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8월 건설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 288만3000원...전월대비 2% 감소


'19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19.8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3,374천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3%(+138천원) 증가하였음

고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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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건설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 전년비 7.4% 늘어


고용부, 2019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7월 294만7000원


    지난 8월 건설업 소속 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전년보다 7.4% 늘어난 288만3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8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 등을 조사한 ‘2019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전업종 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37만4000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3만8000원(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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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로 살펴보면 건설업종의 임금총액은 전년 동월(268만5000원)보다 7.4% 증가한 288만3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총액은 조사 대상인 17개 업종 중 하위 여섯번째 자리에 위치했다.


대표적으로 임금총액이 낮은 3개 업종은 △숙박 및 음식점업(186만2000원)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231만1000원)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248만9000원) 등이다.


이와 함께 건설근로자의 1인 근로시간은 135.3시간으로 전년 동월(140.0시간)보다 3.4% 떨어졌다. 건설업 근로시간은 전산업 평균인 161.9시간보다 26.6시간 가량 적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가장 짧았다.

[이창훈 기자] smart901@kosca.or.kr 대한전문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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