운영한 감찰 조직이다.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19182.html?_fr=gg#cb#csidx28c01a4353968ea8ee48d279ca9b2c9 

관련기사


snsmedi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