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연봉 최고 7억원 재계약 추정..."역대 베트남 감독 가운데 최고"/ "새 구장 가는 텍사스, 류현진에 관심" MLB닷컴 Rumors: Texas Rangers Interested in Free Agent LHP Hyun-Jin Ryu


박항서 감독, 2+1년 계약… 연봉 최고 7억원 추정


    ‘쌀딩크’ 박항서 감독(60·사진)이 7일 베트남축구협회와 최장 3년 임기의 재계약(기본 계약 2년+협의에 따른 옵션 1년)을 맺었다. 


지금처럼 성인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을 함께 맡지만 두 팀의 소집 시기 등이 겹칠 경우 박 감독이 코치진을 구성할 수 있는 옵션도 추가했다. 


현재 24만 달러(약 2억8000만 원)인 박 감독의 새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역대 베트남 감독 가운데 최고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연봉이 60만 달러(약 6억9000만 원)로 인상됐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시사저널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동아일보




"새 구장 가는 텍사스, 류현진에 관심" MLB닷컴


"린, 마이너 이어 '과분한' 3선발 될 수 있어"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FA 류현진의 거취를 전망했다.


매체는 류현진에 대해 "지난 2시즌 동안 44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한 투수로,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류현진은 지난해말 다저스가 제시한 1790만 달러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했다. 시장에 나올 FA 선발 투수 중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상위 6위안에 들면서 퀄리파잉 오퍼를 받지 않는 투수는 류현진이 유일하다. 이는 류현진과 계약을 하는 팀이 드래프트 보상권을 내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LA 다저스 류현진과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나란히 서있다/dongah.com


 

Rumors: Texas Rangers Interested in Free Agent LHP Hyun-Jin Ryu

by Kenneth Nash9 hours ago Follow @kc_nash19


In the first concrete rumor of the Texas Rangers offseason, TR Sullivan of MLB.com reports that the club is “high on” LHP Hyun-Jin Ryu.


The Texas Rangers being linked to Dodgers LHP Hyun-Jin Ryu isn’t exactly a surprise as they look to bolster a rotation fronted by Mike Minor and Lance Lynn. Both Minor and Lynn had career seasons last year making the rotation much more impressive than perhaps thought at the beginning of the season. Texas definitely will need to add at least one legitimate starter though to have a real shot at competing for a playoff spot.





TR Sullivan of MLB.com noted in his weekly Inbox column, that “The Rangers have talent evaluators who are high on [Ryu].” Ryu is coming off a Cy Young worthy season with the Dodgers in which he made 29 starts with a 2.32 ERA, 3.10 FIP and 4.8 fWAR. He maintained a solid 8.03 K/9 rate while allowing just 1.18 BB/9 and only 0.84 HR/9 last season.


View full text

https://nolanwritin.com/2019/11/07/rumors-texas-rangers-high-free-agent-hyun-jin-ryu


edited by kcontents


텍사스 레인저스가 자유계약선수(FA) 류현진(32)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퀄리파잉 오퍼는 구단이 FA 선수에게 제시하는 1년 계약안이다. 이를 수락하면 그해 상위 125명의 평균연봉을 받고 원소속 구단에서 1년을 더 뛴다.


거부하면 해당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다음 시즌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원소속 구단에 내줘야 한다.

이미 지난해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류현진에게, 다저스는 다시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할 수 없다.


MLB닷컴은 특히 텍사스가 류현진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내년 시즌부터 새 홈구장을 사용하는 텍사스는 로스터를 강화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구단에는 류현진에 높은 점수를 주는 평가자들이 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는 2020시즌부터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경기를 한다. 새로운 홈 구장을 여는 첫 해인 만큼 보다 탄탄한 전력 구상에 나설 것이란 예상이다.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jsonline.com

edited by kcontents


매체는 "텍사스는 선발 투수가 필요하지만, 랜스 린과 마이크 마이너가 있는 만큼 1, 2선발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류현진은 '과분한' 텍사스의 3선발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텍사스는 한국인 빅리거들과 인연이 있는 팀이다. 과거 '코리안 특급' 박찬호도 텍사스 유니폼을 입었다. 현재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뛰고 있다.


한편 추신수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지역 한인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텍사스 존 대니얼스 단장에게 "우리 팀에는 류현진 같은 투수가 필요하다"며 영입을 건의한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